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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쉽고 유쾌한 경제학 수업

세상 쉽고 유쾌한 경제학 수업

(일상의 선택에 해답을 주는 편리한 경제이야기)

최병일, 오재현, 최봉제, 임성택 (지은이)
매일경제신문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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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쉽고 유쾌한 경제학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상 쉽고 유쾌한 경제학 수업 (일상의 선택에 해답을 주는 편리한 경제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64846986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4-07-17

책 소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제, 심리, 역사까지 현재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이슈와 연결 지어 당신이 궁금했지만 찾아보기 쉽지 않았던 실질적인 경제학 정보를 구체적으로 꾹꾹 눌러 담았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쉽게 읽는 경제학
▪ 모노폴리 속 월급에서 아이디어를
- 토지 소유주에게 귀결될 수밖에 없는 성과
- 부동산 보드 게임에 왜 월급이 필요할까?
- 기본소득제도는 포괄적 복지제도
▪ 민주주의 꽃 선거, 항상 정답만을 아닐 수도
- 순서나 방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투표의 역설
- 과반수보다 상당한 합의가 중요
▪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
- 계약이론의 원리
- 인센티브 제도로 해결하는 ‘도덕적 해이’
- 기업들 간의 불완전한 계약
▪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꼭 알아야 하는 금리
- 마시멜로 실험, 투자에는 인센티브가 필수
- 정부의 재정정책, 어떤 것이 답일까?
- 생존을 위해 금리 변화를 읽어라
▪ 우리의 DNA는 평등을 좋아한다
- 금수저 vs 엄친아, 불평등과 형평성?
- 독재자 게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평등 DNA
▪ 서울에 집이 부족한 게 아니라고?
- 경제 생산량을 향상시키는 인구 밀집도
- 선호하는 지역의 주택은 여전히 희소
▪ 챗GPT 인기 끄는데 ‘사람 일자리’ 줄어들까?
- 기술의 발전으로 일자리 잃는 구조적 실업
-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까?
▪ 높은 임금보다 넌 중요해
- 경제적 보상만이 전부일까?
- ‘인정’이라는 사회심리적 보상과 자기만족
▪ 벤처투자 ‘유니콘 찾기’, 혁신이 핵심
- 유니콘, 데카콘, 핵토콘까지
- 혁신,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유일한 돌파구
▪ 미국의 중앙은행 연준 탄생의 비밀
- 미국 중앙은행의 소유주는 민간 은행들
-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연준의 파워
- 베이비스텝, 빅스텝? 기축통화 발행국가의 역할

2부 생활 속의 경제학
▪ 종이화폐·동전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 현금 없는 사회, 사라지는 것들
- 빅브라더 사회와 마이너스 금리
▪ 왜 발레타인데이만 되면 장미 가격은 비싼가?
- 수요의 가격탄력성
- 공급의 가격탄력성
- 플랫폼 기업들의 가격탄력성 예측
▪ 이제 미혼이라는 말 쓰지 않아요
- 절대 우위를 가졌던 결혼제도는 지금?
- 인구가 줄어드는 이유는?
▪ 나만 실업자라고 생각했나?
- 실업자에 포함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
- 실업자가 아닌 취업자로 분류되는 사례
-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음의 상관관계
▪ 얄미운 놈에게 당근을 주는 리니언시 제도
- 최선의 선택을 찾는 알고리즘, 게임이론
- 과점시장,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경쟁
- 담합을 관리하기 위한 과징금 감면 제도
▪ 빵과 서커스의 로마 제국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 경기를 조절하는 경제정책
- 정부의 무리한 경기부양 정책은 버블경제로
- 복지예산을 투입할 때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 채널마다 비슷한 예능 프로가 방송되는 이유
- 호텔링모형, 왜 가운데 모이는가?
- 구매자도 판매자도 모두 이득을 보는 ‘가격차별’
- 가격탄력성과 기회비용
▪ 얻어먹는 라면이 더 맛있는 이유
-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 물과 다이아몬드의 역설
- 소비가 행복에 기여하는 정도
▪ 인류 최고의 발명품, 화폐제도
- 표준화된 가치, 화폐
-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가상화폐의 등장
▪ 미국인이 인도인보다 소득이 30배 높은 이유는?
- GDP에 영향을 주는 요소
- 환율과 자국의 화폐 가치

