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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블레이저

트레일블레이저

(변화를 이끄는 기업의 힘,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지은이), 김정희 (옮긴이)
서울문화사
16,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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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블레이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트레일블레이저 (변화를 이끄는 기업의 힘, 세일즈포스의)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91164389544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0-11-27

책 소개

샌프란스시코의 작고 빈곤한 스타트업 기업에서 창업 20주년 만에 현재 직원 수 5만 명 이상,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아마존 즉, GAFA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급격한 성장을 이룬 세계 최대의 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 세계 점유율 1위인 ‘세일즈포스의 경영철학, 가치, 기업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1부 가치는 가치를 창출한다
새로운 방향
-
1장 시작 | 샌프란시스코의 일가
2장 가치 |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가 중요하다
3장 신뢰 | 제1의 가치
4장 고객 성공 | 기술을 통한 변화
5장 혁신 | 인공지능과 생태계의 힘
6장 평등 | 거울에 비친 좋은 모습

2부 기업은 변화의 가장 위대한 플랫폼이다
공유 지식
-
7장 오하나 | 기업문화의 재정의
8장 환원이 미래다 | 미래의 트레일블레이저에 투자하기
9장 초심자의 마음 | 빈페이지에서 같은 페이지로
10장 이해관계자 | 지구상의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11장 활동가 CEO | 입장 표명은 선택이 아니다

에필로그
감사의 말

저자소개

마크 베니오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일즈포스닷컴의 창업자이자 회장, CEO이다.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세계 1위의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세일즈포스닷컴은 객관적 지표로 세계 최고의 혁신기업이다. <포브스>가 발표하는 ‘세계 100대 혁신기업’ 순위에 2012~2014년의 3년 연속 1위 및 2017년에도 1위로 선정되었다. 2018~2019년에는 연속 2년 간 <포춘>의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14세 때 자신의 첫 번째 소프트웨어인 ‘하우 투 저글(How to Juggle)’을 75달러에 판매했다. 15세 때는 비디오 게임을 만든 첫 번째 회사인 리버티 소프트웨어를 창업했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의 경영학과에 입학한 베니오프는 애플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스티브 잡스와 인연을 맺었다. ?오라클에서 13년 간 일했으며, 입사 3년 만인 26세에 회사 역사상 최연소 부사장이 되었다. 1999년 오라클을 퇴사하면서 “소프트웨어 시대는 끝났다.”라고 선언하며, 아마존 같은 웹사이트처럼 이용하기 쉬운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세일즈포스닷컴을 창업했다. 창업을 준비할 때 스티브 잡스에게 조언을 구했고, 잡스는 애플리케이션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시가 총액은 2020년 7월 1,79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베니오프가 몸 담았던 오라클의 시가총액인 1,760억 달러를 넘어섰다. ?훌륭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 뿐 아니라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창업했다고 말하는 그는, 세일즈포스재단을 설립하여 주식의 1퍼센트, 제품의 1퍼센트, 직원 시간의 1퍼센트를 사회에 환원하는 ‘1-1-1 자선 모델’ 실천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V2MOM이라는 경영 관리 도구를 직접 개발했다. 약자로 비전(Vision), 가치(Value), 방식(Method), 장애물(Obstacle), 기준(Measure)을 뜻하며, 조직의 목표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포브스>에서 10년의 혁신가로 선정되었고, <포춘>의 세계 최고 리더 25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으며, <하버드비즈니스리뷰>의 최고 성과 10명의 CEO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세계경제포럼 이사회 회원이며, 세계경제포럼의 4차 산업 혁명을 위한 포럼 센터 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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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마케팅 컨설턴트 겸 전문 번역가. 활동명 ‘친절한 마녀’로 B2B 마케팅의 재미를 경험하고 분석하고 알리는 컨설팅, 자문, PR 대행 업무를 주로 한다. 또한 강의, 콘텐츠 기획, 컬럼리스트로도도 활발히 활동하며 소통의 맛과 멋을 알아가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리틀씽》, 《블랭크》, 《트레일블레이저》, 《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 《돈이 보이는 플랫폼》, 《문샷》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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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장이 좋은 일을 하는 기업에 보답하고 사회적 사명을 가진 기업이 더 성공하는 경향이 있다는 증거가 쌓이고 있다. 기술업계처럼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는 매력적인 최고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유치하느냐 마느냐가 기업의 손익을 가른다. 다시 말해 경쟁적 비즈니스의 성공 엔진은 흔히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일하기로 결정하는 것-다양하고 포괄적이며 가치 중심의 문화처럼 무형의 요소-이다.
혼란, 탈진, 흥분이 뒤섞인 복잡하고 불확실했던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우리의 가치가 우리가 어떤 기업인지를 정의하는 방식에 감사하게 되었다. 그 가치는 세일즈포스 샌프란시스코 본사 건물 맨 꼭대기에 있는 장식용 첨탑이 아니다. 오히려 지하실 콘크리트에 쓰인 보강용 철근의 일부다. 누누이 말하겠지만 우리의 가치는 전체의 구조물이 쓰러지지 않게 지탱해주고 있는 것들이다.
나는 내가 사는 샌프란시스코의 낡은 아파트 바로 옆에서 얼마 되지 않는 돈으로 세일즈포스를 시작했다. 이후 매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자 일하기 좋은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그렇게 되기까지 내가 걸어온 삶의 여정에서 배웠던 모든 것을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렇다고 단순히 내 여정이나 세일즈포스의 이야기만 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기업이 채택하는 원칙의 힘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달려 있는 세상에서 사업을 잘 번창시키는 것과 사회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같은 뜻인 문화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가 모든 해답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이 어떤 비즈니스를 하든지 간에, 이 책을 통해 일과 가치를 통합하는 데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


