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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91163860501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0-07-2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서문 : 신기술은 직장에서 어떻게 우리를 고립시키는가
직장 내 연결지수(WCI) 평가
1부 자체 연결을 익혀라
1장 성취에 집중하라
2장 생산성을 최적화하라
3장 공유 학습을 훈련하라
2부 팀 내 연결을 만들어라
4장 다양한 아이디어를 장려하라
5장 개방형 협업을 포용하라
6장 인정으로 보상하라
3부 조직 내 연결을 구축하라
7장 성격을 고려해 채용하라
8장 참여해 유지하라
9장 공감으로 리드하라
10장 직원의 경험을 개선하라
결론 : 다시, 사람에 집중하라
감사의 글
주
추천사
리뷰
책속에서
신기술, 특히 소셜미디어는 우리를 더욱 고립시킨다. 피츠버그 대학의 심리학자들이 1787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하루에 두 시간만 소셜미디어를 사용해도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두 배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휴스턴대학의 연구자들은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다른 사람들이 올린 글을 보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페이스북을 사용하면서 우울한 증상을 겪는지 조사했다. 그들은 페이스북에서 활동적인 사람이 늘수록 조사 대상자들이 더 우울해졌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 〈성취에 집중하라〉에서
많은 대화를 하면 받는 이메일의 수를 줄일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버진 펄스의 연구에 따르면 거의 3분의 1은 직장 동료와 대화 시간을 늘리면 생산성이 높아지리라 생각했다. “이메일로 전달하다 보면 맥락의 상당 부분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알리안츠의 AGCS 캐나다의 수석 에이전트이자 CEO인 울리히 캐도우는 말한다. “전화 통화를 하거나 동료와 개인적으로 만나는 게 대개 분쟁을 해결하는 가장 좋고 빠른 방법입니다.” 퓨마의 여성 의류 상품 매니저인 케이티 베숑도 동의한다. “우리는 같은 사무실에 앉아 있으면서도 각자 책상에서 일어나 걸어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대신 이메일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녀는 말한다. “이렇게 되면 훨씬 더 많은 이메일이 오가게 되고 결국 혼란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니 이메일을 계속 주고받으면서 실제로 전달하려는 생각을 상대가 받아들여 원하는 효과가 나기를 기도하는 대신, 직접 상대와 만나 몇 분 동안 당신이 원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하도록 하라.
--- 〈생산성을 최적화하라〉에서
팀과 협업을 하고 아는 것을 팀과 공유하고 반대로 그들로부터 배우면서, 당신은 정보를 더 빨리 얻고 더 잘 보유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적용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웨스턴일리노이대학의 아누라다 A. 고칼레 교수 연구에 따르면, 비판적 사고 시험에서 협업 학습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혼자 공부한 학생들보다 성적이 좋았다. 다른 연구에서는 물리적으로 가까이에서 일한 노동자들은 동료들과 따로 떨어져 일하는 노동자들에 비해 15퍼센트 성과가 더 좋았다. 사실 서로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더 고립되어 있을수록 그들은 불행하다고 느꼈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과 물리적으로 가까이 있으면 서로 더 잘 배울 수 있고, 훨씬 더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특히 강한 업무 윤리와 전문가적 지식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 옆에 자리를 잡고 있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 〈공유 학습을 훈련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