3부 역사 속의 경제학
▪ 흑사병이 중세 시대 장원에 미친 영향은?
- 흑사병 대유행과 봉건제
- 한계생산물 체감의 법칙
▪ 지구 반 바퀴 항해가 가능해진‘경영과 소유의 분리’
- 그 당시 첨단기술, 새로운 함선의 개발
- 최초의 주식회사, 동인도회사
▪ 화약, 태양왕 그리고 중상주의
- 전쟁의 양상을 바꾼 ‘화약’의 등장
- 포격에 대비한 새로운 성벽 구조
▪ ‘승자의 저주’ 막는 경매이론의 등장
- 경매는 유서 깊은 자원 배분 방식
- 내가 얼마만큼 입찰해야 최선인가?
▪ ‘바다의 지배자’ 영국을 만든 해상시계
- 지금 당신의 위치는?
- 경도와 위도를 파악하는 방법
- 다양한 해상시계의 발전
▪ 산업혁명의 명암, 자본주의 태동과 아동 착취
- 기계장치, 획기적인 생산성 증대
- 눈부신 성장 이면, 공장 노동자의 비참한 삶
▪ 카네기와 록펠러, 규모의 경제를 탄생시키다
- 미국 산업혁명기의 상징, 카네기와 록펠러
- 반독점법, 한 기업의 독주를 막아라
▪ 석유와 중동 갈등의 역사가 빚은 오일쇼크
- 석유의 부상과 제국주의의 탐욕
- 국제 석유시장을 좌지우지하는 거대한 힘
- 고 인플레이션, 석유파동의 영향
▪ 아메리카 대륙의 운명, 제도의 차이가 뒤집었다
- 500년 전만 해도 문명의 중심지는 중남미
- 착취적 경제제도보다 포용적 경제제도
▪ 20세기 경제학의 거두, 케인스와 프리드먼
- 소비의 중요성을 간파한 케인스
- 통화량 증가에 주목한 프리드먼

4부 키워드로 읽는 경제학
▪ 돈 쓸 일 많은 정부, 그 돈 마련할 방법은?
- 정부의 재원 조달 수단, 조세·차입·화폐발행
- 국공채는 미래의 세금고지서
-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정부 지출은 증가
▪ 경쟁시장의 자원배분 ‘경매’보면 알 수 있다?
- 시장 실패만 없다면?
- 경매, 최고가격으로 재화를 판매
- 역경매, 수요용의가격으로 재화를 판매
▪ 이자, 현재와 미래 간 시간의 가격
- 이자와 이자율
- 소비평탄화, 비교적 고르게 소비하려는 성향
- 현실에서 이자율은 대부분 양의 값
▪ 시간당 임금 오르면 빨래방 더 많이 간다고?
- 임금상승이 노동공급에 미치는 영향
- ‘가정생산’과 ‘집단선택’이라는 개념
- 성별 임금격차의 주요 원인
▪ 기술의 진보, 18세기 인구억제론을 반박하다
- 맬서스, 과잉인구로 인한 빈곤이 불가피?
- 산업혁명 이후의 인구변화
▪ 빅맥가격으로 살펴보는 통화가치
- 환율이란?
- 구매력평가 이론
- 국가 간 교역과 환율의 관계
▪ 짧고 굵게 고통 받기 vs 길고 가늘게 고통 받기
- 물가를 안정시키는 방법
- 인플레이션 타깃팅
▪ 은퇴 후에도 왜 생활비는 줄지 않나?
- 국민소득과 소비지출의 관계
- 저축과 소비지출의 관계
- 지출국민소득, 소비 + 투자 + 정부구매 + 순수출
▪ 갈수록 교활해지는 마케팅 다이내믹 프라이싱
- 티켓 가격이 비싸진 이유, 가격차별
- 구매자의 심리적 저항을 일으키는 적정선
▪ 중고차 거래의 비밀
- 정보의 비대칭성
- 우량품이 아니라 불량품이 거래되는 역선택 현상
- 필요한 정보를 보내는 행위, 신호발송

