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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피리

마술 피리

(동화 속 범죄사건 추리 파일)

찬호께이 (지은이), 문현선 (옮긴이)
  |  
검은숲
2021-09-15
  |  
17,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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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피리

책 정보

· 제목 : 마술 피리 (동화 속 범죄사건 추리 파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65796860
· 쪽수 : 600쪽

책 소개

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찬호께이가 동화와 추리를 새롭게 엮어냈다. 신작 『마술 피리: 동화 속 범죄사건 추리 파일』는 작가의 추리 세계 원점이라 할 수 있는 「잭과 콩나무 살인사건」을 비롯한 동화 추리 세 편을 한 권에 모았다.

목차

1장 잭과 콩나무 살인사건 …7쪽
2장 푸른 수염의 밀실 …87쪽
3장 하멜른의 마술 피리 아동 유괴사건 …217쪽

후기, 해설 및 동화에 대해 …563쪽

저자소개

찬호께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콩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홍콩 중문대학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한 뒤 프로그래머로 일하다가 타이완추리작가협회의 작품공모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타이완추리작가협회의 해외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추리동화 「잭과 콩나무 살인사건」으로 제6회 타이완추리작가협회 공모전 결선에 오르며 타이완 추리소설계에 등장했고, 다음 해인 2009년 추리동화 후속작 「푸른 수염의 밀실」이 제7회 공모전에서 1등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장편 추리소설 『합리적인 추론』, 단편 SF소설 「시간이 곧 금」 등으로 타이완의 대중문학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2011년 『기억나지 않음, 형사』로 제2회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을 받았는데, 일본 추리소설의 신으로 불리는 시마다 소지로부터 “무한대의 재능”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2015년에는 대다수 독자들이 그의 대표작으로 꼽는 장편 추리소설 『13·67』로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망내인』, 『디오게네스 변주곡』, 『어둠의 밀사』(공저), 『운 좋은 사람』, 『풍선 인간』, 『염소가 웃는 순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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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와 같은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며 프리랜서 번역가로 중국어권 도서를 기획 및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원청』, 『오향거리』, 『아Q정전』, 『경화연』, 『삼생삼세 십리도화』, 『봄바람을 기다리며』, 『평원』, 『제7일』, 『사서』, 『물처럼 단단하게』, 『작렬지』,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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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각하,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호프만 선생이 계속 말했다. “사람의 사건이라면 당연히 판사가 재판하겠지만, 악마나 마법과 관련된 일이라면 교회 법정에 세워야지요. 황금알을 낳는 암탉과 하루 만에 성장하는 거대한 콩 줄기처럼 기이한 일은 일단 주교급 성직자가 심의해 신의 기적인지, 악마의 장난인지 판별해야 합니다. 그러니 이 안건을 판결할 권한은 각하에게 없습니다.”
_「잭과 콩나무 살인사건」


“그렇게 터무니없는 일이 어떻게 신의 은총이겠어? 매일 아침 태양이 동쪽에서 떠오르는 게 은총이고, 가을 들판의 풍성함이 은총이지. 황금알을 낳는 암탉은 은총이 될 수 없잖아. 자네는 어느 집에서나 그런 암탉을 볼 수 있나? 아니지! 그 암탉은 탐욕과 질투만 불러일으킬 뿐이니 사탄의 장난이라고. 이렇게 말하면 누구도 반박할 수 없지.”
“그 말씀은 하루 만에 자라나는 콩 줄기와 황금알을 낳는 암탉이 악마한테서 왔다는 뜻인가요?” 내가 깜짝 놀라 물었다.
“한스, 내가 늘 말하잖아? 일단 우리가 아는 사실에서 증거를 찾고, 결론을 내릴 수 없을 때 모르는 걸 탓하자고.” 호프만 선생이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좌우명을 또 중얼거렸다.
_「잭과 콩나무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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