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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궁금할 때 빅 히스토리

세상이 궁금할 때 빅 히스토리

(빅뱅에서 당신까지)

신시아 브라운 (지은이), 이근영 (옮긴이)
해나무
16,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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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궁금할 때 빅 히스토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상이 궁금할 때 빅 히스토리 (빅뱅에서 당신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64050499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20-01-13

책 소개

빅 히스토리 연구자들은 우주의 역사에서 있었던,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가 나타나는 시기에 주목한다. 기존의 시스템에서는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복잡한 구조가 등장하는 것이다. 『세상이 궁금할 때 빅 히스토리』에서 저자 신시아 브라운은 이러한 시기를 임계국면이라고 부른다. 이 책에서 저자는 8개의 임계국면을 제시한다.

목차

서문

1장. 우리는 우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2장. 임계국면 1 - 빅뱅
3장. 임계국면 2 - 은하와 별
4장. 임계국면 3 - 복잡한 원자들: 별은 어떻게 원소를 만드는가
5장. 임계국면 4 - 태양과 지구
6장. 임계국면 5(1) - 생명의 진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7장. 임계국면 5(2) - 생명의 진화: 다세포 생명체
8장. 임계국면 6 - 인간의 등장
9장. 임계국면 7 - 농업의 시작과 제국들
10장. 임계국면 8 - 세계화의 시대
11장. 미래
12장. 모든 것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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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목록

저자소개

신시아 브라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년간 세계사를 가르쳤다. 캘리포니아 도미니칸 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면서 고등학교 교사 양성과정에 참여했으며, 지금은 모든 신입생이 필수로 듣는 빅 히스토리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데 기여했다. 빅뱅에서부터 시작해 우주의 발전과 지구의 탄생, 인류의 출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어난 다양한 상호작용까지 포괄하는 빅 히스토리 분야를 연구했다. 빅 히스토리 개념의 창시자인 데이비드 크리스천과 함께 국제 빅 히스토리 협회(International Big History Association)를 설립했으며, 빅 히스토리의 대중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빅 히스토리: 빅뱅에서 현재까지(Big History: From the Big Bang to the Present)』 『빅 히스토리: 아무것도 없는 것과 모든 것 사이(Big History: Between Nothing and Everything)』(데이비드 크리스천, 크레이그 벤저민 공저) 등의 책을 썼으며, 『내부로부터의 준비: 셉티마 클락과 시민권 운동(Ready from Within: Septima Clark and the Civil Right Movement)』으로 미국 도서상(The American Book Award)을 수상했다. 2017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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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빅 히스토리를 한국에 소개하고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제2회 유미과학문화상을 받았다. 데이비드 크리스천의 『시간의 지도: 빅 히스토리』와 신시아 브라운의『빅 히스토리: 빅뱅에서 현재까지』를 포함해 30여 권의 번역서와 저서가 있다. 빅 히스토리 연구소의 소장으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학, 사회단체, 기업 등에서 빅 히스토리를 강의하고 있다. 언론협동조합 프레시안의 경영 대표로 일하고 있다. (young@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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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든 이야기에는 구성이나 테마, 혹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독특한 목소리가 필요하다. 빅 히스토리는 가공의 이야기가 아니라 증거에 기초한 실제 이야기지만 여전히 전체를 하나로 묶어낼 요소가 필요하다.
우주와 그 안의 모든 것이 늘 변화한다는 사실이 빅 히스토리의 테마다. 우주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우주의 일부는 구조와 복잡성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우주 전체가 점점 더 무질서한 상태로 변화한다는 ‘열역학 제2법칙’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복잡성의 증가란 가끔씩 우주에 완전히 새로운 것이 나타난다는 뜻이다. 새로운 것은 기존에 존재하는 개별적 부분에서는 전혀 예측할 수 없다. 새롭게 등장하는 것은 내부에 더 많은 에너지가 흐르면서 더 많은 구성 요소가 구조 안에 포섭되기 때문에 더 복잡하다. 그리고 복잡한 구조는 더 많은 구성 요소를 포함하고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파괴되기 쉽다.
과학자들은 이것을 창발성(emergence)이라고 부른다. 과학자들은 창발성을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1980년대부터 가설로 제기했고 많은 증거가 쌓이고 있다


이제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미지의 바다로 뛰어들어 당신만의 지식의 섬을 만들어보자. 이 책의 이야기는 당신이 앞으로 알게 될 모든 새로운 지식에 준거틀(framework)을 제시할 것이다. 그것을 통해 당신은 우주의 모든 것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우주의 모든 것과 당신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이해할 것이다.
만약 종교와 같은 다른 준거틀이 이 책이 말하는 과학적 준거틀과 충돌한다면 어떻게 할까? 강의실에서 이 책을 사용한다면 다른 학생이나 교사와 토론할 수 있을 것이다. 혼자서 책을 읽는 경우라면 부모나 친구, 목사와 토론해도 좋다. 꽤 많은 사람이 종교와 과학의 준거틀을 충돌 없이 결합하곤 한다.


만약 우리 우주의 지평선 너머에 무엇이 존재한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천문학자들은 모른다. 이런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어떤 학자들은 우리 우주가 수없이 많은 우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우리 우주는 작은 우주들이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는 거대한 다중 우주의 일부인지도 모른다. 블랙홀의 반대쪽으로 새로운 우주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여전히 추측일 뿐이다.
이런 가설을 검증할 수 있을까? 실제 관측을 통해 그런 가설을 입증하기 전에는 모두 이론에 근거한 추측일 뿐이다. 추측은 과학적 지식의 핵심적인 부분이 아니다. 그것은 미지의 바다의 일부이지 지식이라는 섬의 해안선에 해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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