저자소개

오재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미국 미시간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글로벌MBA 학위를 취득, 미국공인회계사(AICPA) 시험에 합격했다. 2001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증권부, 부동산부, 국제부, 문화부 등을 거쳐 현재 경제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는 《파이낸셜 리포트에 통달하라》,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변화관리의 기술》 등이 있고, 저서로는 《목돈 만들기 적립식펀드가 최고다》, 《주식투자 IQ 확 높이기》, 《8·31 부동산대책 족집게 해설》 등이 있다. 현재 국가공인 경영경제이해력인증시험인 ‘매경TEST’와 국가공인 경제금융이해력인증시험인 ‘틴매경TEST’, 공공기관 채용컨설팅 기획 및 시행업무를 총괄 관리하며 경제경영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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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현의 다른 책 >
최병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원대학교 일반사회교육학과에서 미래의 경제 교사들을 가르치고 있다. 매일경제신문 경제경영연구소에서 ‘매경TEST’를 비롯한 국가공인 시험들을 총괄했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매일경제>에서 ‘말랑말랑 경제학’, ‘응답하라 경제학’을 연재했다. 경제 역사와 시사 경제를 쉽게 소개하는 매일경제TV <이코스토리>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매경TEST 공식가이드》, 《한 권으로 끝내는 틴매경TEST》를 다른 연구원들과 저술했다. 우리나라 경제·금융 교육에 관심을 갖고 한국경제교육학회, 한국금융교육학회, 한국경제연구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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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매일경제 경제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유수의 대학에서 경제학입문, 국제무역론, 노동경제학, 경제사 등을 강의하고 있다. 또, 《매경TEST 공식가이드》, 《한 권으로 끝내는 틴매경TEST》를 집필하고, <매일경제>와 <틴 매일경제>에 다수의 원고를 기고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 인문계고와 전국의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경제·금융 강의를 하는 등 교육 일선에서 경제·금융 교육에 힘쓰고 있다. 전공분야는 인적자본론이며 이에 관해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현재에도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기관 채용컨설팅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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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매일경제 경제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유수의 대학에서 거시경제학, 화폐금융론, 금융계량분석 등을 강의하고 있다. 또, 《매경TEST 공식가이드》, 《한 권으로 끝내는 틴매경TEST》를 집필하고, <매일경제>와 <틴매일 경제>, 국회예산정책처 계간지 <예산춘추>에 다수의 원고를 기고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전국의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경제·금융 강의를 하는 등 교육 일선에서 경제·금융 교육에 힘쓰고 있다. 전공분야는 거시경제학과 금융경제학이며 통계학과 정보통신기술 분야에도 조예가 깊다. 최근에는 공공기관 채용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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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엘리자베스 매기를 매료시켰던 헨리 조지는 19세기 뉴욕의 빈민들을 보면서 산업혁명으로 얻은 기술 혁신의 성과가 소수에게만 집중된다고 생각했다. 당시 산업화된 사회에 대한 이런 비판적인 시각들은 한 가지 결론으로 귀결된다. ‘땅’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공급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헨리 조지는 경제가 성장하고, 인간이 더 많은 물건을 만들수록 “땅은 상대적으로 더 희소해지고, 가격은 상승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는 토지가 가지고 있는 이런 특징 때문에 기술이 발전하고, 생산성이 증가할수록 생산 활동으로 얻는 성과가 대부분 토지 소유주에게 귀결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노동이나 자본을 공급해 실제로 생산에 기여한 사람들이 열매를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이득을 토지 소유주가 차지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헨리 조지는 이렇게 발생하는 소득불균형을 해소하려면 토지 소유주에게 집중되는 이익에 높은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모노폴리 속 월급에서 아이디어를’ 중에서


만일 세 친구들이 각자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한 선호가 이 표와 같다면 다수결 투표로는 일관성 있는 결론을 얻을 수 없다. 가령 일반적인 투표 방식과 같이 세 곳 가운데 가장 가고 싶은 곳에 각자 투표를 하는 방식을 채택한다면 투표 결과는 제주도, 동남아, 일본이 1표씩 얻어 어떤 곳도 선택할 수 없게 된다. 또 두 여행지들을 비교해 더 선호하는 여행지만 남기는 토너먼트 방식을 두 차례 반복해 최종적으로 남는 여행지를 고르는 방법을 선택하면 대진 순서에 따라 최종적으로 뽑히는 여행지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제주도와 동남아시아를 먼저 비교하면 위의 표에서 보여준 우선순위에 따라 A씨는 제주도, B씨는 동남아, C씨는 제주도를 선택해 제주도가 동남아를 이기고 1차 후보가 된다. 이후 제주도와 남은 여행지인 일본을 비교하면 A씨는 제주도, B씨는 일본, C씨는 일본을 선택해 최종적으로는 일본이 여행지로 뽑힌다. 문제는 이처럼 두 대안을 비교해 최종안을 고르는 방식을 채택하면 투표하는 순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처럼 3개 이상의 대안을 다수결로 선택할 때는 묻는 순서나 투표 방법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 일관된 의사결정을 얻을 수 없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투표의 역설Voting Paradox’이라고 한다.

- ‘민주주의 꽃 선거, 항상 정답만은 아닐 수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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