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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63860419
· 쪽수 : 276쪽
책 소개
목차
Prologue_ ‘신경 끄기 육아’를 시작하며
Part01_ ‘선택적 무시’란 무엇일까?
Chapter 01 아이한테 신경 끄라고요? 제정신이세요?
Chapter 02 강화된 행동은 반복된다
Chapter 03 어떤 행동을 신경 끄고 무시해야 할까?
Part02_ ‘선택적 무시’ 이렇게 해야 한다
Chapter 04 ‘선택적 무시’ 어떻게 시작할까?
Chapter 05 예시로 살펴보는 ‘선택적 무시’ 훈육법
Chapter 06 타임아웃!
Chapter 07 집 밖에서 신경 끄고 무시하기
Chapter 08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나빠진다면?
Part03_ ‘선택적 무시’로 찾은 행복
Chapter 09 보상으로 바람직한 행동 장려하기
Chapter 10 결과의 딜레마
Chapter 11 문제 행동 예방
Chapter 12 ‘선택적 무시’의 방해물과 해결 방법
Chapter 13 평가
Chapter 14 Q & A
Chapter 15 격려의 말과 마지막 비결
부록_연령별 보상
리뷰
책속에서
기억하셔야 해요. 아이는 작정하고 부모의 짜증을 돋우려는 게 아니랍니다(물론 그렇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요). 아이는 아이일 뿐이죠. 탐구하고 배우고 발달하는 것이 아이의 일입니다. 가르치고 안내하고 사랑하고 양육하는 것은 부모의 일이고요.
대부분 부모들은 아이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고 느끼곤 하지요. 하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문제 행동을 부추기게 될 때가 많아요. 그렇습니다. 오히려 특정 행동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죠.
- 〈Prologue: ‘신경 끄기 육아’를 시작하며〉에서
“나 좀 봐. 나 좀 봐. 나 좀 봐.” 아이들은 끝없는 관심을 원합니다. 만족을 모르죠. 부모는 물론 주변 사람들을 감탄하게 만들고 싶어 하고 대단하다는(우와!) 피드백을 받고 싶어 합니다. 스포츠를 하는 아이만 보더라도 알 수 있지요. 아이는 축구 시합에서 뛰다가 뭔가 잘해냈을 때마다 곧바로 부모 쪽을 바라봅니다. 인정받으려고요. 초기 아동기에 부모는 자신의 가치를 좌우합니다. 중학생 쯤 되면 ‘좋아요’나 공유, 인기 같은 외적 요인이 자기 가치를 결정하고 평가하지요.
- 〈아이에게 신경 끄라고요? 제정신이세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