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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제복을 입는다

나는 오늘도 제복을 입는다

황미옥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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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제복을 입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오늘도 제복을 입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2990629
· 쪽수 : 226쪽
· 출판일 : 2018-04-13

책 소개

미국 9·11 테러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경찰을 보면서 나중에 경찰이 되겠다는 꿈을 꾼 한국인 소녀가 있었다.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고 뉴욕의 할머니 집에서 살던 그녀는 이후 한국에 건너와 경찰시험 공부를 시작했고, 마침내 순경 채용 시험에 합격해 경찰이 되는 꿈을 이뤘다. 이 책의 저자 황미옥 경사 얘기다.

목차

CONTENTS

추천의 글 5
PROLOGUE 8

PART 01 내가 걷는 길
여자, 아내, 엄마, 그리고 경찰 18
나는 왜 경찰이 되었는가 24
출근하는 길 30
나에게는 엄격하게 타인에게는 관대하게 36
느리지만 꾸준한 전진 42
단순하고 검소한 삶 48

PART 02 J지구대
여기는 부산 56
우리는 한 팀이다 61
여자를 버리고 경찰이 되다 67
J지구대는 내가 지킨다 73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 79
밥보다 신고출동 85
아름다운 추억 세 가지 91

PART 03 근무, 또 근무
주야간 교대 근무 98
체력은 국력이다 104
신고 전화 노이로제 110
조용한 날이 없다 116
악성민원인은 나의 동반자 122
경험이 주는 선물 128
경청이 가진 힘 134

PART 04 요절복통 사건 이야기
술을 마셨으면 돈을 내야지 142
치매 노인을 찾아서 147
밤낮 없는 싸움 152
법규 위반은 기본 158
답이 없는 문제들 164
허위 신고 처벌받아요 170
자살 기도자를 구하다 176

PART 05 나는 오늘도 제복을 입는다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184
아무나 경찰이 될 수 없다 189
내 목숨을 바칠 각오로 195
나는 대한민국 경찰이다 201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 206
엉뚱해도 OK! 212
경찰의 길을 꿈꾸는 청춘들에게 218

EPILOGUE 224

저자소개

황미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민 1.5세대. 9·11 테러를 경험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24살에 경찰이 되었다. 14년차 현직 경찰관으로 부산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결혼 6년 차에 첫째를 출산했고, 10년 차에 둘째를 출산했다. 경찰이지만 두 번째 육아휴직 시간 동안 제복을 벗은 평범한 시민이 되어 생각의 크기를 키우며 매일 철학하고 변화해가는 삶을 기록했다. 일상이 철학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책을 썼다. 저서로 《어메이징 땡큐 다이어리》 (공저), 《글 쓰는 경찰》, 《나는 오늘도 제복을 입는다》, 《대한민국경찰 글쓰기 프로젝트》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다행히도 첫 번째 페리를 타고 현장을 벗어날 수 있었다. 강을 건 너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맨해튼은 참담했다. 저기와 여기. 현장을 벗 어났다는 기쁨도 잠시, 무역센터가 있는 그곳에 가족, 동료가 있다며 울부짖는 사람들 속에서 나도 함께 울고 또 울었다. 이제껏 내 인생 에 아무런 관심도 없이 살았는데 뇌리에 꽂힌 한 장면이 잊히지 않았 다. 나는 나를 위한 삶을 살았고 경찰관과 소방관들은 다른 사람을 살리는 삶을 살고 있었다.


나는 24살에 꿈을 이루었다. 행복한 줄만 알았다. 제복을 입은 경찰관으로서 내 인생은 이제 술술 잘 풀릴 줄만 알았다. 오랜 시간 뒤에 깨달은 것은 꿈 넘어 꿈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작은 일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불행이 닥쳐도, 그 불행이 마지막 절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안다. 불행 다음에 평온한 일상이 찾아올 것이라는 것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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