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62542880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2-07-22
책 소개
목차
체크리스트 관계 앞에서 나는 어떤 모습일까?
들어가며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힘든 당신에게
제1장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아
모든 관계의 시작은 나를 사랑하는 것부터
좋은 사람은 선을 긋지 않는다는 착각
어디까지 선을 그어도 괜찮을까요
상처 입은 채로 자란 어쩌다 어른
제2장 남에게 너무 쉽게 휘둘리고 있다면
인생의 운전대를 누가 잡고 있나요
그 사람의 감정은 내 것이 아니다
괜찮아, 그렇게 느끼는 건 당연한 거야
힘들어도 자신에게 다정한 사람이 되어주기
거절할 줄 아는 내가 오히려 좋아
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이제는 당하지 않아, 가스라이팅
제3장 오늘부터 할 말은 하고 살겠습니다
괜찮지 않은데 왜 괜찮다고 말했을까
지금 선 넘었다고 어떻게 말해야 할까
‘선의’라고 말하는 당신의 진짜 속마음
좋은 사람 곁에만 있고 싶은 건 당연한 거야
가끔은 관계도 정리가 필요해
불필요한 말에 침묵으로 대답하기
우리 사이에는 추측이 너무 많다
제4장 사소한 일상에서 나를 지키는 연습
직장편: 일 잘하는 사람은 거절도 잘합니다
연인편: 사랑은 프리패스 티켓이 아니다
친구편: ‘평생 갈 절친’보다 ‘존중받는 친구’가 좋다
가족편: 소중하니까 예의가 더 필요한 거야
시간편: 다른 사람의 시간도 내 것만큼 소중하다
감정편: 감정을 돌보는 일을 타인에게 미루지 마세요
실천편: 친절하고 다정하게 건강한 선 긋기
제5장 나보다 나를 더 행복하게 할 사람은 없다
나를 사랑하는 데 남의 인정은 중요하지 않다
작고 사소한 행복을 지키는 나만의 선
끝까지 자신을 사랑하고 안아주기
리뷰
책속에서
‘세상 그 누구보다 나를 가장 사랑해야 한다.’ 이 말에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종종 조건부로 작용한다. 바로 ‘다른 사람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을 먼저 마쳤다면’이라는 조건 말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문제가 하나 있다. 일단 다른 사람부터 위하고 나면 나를 위해 쓸 시간이나 에너지가 전혀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흔히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을 우선하고 챙기려 애쓰는데 이때 그만큼 대가가 따른다는 걸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 대가는 바로 ‘나 자신’이다.
들어가며 중에서
당신의 집은 인생과 마찬가지로 오로지 당신만의 공간이다. 누구를 집에 들이고 누가 떠나야 할지 결정하는 주체는 당신이다. 누군가 집에 들어와서 깨지기 쉬운 화병을 집어 바닥으로 던졌다면 그 사람을 쫓아내야 한다. 이때 화병을 ‘개인적이고 약점이 될 만한 정보’라고 생각해보자. 사람들에게 새어나가서는 안 될 비밀을 털어놓았는데 응당 조심스레 다루어야 할 그 이야기를 상대방이 함부로 다뤘던 경험을 몇 번이나 겪어봤는가? 당신의 인생은 당신의 집이고 집 안에서 용인되는 행동은 당신이 정해야 한다. 실내에서 신발을 신어도 되는 집이 있고 그러면 싫어하는 집도 있다. 규칙에는 옳고 그름이 있지 않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집을 지킬 수 있는 규칙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당신의 집이고 당신의 선이니 규칙도 당신이 정해야 한다.
제1장_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아> 중에서
상황에 공감할 수는 있지만 당사자와 똑같은 강도로 감정을 경험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대신 정리해주는 짓은 그만둬라. 공감은 훌륭한 능력이지만 지나치게 공감한 나머지 방안의 기운을 빨아들일 정도가 되면 너무 지쳐버리고 만다.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며 다른 사람의 감정은 당신의 책임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내 책임으로 느끼는 건 상대의 힘을 빼앗는 일이다. 상대를 도와주려는 좋은 마음에서 하는 일이라 생각하겠지만 실은 그 사람이 독립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셈이다.
제2장_ <남에게 너무 쉽게 휘둘리고 있다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