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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우울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은 우울하지 않았습니다

(무너진 마음을 일으키는 감정중심 심리치료)

힐러리 제이콥스 헨델 (지은이), 문희경 (옮긴이)
더퀘스트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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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우울하지 않았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 아침은 우울하지 않았습니다 (무너진 마음을 일으키는 감정중심 심리치료)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5210021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0-01-02

책 소개

우리가 툭하면 부정해왔던 감정과 다시 접촉하는 가장 효과적인 기술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그게 꼭 우울증인 것만은 아닙니다

1. 새로운 감정의 과학

‘변화의 삼각형’ 이야기
감정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나의 이야기
‘변화의 삼각형’의 기본 원리
감정을 얼마나 편안하게 느끼나요?


2. 핵심감정을 풀어주다

감정 경험을 바꾸는 몸과 뇌 이야기
프랜의 공포와 불안과 슬픔
몇 살이든 달라질 수 있다: 신경과학과 신경가소성
실험|느긋해지기


3. 트라우마와 마주 보다

마음의 바닥으로 내려가보는 시간
새러의 우울증과 ‘갈등 탐색’
누구나 조금씩 상처를 입었다: 큰 트라우마와 작은 트라우마
인간은 연결되어야 한다: 애착의 과학
실험|자기에게 연민 보여주기
실험|스스로에게 부모가 되어주기


4. 핵심감정을 만나다

당신이 억압해온 마음의 파도
보니의 격렬한 분노
핵심감정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실험|내적 경험 알아차리기
실험|핵심감정 찾아보기


5. 억제감정을 벗어나다

이 지독한 감정들은 어디서 왔나
스펜서의 사회불안
불안과 수치심과 죄책감 다루는 법
실험|불안을 잠재우는 법
실험|수치심을 불러내는 메시지
실험|일상에서 마주치는 당위
실험|죄책감
치유의 감정들
실험|기쁨, 감사하는 마음, 자부심


6. 방어를 걷어내다

당신이 회피를 위해 선택해온 것
마리오가 트라우마를 거쳐 평화를 찾은 이야기
방어 다루기 연습
실험|방어 알아차리기


7. 진정한 나를 찾아서

열린 마음 상태와 진정한 자기
다시 새러 이야기
열린 마음의 일곱 가지 상태
실험|나의 열린 마음 상태 찾기
실험|내 변화의 삼각형 그리기
실험|변화의 삼각형 활용하기

맺음말
추천의 글|‘고통의 이유’를 찾아가는 감정중심 심리치료의 힘
부록 A|감각 단어 목록
부록 B|감정 단어 목록
참고문헌
주석

저자소개

힐러리 제이콥스 헨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5년 가을, 《뉴욕타임스》에 ‘그게 꼭 우울증인 것만은 아니야It’s Not Always Depression’라는 칼럼을 썼다. 우울증이라는 막막하고 고질적인 증상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열어준 이 기사는 순식간에 사람들의 눈길을 끌며 그해의 인기기사로 떠올랐고, 미국 전역에 걸쳐 심리치료사들은 물론 우울증과 트라우마에 시달려온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었다. 임상사회복지사LCSW이자 공인 정신분석가, ‘가속경험적 역동치료AEDP’ 심리치료사 및 수련감독이다. 웨슬리언대학교에서 생화학을 전공했으며 포드햄대학교에서 의료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뉴욕타임스》 등의 대중매체와 학술지에 꾸준히 기고하며, 에미상을 받은 TV 드라마 〈매드맨Mad Men〉에서 등장인물의 심리 발달에 관해 자문하기도 했다. 뉴욕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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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가벼운 책부터 굵직한 전문서에 이르기까지 100여 권의 심리학 분야의 도서를 번역해 왔다.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유혹하는 심리학》, 《신뢰 이동》, 《우아한 관찰주의자》, 《인생의 발견》,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타인의 영향력》,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알고 있다는 착각》, 《이야기의 탄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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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감정을 무시하면 대가가 따른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불안과 우울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문화와 교육제도는 우리에게 감정을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가르치거나 이를 위한 자원과 기술을 제공하지 않는다. 사회는 감정이 생물학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해 기초적인 수준으로도 이해하지 못한다. 문화는 우리에게 감정을 부정하고 회피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변화의 삼각형은 이런 문화적 규범에 도전한다.
_1. 새로운 감정의 과학


AEDP는 통찰이 아니라 치유를 중심으로 하는 치료법이다. 주로 생각을 다루는 정신분석이나 인지행동치료, CBT와 같은 통찰중심 치료법에서는 통찰을 얻으면 증상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AEDP와 같은 치유중심 치료법에서는 감정과 신체라는 관점에서 뇌와 표적증상에 변화를 일으킨다. 그래서 증상을 관리하기보다는 사라지게 만든다. 내가 배운 바로 AEDP는 정신분석보다 훨씬 직접적이었다. 방법론이 구체적이고, 결과는 예상대로 긍정적이었다. (중략) AEDP가 내게 인상적인 이유는 사람들의 우울과 불안, 트라우마와 기타 증상을 치료하는 과정에 관한 최신 신경과학 연구와 임상이론에 기초한 방법론이기 때문이었다.
감정과 거리를 둬야 좋은 분석가가 될 수 있다고 믿었던 나는 정신분석 훈련을 꾸준히 받으면서 감정과 신경가소성, 트라우마, 애착, 변화의 원리와 이론을 깊이 파고들었다. 그러고는 마침내 감정과 거리를 두거나 감정을 차단하도록 요구하지 않는 변화의 길을 발견했다. _1. 새로운 감정의 과학


그래서 심리치료사들이 내담자에게 지겹도록 과거를 물어보는 것이다. 어린 시절의 경험, 특히 부정적인 감정이 얽힌 경험은 강력하다. 유년기의 신경망은 강력하고 팽팽하다. 하지만 신경망에 박혀 있는 감정(프랜의 슬픔이나 메리의 두려움)을 풀어주고 신경망을 재조직한다면 우리의 반응 양식을 바꿀 수 있다. 반대로 차단된 감정을 표출하지 못하면 트라우마가 새겨진 신경망이 계속 견고하게 자리잡을 것이다.
(중략) 뇌에서 과거의 습관적 반응을 바꾸려면 그때마다 낫으로 덤불숲을 헤치고 가면서 길을 터야 한다. 새로운 길이 나기까지는 얼마나 성실히 길을 닦느냐에 따라 몇 주가 걸릴 수도 있고 몇 달이 걸릴 수도 있고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 _2. 핵심감정을 풀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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