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여기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하여

여기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하여

(숲과 평원과 사막을 걸으며 고통에서 치유로 향해 간 55년의 여정)

배리 로페즈 (지은이), 이승민 (옮긴이)
북하우스
19,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7,550원 -10% 0원
970원
16,580원 >
17,550원 -10% 0원
0원
17,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4,500원 -10% 720원 12,330원 >

책 이미지

여기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하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여기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하여 (숲과 평원과 사막을 걸으며 고통에서 치유로 향해 간 55년의 여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64052172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24-01-02

책 소개

『북극을 꿈꾸다』로 미국도서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작가로 활동한 생애 내내 여러 세대의 작가들과 환경 운동가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던, 우리 시대 최고의 자연 작가 배리 로페즈가 남긴 마지막 에세이 모음집.

목차

서문
성배를 찾는 여정 (리베카 솔닛)

하늘

캘리포니아를 그리며 | 거룩하신 어머니 | 무섭도록 풍부한 물 | 하늘 한 조각

대화

육천 가지 가르침 | 지리적 친밀감 | 위기의 시대가 닥친 지금, 우리는 | 월리스 스테그너를 추모하며 | 서부에서 | 진정한 자연주의자 | 샤먼의 정경 | 초대 | 후기

문턱

경계에서 | 힘의 열네 가지 양상 | 공포시대의 사랑 | 남반구 항해 | 냉철하게 바라본 우리 연약한 행성 | 로케이션 | 두 번 다시는! | 마음가짐: 문턱


가까운 숲 | 강의 가르침 | 강 | 거주한다는 것 | 퇴화에 대하여

감사의 말

저자소개

배리 로페즈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미국 뉴욕주 포트체스터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주 샌퍼낸도밸리와 뉴욕 맨해튼에서 성장했다. 이후 노터데임대학교에서 글쓰기, 사진, 연극을 공부했다. 1960년대부터 땅과 인간의 관계를 비롯해 인간의 정체성 문제를 다룬 픽션 및 논픽션 작품들을 발표하는 한편, 다른 작가들이나 사진작가, 화가, 음악가, 극작가, 환경 운동가, 과학자 등과의 공동 작업을 왕성하게 모색했다. 1970년 매킨지강과 숲의 풍광에 반해 오리건주 핀록 지역에 정착했지만, “어딘가 부서져 있는 지구”를 감각하며 여러 장소로 떠나기를 반복했다. 1978년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한 『늑대와 인간에 대하여』로 전미 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1986년에는 역시 오랜 현장 조사를 거쳐 쓴 『북극을 꿈꾸다』로 전미 도서상을 수상했다. 평생 약 일흔 개 나라를 여행하면서 스무 권이 넘는 책을 펴낸 그는 2020년 일흔다섯의 나이에 암으로 생을 마감했다. 배리 로페즈의 원고와 메모, 현장 기록 등은 텍사스 공과대학교에 보관되어 있다. 저서로 이 책 이외에 『북극을 꿈꾸다』 『여기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하여』 『늑대와 인간에 대하여』 『황야 건너기』 『북아메리카의 재발견』 『강의 기록』 『사막의 기록』 『저항』 『울버린의 교훈』 『현장 노트』 『까마귀와 족제비』 『변명』 『이 삶에 관하여』 등이 있다. 『호라이즌』은 배리 로페즈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집필한 장편 논픽션으로, 북태평양 동부, 캐나다 북극권, 갈라파고스 제도, 아프리카 케냐, 호주, 남극 등 세계 곳곳을 다니며 얻은 평생의 경험과 배움을 집대성한 저술이다. 이 책에서 로페즈는 지구라는 장소와 시간이 선사해주는 경이로움을 만끽하는 한편, 그곳을 지나쳐 간 오래전 인간들의 삶을 공감 속에서 반추하고, 지금의 인간들을 연민의 마음으로 떠올린다.
펼치기
이승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대 대학원에서 영화와 문학 학제간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로버트 맥키의 스토리」, 『로버트 맥키의 다이얼로그』, 『로버트 맥키의 캐릭터』, 『스토리노믹스』, 『나와 타인을 번역한다는 것』, 『먼길로 돌아갈까』, 『돌보는 사람들』, 『지킬의 정원』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에게는 무한히 용서하고 무한히 위로하는 빛이라는 중심축이 있었다. (…) 주위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적시는 빛이 내 존재를 지탱했다. 그 빛, 그리고 나를 하늘로, 나 자신의 바깥으로 끄집어내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던 새들이 내 삶에 희망이라 부를 만한 것을 가져다주었다.


마치 총에 맞은 것처럼 일부러 날기를 포기하고 곤두박질치던 비둘기들, 그러다 지면까지 불과 몇십 센티미터를 남겨두고 그 하강에서 벗어나 다시 날개에 힘을 주고 너른 하늘로 솟구치던 나의 비둘기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405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