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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63730033
· 쪽수 : 372쪽
책 소개
목차
서문_혁신, 전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자 │ 5
1장_작은 혁신이 어떻게 커다란 차이를 가져다주는가? │ 14
2장_레고와 애플컴퓨터, ‘제3의 길’ 통달자 │ 67
3장_네 개의 의사결정, 왜 어려운가? │ 106
4장_의사결정-1: 관건 제품은 무엇인가? │ 147
5장_의사결정-2: 고객 약속은 무엇인가? │ 169
6장_의사결정-3: 혁신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 215
7장_의사결정-4: 혁신물을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 │ 256
8장_월트디즈니에서 배우는 교훈 │ 296
에필로그 │ 330
저자 주 │ 334
감사의 말 │ 354
찾아보기 │ 357
책속에서
“혁신을 향한 접근법, 즉 현재 제품의 품질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것도 아니고 그 제품을 혁명적으로 파괴하는 것도 아닌 이 접근법은 ‘제3의 길’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지만, 여태까지는 그 어떤 데서도 제대로 깊이 논의되지 않았다. 이 책의 목표는 이 접근법이 어떤 것인지 정의하고 설명하는 것이다.”
“만일 점진적인 혁신이 먹히지 않으면 근본적인 어떤 조치를 취하라는 이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의 결과로, 많은 기업들이 어떤 위협의 조짐이 보이기만 해도 “우리는 지금 당장 새롭고 크고 혁명적인 어떤 것을 수행해야 한다”라는 식으로 대응하게 되었다. 그래서 주요 계획에 착수하고 직원들에게 (혹은 비싼 수수료를 요구하는 컨설팅 회사에) ‘상자 밖에서 생각하라’고 요구한다. 이렇게 해서 크고 새로운 발상이 쏟아져 나오고, 그 뒤를 이어서 새로운 계획과 대규모 극비 프로젝트가 모색된다. 하지만 이렇게 해봐야 혁신의 성공률은 낮다.”
“그들은 게토레이의 핵심 제품인 음료 주변에 있는 것들을 혁신하는 작업을 했다. 보완적인 성격의 혁신을 첨가했던 것이다. ‘보완적인 혁신’이라고 하는 것은 그 혁신이 핵심 제품을 바꾸는 게 아니라 보완했기 때문이다. 핵심 제품이 주요 고객층에게 보다 매력적으로 비치게 만들고, 그 결과 제품 매출이 늘어나도록 하는 그 혁신은 핵심 제품과 나란히 진행되었다.
이것이 우리가 ‘제3의 길’이라고 하는 혁신의 첫 번째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