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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식물의 위로

[큰글씨책] 식물의 위로

(매일 조금씩 마음이 자라는 반려식물 이야기)

박원순 (지은이)
  |  
행성B(행성비)
2020-06-30
  |  
2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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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식물의 위로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식물의 위로  (매일 조금씩 마음이 자라는 반려식물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4710188
· 쪽수 : 204쪽

책 소개

식물이 삶에 위로가 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책이다. 반려식물이 우리에게 전하는 일곱 가지 위로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지친 현대인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자신을 돌보고 힘든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1장. 식물의 위로 …11

2장. 내가 편애한 식물들 …29

1. 오랜 친구가 그리운 사람에게
크리스마스의 선물, 아마릴리스 …36
오랜 벗으로 삼을 만한, 군자란 …42
그리움을 달래 주는 친구, 동백나무 …48
겨울이면 찾아오는 친구, 크리스마스선인장 …54

2. 소소한 행복을 즐기고픈 사람에게
장미를 닮은, 엘라티오르 베고니아 …66
나를 포근하게 감싸는, 아프리칸바이올렛 …71
향기로 기억에 남는, 펠라르고늄 …76

3.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사람에게
위대한 생명력을 지닌, 몬스테라 …88
마음을 밝혀 주는 친구, 접란 …92
덤덤히 전하는 위로, 산세베리아 …96

4.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은 사람에게
온몸에 퍼지는 청량감, 페퍼민트 …106
맛과 향으로 나를 위로하는, 바질 …111
사랑에 대한 기억, 로즈마리 …115

5. 부담 없는 친구가 필요한 사람에게
욕심이 많지 않은 소박한 친구, 염자 …127
아버지에 대한 기억, 백도선선인장 …132
왕실의 식물, 알로에 …137

6.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사람에게
난꽃의 여왕, 카틀레야 …150
숲속에서 자라는 보석, 보석란 …154
주위를 밝게 하는 친구, 호접란 …158

7. 혼자 외롭게 지내는 사람에게
마틸다가 아끼던 그 식물, 아글라오네마 ‘실버 퀸’ …168
주연보다 빛나는 조연, 아이비 …171
동그란 마음을 가진, 필레아 페페로미오이데스 …176

3장. 식물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 …183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185
꽃나무에게 배우는 청소년 …191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키우는 법 …195

저자소개

박원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기획자로 일하다가 제주 여미지식물원에서 전문 가드너의 길로 들어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롱우드가든에서 ‘국제 가드너 양성 과정’을 밟았고, 델라웨어대학교 롱우드 대학원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대중원예 석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에버랜드에서 꽃축제 기획 및 식물 전시 연출 전문가로 일하다가 현재는 국립세종수목원 전시기획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가드너입니다》, 《식물의 위로》, 《미국 정원의 발견》, 《가드너의 일》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식물: 대백과사전》, 《가드닝: 정원의 역사》, 《날마다 꽃 한 송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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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식물이 삶에 위로가 될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하기 전에 이렇게 되묻는다. 식물이 없다면 누구에게 위안을 받을까? 아내가 이 글을 보면 질투할지 모르겠다. 아내와 사랑에 빠져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내가 아끼는 식물들도 늘 나와 함께하며 용기와 위로를 주었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식물은 보고 듣지도, 말하지도, 움직이지도 못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분명 나름대로 정신세계가 있다. 존재 자체로 충분히 어떤 교감을 주고받을 수 있는 대상이다.
_ 들어가는 말


진정한 반려식물 마니아라면 키우는 식물의 계보와 이름부터 정확히 알아야 한다. 가능한 한 이름은 속명과 종명으로 이루어진 라틴어 학명을 기반으로 한 정확한 품종명이어야 한다. 생물 분류학의 아버지 린네는 “사물의 이름을 모르면 그 사물을 모르는 것”이라고 했다. 만국 공통어인 식물 학명은 그 식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이며 이력이다. 그 이름 하나로 그 식물의 고향, 친척, 자라 온 환경을 알 수 있다.
_ 식물의 위로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해 자주 숲을 찾아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 보면 그게 그렇게 쉽지 않다. 숲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집 안에 만들어 놓는다면 어떨까. 기회만 된다면 숲에 자주 가는 것이 훨씬 좋겠지만 크고 풍성한 초록 잎을 가진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나만의 작은 정원에서 위로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 빌딩과 자동차로 가득한 퇴근길을 뒤로하고 나만의 은신처로 귀가했을 때 숲속 같은 느낌을 주는 초록 잎들이 가득한 공간이 있다면 하루의 마침표를 찍는 시간이 얼마나 더 편안할까.
_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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