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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스탠딩

스틸 스탠딩

래리 호건 (지은이), 안진환 (옮긴이)
  |  
봄이아트북스
2020-12-28
  |  
2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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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스탠딩

책 정보

· 제목 : 스틸 스탠딩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91166152245
· 쪽수 : 496쪽

책 소개

주지사로 일하면서 예기치 않은 여러 장애에 직면했을 때 인내와 끈기, 용기 그리고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승리를 거머쥐게 된 놀라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목차

서문

1부 배우다
1장 성장 배경
2장 탄핵할 수밖에 없는 죄
3장 배움을 준 경험
4장 강력한 한 방
5장 바닥
6장 새로운 가족

2부 출마하다
7장 지긋지긋해서
8장 메릴랜드를 바꾸자
9장 하찮음이 커다란 변화로
10장 제이미의 대응
11장 승리 확신
12장 핵폭발
13장 새로운 주지사
14장 빠른 출발

3부 이끌다
15장 불타는 볼티모어
16장 진두지휘
17장 쇼크 트라우마
18장 길거리 행동방식
19장 정상화

4부 치유하다
20장 끔찍한 진단
21장 암 선고를 알리다
22장 호건 스트롱
23장 병원 친구들
24장 축복
25장 암 완치

5부 통합하다
26장 도널드 누구?
27장 주민을 위한 주정
28장 변화
29장 어려운 설득
30장 내게 투표해야 하는 이유
31장 푸른 파도
32장 보라색 서프보드
33장 출마 권유
34장 맥주통 정당
35장 최고의 희망
6부. 생명을 구하다
36장 증가하는 위협
37장 위협의 현실화
38장 글로벌 팬데믹
39장 비밀 임무
40장 최상의 희망

감사의 말

저자소개

래리 호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메릴랜드의 62대 주지사이며, 전미 주지사 협의회의 회장이다. 2019년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재선된 그는 메릴랜드 역사상 재선에 성공한 두 번째 공화당 주지사이다. 실용적인 해결책과 완전한 투명성, 당파를 아우르며 일하는 능력으로 유명한 그는 또한 말기 비호지킨 림프종을 극복해낸 불굴의 생존자이기도 하다. 그의 아내 유미 호건은 미국 최초의 한인 영부인이다. 호건 가족은 메릴랜드의 역사적인 주도 아나폴리스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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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제경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번역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역서로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 <넛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전쟁의 기술>, <디즈니만이 하는 것>, <스틱!>, <마켓 3.0>, <괴짜경제학> 등이 있고, 저서로 <영어 실무 번역>, <Cool 영작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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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의 순자산은 수백만 달러에서 제로로 줄어들었다. 우울하고 가슴이 찢어지고 굴욕적인 경험이었으며 내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해서 구축한 모든 것이 이제 사라졌다. 나는 우리가 이룬 성취와 나에 대한 좋은 평판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었다. 나는 업계에 잘 알려져 있었으며, 우리의 고객은 물론이고 대출 기관, 업계의 다른 사람들, 심지어 경쟁자들과도 훌륭한 관계를 쌓았다. 얼마 전에는 의회의 지도자 중 한 명을 거의 KO로 몰고 가지 않았던가.
그런 내가 지금은 바닥을 치고 있었다. 다음 단계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알 수 없었다.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이제 호건이 폐업하고 파산했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았다.


마침내 그날이 왔다. 나는 개인적인 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겠다고 결심했다. 2004년 초, 함께 플로리다주 키웨스트를 여행하던 중, 나는 유미에게 청혼했다. 아무런 예고가 없던 나의 청혼에 그녀는 놀라는 기색을 보였다. 그날 나는 은밀히 키웨스트의 보석상에 들러 반지부터 준비했다. 우리는 밖에 나가 낭만적인 저녁 식사를 한 다음 달빛이 쏟아지는 해변을 걸었다. 기회를 노리던 나는 야자수 아래 이르러 그녀를 세우고 한쪽 무릎을 꿇었다. 유미는 그런 관습에 익숙하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듯 몇 초 동안 나를 그 자세로 놔두었다. 유미는 그렇게 잠시 멈춰 극적인 효과를 높인 후 “예스”라고 답했다.


공화당원으로서는 너무 대담한 도전이었다. 그 어떤 선출직에도 뽑혀 본 적이 없는 인물로서는 더욱 그랬다. DC와 인접한 지역에 연방 근로자가 많은 데다가 주 전체에 걸쳐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비율이 매우 높은 탓에(남부를 제외하면 가장 높다) 메릴랜드는 블루칼라의 비중 면에서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 버몬트, 뉴욕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02년 주지사 선거에서 깜짝 승리를 거둔 밥 얼릭도 4년 후 재선 도전에서는 민주당 소속 볼티모어 시장 마틴 오말리에게 참패를 당했고, 2010년의 설욕전에서는 전보다 더 쓴 고배를 마셨다. 얼릭 이전의 공화당 주지사를 찾으려면 1966년의 스피로 애그뉴에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공화당 대선 후보는 1988년 조지 H.W. 부시가 마이클 듀카키스를 간신히 이긴 이후 메릴랜드주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2014년 메릴랜드는 민주당 등록당원의 비율이 미국 어느 주보다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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