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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3430643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24-07-1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인간의 무모한 선택에 대한 ‘진화심리학의 놀라운 진실!’
Chapter 1∥인권 운동의 아이콘, 마틴 루터 킹 목사는 다중인격 장애였다?
어제와 내일이 아닌, 지금 이순간이 당신이다│군중 속의 자유, 군중 속의 고독│역할에 따라, 당신의 선택이 달라진다│7명의 괴팍한 난쟁이 VS 7명의 현명한 장로│진화적 관점에서 바라본 인간 욕구 피라미드│인간 행동의 다면성에 대한 이해│손실 회피 뒤집기│마틴 루터 킹은 정말 위선자일까?
Chapter 2∥왜 스노보더와 월가의 은행가는 스스로 위험에 빠지는가?
합리적 인간, 이콘│비합리적 인간, 천성적 결함│심층 합리성, 동물로서의 인간│손실 회피 행동은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다│잠재의식이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여성이 배란기에 섹시한 옷에 끌리는 이유?│위험 추구 성향의 유전자가 번창한다│우리의 뇌는 진화적 목표에 맞춰져 있다
Chapter 3∥왜 디즈니 형제는 다투면서도 서로를 위해 양보하는가?
죄수의 딜레마 VS 속은 자의 빈손│“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말의 과학적 이유?│가족경제학 vs 기업경제학│친구끼리 돕는 게 무슨 대수인가?│높은 사다리일수록 혜택이 올라가지만, 기대치도 함께 올라간다│경제학의 합리성 원칙은 인간의 의사결정에서 일부분에만 적용된다│시장경제학은 회사를 위한 최상의 규칙인가?│가족 같은 신뢰와 협력심이 최상의 결과를 만든다│각각의 대상에 따라 다른 편향이 지배한다
Chapter 4∥왜 잠비아 국민들은 식량 비상사태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원조를 거부했는가?
정확한 판단이 항상 현명한 판단은 아니다│모든 오류는 평등하지 않다│작은 오류를 자주 저질러 큰 실수를 피한다│과민 반응하는 몸과 행동면역계의 역학│미국인들, 맥도날드에 분노하다│계산된 오류, 남자들은 여자가 자기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착각한다│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들의 심리│때론 근거 없는 자신감이 큰 성공을 만든다│우리의 정신은 편향에 지배되도록 진화해왔다
Chapter 5∥어떻게 아마존의 밀림 부족은 하버드생들도 어려워하는 시험을 통과했는가?
문맹의 밀림 부족 아이들이 하버드 학생들보다 더 우수하다?│문제는 답이 아니라 질문에 있다│왜 말하기는 쉽고 쓰기는 어려울까?│왜 숫자만 나오면 바보가 되는가?│어려운 문제를 쉬운 문제로 만들기│사기꾼 찾기 게임│개미에게는 쥐나 공룡이나 똑같이 크다│질문의 숫자를 바꾸면, 응답 결과가 달라진다│문제 방식만 조금 바꿔도 의사결정 능력이 극적으로 향상된다
Chapter 6∥왜 벼락부자들은 결국 파산 법정에 서고야 마는가?
생활사 이론, 시간과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인간도 동물들처럼 예정된 발달 순서를 따른다│성공과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상관 관계가 있을까?│진화적으로 최상의 전략은 무엇인가?│빠르게 살기 VS 느리게 살기│어릴 적 환경이 삶의 태도를 결정한다│패닉에 무너지는 사람 VS 패닉을 극복하는 사람 │위험 추구는 진화심리학의 결과다
Chapter 7∥친환경 하이브리드카를 구입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왜 사람들은 생존과 상관없는 사치품에 집착할까?│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상징이라면, 아무리 비싸도 좋다│이타적 동기가 곧 자신의 이익이 된다?│과시적 행동은 ‘좋은 유전자’를 나타내는 신호다│남자는 여성을 유혹하기 위해서 기꺼이 돈을 쓴다│남자에게 포르쉐는 공작의 깃털이다│허영과 낭비 속에 진화적 목표가 숨어 있다
Chapter 8∥왜 다이아몬드 반지와 신부의 지참금은 다른가?
하룻밤의 섹스 파트너, 허락할까? 화를 낼까?│“사랑해.”라는 말은 언제 해야 좋을까?│남자들은 미녀보다 어린 여자를 더 좋아한다│그의 이상형, 그녀의 이상형│신부대금과 지참금의 목적은 완전히 다르다│남자의 애인 구하기 VS 여자의 애인 구하기│불경기일수록 립스틱이 잘 팔린다│애인과 결혼 상대는 요구하는 기준이 다르다│남편의 외도보다 연애가 더 무섭다?│성비의 불균형이 소비 패턴을 바꾼다
Chapter 9∥왜 우리는 가짜 약장수에게 쉽게 속는가?
너 좋고 나 좋고, 이용하고 이용당하고│마케터와 소비자의 공생 관계│충동구매, 계획된 진화적 욕구?│환상을 조장하는 사기꾼들│희소한 물건과 기회에 사람이 꼬인다│허상을 팔면 석탄 덩어리가 다이아몬드가 된다│가짜 약을 쇼핑하게 하는 제약 회사들│‘그들’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것들│사기꾼에게 속지 않기 위한 3가지 원칙
에필로그∥인간의 선택에는 어떤 동기가 숨어 있는가?
리뷰
책속에서
“당신은 자신의 머릿속에 단 하나의 자아만 존재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심층의 진화적 차원에서 보면 당신 안에는 여러 개의 자아가 존재한다. 이 자아들은 작은 독재자와도 비슷해서 ‘어떤 자아가 주도권을 쥐느냐’에 따라 ‘당신의 우선순위와 선호’가 완전히 달라진다. 이 부분이 아주 중요하다. 같은 사람일지라도 현재 어떤 자아가 키를 조종하는지에 따라 선택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단 하나의 자신만 존재한다는 생각은 지나치게 합리화하려는 의식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하다. 부분자아의 개념은 진짜 당신은 하나가 아닌 여럿임을 의미한다. 친구와 있을 때의 당신, 데이트할 때의 당신, 가족과 있을 때의 당신, 승진을 갈망할 때의 당신 말이다. 이 모두가 다 똑같이 진짜 당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