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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하여

여기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하여

(숲과 평원과 사막을 걸으며 고통에서 치유로 향해 간 55년의 여정)

배리 로페즈 (지은이), 이승민 (옮긴이)
  |  
북하우스
2024-01-02
  |  
19,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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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하여

책 정보

· 제목 : 여기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하여 (숲과 평원과 사막을 걸으며 고통에서 치유로 향해 간 55년의 여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64052172
· 쪽수 : 388쪽

책 소개

『북극을 꿈꾸다』로 미국도서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작가로 활동한 생애 내내 여러 세대의 작가들과 환경 운동가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던, 우리 시대 최고의 자연 작가 배리 로페즈가 남긴 마지막 에세이 모음집.

목차

서문
성배를 찾는 여정 (리베카 솔닛)

하늘

캘리포니아를 그리며 | 거룩하신 어머니 | 무섭도록 풍부한 물 | 하늘 한 조각

대화

육천 가지 가르침 | 지리적 친밀감 | 위기의 시대가 닥친 지금, 우리는 | 월리스 스테그너를 추모하며 | 서부에서 | 진정한 자연주의자 | 샤먼의 정경 | 초대 | 후기

문턱

경계에서 | 힘의 열네 가지 양상 | 공포시대의 사랑 | 남반구 항해 | 냉철하게 바라본 우리 연약한 행성 | 로케이션 | 두 번 다시는! | 마음가짐: 문턱


가까운 숲 | 강의 가르침 | 강 | 거주한다는 것 | 퇴화에 대하여

감사의 말

저자소개

배리 로페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늘날 가장 중요한 자연주의자’, ‘우리 시대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 배리 로페즈를 소개하는 표현들이 말해주듯이, 그는 온 인생을 걸고 자연과 인간의 잃어버린 유대를 복원하기 위한 이야기를 썼다. 자연을 대상화하고 소유하려는 욕망을 거부하며, 생태계의 일부가 되어 자연과 호흡하겠다는 불굴의 시도는, 대지와 바다, 세계를 이루는 모든 존재가 품은 고유한 미지와 조우하는 황홀하고 마법 같은 글쓰기의 원천이 되었다. 55년이 넘는 세월 동안, 북극을 포함해, 초원, 사막, 섬 등 80여 개 나라를 탐사하면서 스무 권이 넘는 책을 펴낸 그는 2020년 75세의 나이에 암으로 생을 마감했다. 자연에게 언어와 목소리를 돌려주는 그의 글은 자연을 상상하는 것을 멈추고, 다른 존재를 착취하는 데 몰두하는 문화에 경종을 울리며, 자연과의 부서진 관계를 회복하고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혜로 우리에게 남았다. 1945년 미국 뉴욕주 포트체스터에서 태어나 노터데임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여기 살아있는 것들을 위하여』 『호라이즌』 『늑대와 인간에 대하여』 『황야 건너기』 『북아메리카의 재발견』 『강의 기록』 『사막의 기록』 『저항』 『울버린의 교훈』 『현장 기록』 『까마귀와 족제비』 『변명』 『이번 생에 대하여』 등이 있다. 배리 로페즈의 원고와 메모, 현장 기록 등은 텍사스 공과대학교에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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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영화와 문학 학제 간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줌파 라히리의 『나와 타인을 번역한다는 것』, 게일 콜드웰의 『먼길로 돌아갈까』, 로버트 맥키의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전 3권), 샘 밀스의 『돌보는 사람들』, 거트루드 지킬의 『지킬의 정원』, 버지니아 울프의 『런던을 걷는 게 좋아, 버지니아 울프는 말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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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에게는 무한히 용서하고 무한히 위로하는 빛이라는 중심축이 있었다. (…) 주위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적시는 빛이 내 존재를 지탱했다. 그 빛, 그리고 나를 하늘로, 나 자신의 바깥으로 끄집어내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던 새들이 내 삶에 희망이라 부를 만한 것을 가져다주었다.


마치 총에 맞은 것처럼 일부러 날기를 포기하고 곤두박질치던 비둘기들, 그러다 지면까지 불과 몇십 센티미터를 남겨두고 그 하강에서 벗어나 다시 날개에 힘을 주고 너른 하늘로 솟구치던 나의 비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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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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