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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62543566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3-12-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 누구나 콘텐츠로 운명을 바꿀 수 있다
CHAPTER 1_세상은 콘텐츠가 지배하고 있다
슈퍼 크리에이터, 슈퍼 팬의 시대가 열렸다
인생의 해법도 콘텐츠에서 찾는 디지털 네이티브의 세상
다 죽어 가던 <뉴욕 타임스>를 일으켜 세운 ‘콘텐츠’
펠로톤이 콘텐츠를 팔고, 화이자가 마블과 손잡은 이유
‘콘텐츠’란 도대체 무엇인가
세상을 지배해 온 콘텐츠의 파괴력
기업이 사라지는 세상, 나만의 콘텐츠로 자유롭게 산다
CHAPTER 2_콘텐츠의 미래, 어떻게 달라지나?
유튜버, 틱토커, 인스타그래머가 사라진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IP는 왜 게임 회사의 것일까?
플랫폼 비즈니스의 종말 이후, 진정한 ‘플랫폼 생태계’가 구현된다
블록체인과 가장 궁합이 좋은 콘텐츠는 무엇일까?
쇼핑 콘텐츠의 진화, 쇼핑몰을 사라지게 하다
메타버스 세상이 만들어 낼 빈부 격차 속 승자가 되는 법
CHAPTER 3_기업을 이기는 크리에이터들
슈퍼 크리에이터는 어떻게 기업이 되나?
전통 미디어의 영향력을 뛰어넘는 크리에이터
셀피노믹스, 돈 버는 방식의 대전환이 시작되었다
5,500억 원의 기업으로 성장한 은행원의 요리 콘텐츠
그들은 왜 월급 대신 구독료를 선택했을까?
크리에이터, 긱 이코노미의 주류가 되다
CHAPTER 4_대체불가 ‘미래 콘텐츠’가 온다
콘텐츠의 개념을 바꿀 빅 체인지 4가지
메타버스에서는 어떤 상상력으로 만든 콘텐츠가 먹힐까?
‘버튜버’의 시대, 영원히 늙지 않는 유튜버로 살 수 있다
왜 NFT가 웹3.0 창작자 경제의 핵심인가?
NFT 콘텐츠 시장은 어디로 진화할 것인가?
메타에서 네이버까지, 빅테크들의 메타버스 핵심 콘텐츠
2025년 기술의 대전환기 전에 나만의 찐팬을 확보하는 법
킬러 콘텐츠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CHAPTER 5_챗GPT 시대, 진정한 크리에이터는 누구인가?
이미 시작된 창작 AI의 콘텐츠 혁명
콘텐츠 제작과 유통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크리에이터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챗GPT의 비밀
플랫폼들의 AI 대전의 승자는 과연 누구인가?
AI와 공존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생존법
에필로그_ 콘텐츠, 한국 경제의 마지막 퍼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성공하기 위해 1만 시간이나 투자해야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1만 시간의 법칙’과 같은 시대의 보편적인 공식을 거부하고 독보적인 콘텐츠로 단숨에 시장을 지배한 수많은 성공 사례가 바야흐로 콘텐츠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고 있다. 콘텐츠를 갖고 있다는 것은 나름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뜻에 불과하다. 이 콘텐츠가 빛을 발하려면 경쟁자와 비교해서 차별화된 콘텐츠, 즉 특별함이 있는 독창적인 요소를 갖춰야 한다. 이런 콘텐츠를 ‘슈퍼 콘텐츠’라 부르는데, 슈퍼 콘텐츠는 전 세계 어디서든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프롤로그 │누구나 콘텐츠로 운명을 바꿀 수 있다>
화이자의 성공 요인은 팬데믹 상황이 아니라, 화이자를 제약 회사를 넘어 ‘신뢰의 아이콘’으로 만들고자 한 앨버트 불라 회장의 콘텐츠 전략에 있다. 미국인들이 백신 접종을 기피하자 그는 개발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백신 접종자 수를 늘리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 방법을 콘텐츠에서 찾아냈다. 불라는 미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블 코믹스와 손잡고 디지털 만화 <에브리데이 히어로즈>를 발간해 화이자 트위터 계정은 물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배포했다.
<CHAPTER 1 세상은 콘텐츠가 지배하고 있다│펠로톤이 콘텐츠를 팔고, 화이자가 마블과 손잡은 이유>
2022년 JTBC가 방송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그야말로 빅히트를 쳤다. 그렇다면 돈은 누가 벌었을까? 당연히 방송사와 제작사에 투자한 VC들이 큰 수익을 올렸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게임 회사 컴투스가 그 리스트에 올랐다. IP의 공동 소유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컴투스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제작사인 래몽래인을 보유한 위지웍 스튜디오를 인수해 콘텐츠 IP를 갖게 되었다. 반면 JTBC는 방영과 관련된 광고 수익, 기업 이미지 상승 효과에 만족해야 했다. 즉, 수익 창출이라는 내실은 IP를 가진 제작사의 몫이었다.
<CHAPTER 2 콘텐츠의 미래, 어떻게 달라지나 | <재벌집 막내아들>의 IP는 왜 게임 회사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