나는 세일즈포스가 얼마나 성장하든지 간에, 제품의 1%, 자본의 1%, 그리고 직원 업무 시간의 1%를 비영리단체와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의심할 여지없이 이 결정은 발전이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게 되어 있다는 외할아버지의 견해로부터 최소한 어느 정도 영감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1999년 봄에 세일즈포스를 설립하면서 우리가 정한 첫 가치들을 적었다. 아주 작은 스타트업이었지만, 우리에게는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이자 영업 자동화 솔루션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야심찬 비전이 있었다.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좋은 사람들을 고용하고 제품을 배달하는 것 이상의 것이 필요할 것이었다. 가치를 지키는 문화를 만드는 능력에 따라 우리의 성공이 좌우될 것이었다.
시대착오적인 커다란 생각은 기업들이 이윤 창출, 아니면 변화의 플랫폼이 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그렇지 않다. 2018년 글로벌전략그룹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는 “기업이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76%는 기업이 “논란의 여지와 관계없이 정치적으로 믿는 바를 지지”해야 한다는 데에 입을 모았다. 그리고 이러한 수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복잡성에 발맞추어 계속 증가할 것이다.
세일즈포스는 어떻게 보아도 사업을 잘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에 좋은 일을 했다. 20년이 지나 내가 이 글을 쓰는 지금, 우리의 1-1-1 기업 자선활동 프로그램은 이미 거의 3억 달러의 보조금과 400만 시간의 직원 자원봉사 시간을 기록했다. 4만 개 이상의 비영리단체와 비정부단체가 세일즈포스의 제품을 무료 또는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하고 있다. 나는 항상 이런 활동이 할아버지께 경의를 표하는 것이자 대부분의 다른 회사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세일즈포스가 진정으로 할아버지가 남긴 유산의 정수라는 것이 명확해진 건 몇 년 되지 않았다. 내가 아는 어느 누구보다도 그는 개척자 정신을 구현했다. 그는 더 나은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비전과 그 비전을 추구할 개인적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바트를 착안하고,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자금을 조달한 일은 한 실용주의자의 업적이 아니었다. 그것은 가치가 이끈 상상력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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