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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새로운 토요일

금요일은 새로운 토요일

(경제를 살릴 주4일 근무제)

페드로 고메스 (지은이), 이주영 (옮긴이)
  |  
넥서스BIZ
2022-06-15
  |  
1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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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새로운 토요일

책 정보

· 제목 : 금요일은 새로운 토요일 (경제를 살릴 주4일 근무제)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91166832802
· 쪽수 : 392쪽

책 소개

1부는 주4일 근무제가 최근에 나온 아이디어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설명한다. 2부는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해야 하는 경제적인 이유를 케인스, 슘페터, 마르크스, 하이에크의 사상을 중심으로 제시한다. 왜 우리는 주4일 근무제를 지지해야 할까?

목차

추천의 글 | 《금요일은 새로운 토요일》에 쏟아진 찬사
프롤로그 | 역사의 흐름을 만드는 아이디어

Part 1 주4일 근무제 이해하기
1. 반복되는 역사
2. 옛날 노래 부르기
3. 주4일 근무제란?
4. 어떻게 제안할까?

Part 2 여덟 가지 근거
5. 첫 번째 근거 | 주4일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_케인스
6. 두 번째 근거 | 소비를 통해 경제가 활력을 찾을 것이다_케인스
7. 세 번째 근거 |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다_슘페터
8. 네 번째 근거 | 혁신가가 나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_슘페터
9. 일자리 나누기 | 미약한 주장_마르크스
10. 다섯 번째 근거 | 기술적인 실업이 줄어들 것이다_마르크스
11. 여섯 번째 근거 | 임금이 올라가고 ‘99%’의 삶이 나아질 것이다_마르크스
12. 일곱 번째 근거 | 여유 시간을 활용해 더 자유롭게 선택할 것이다_하이에크
13. 여덟 번째 근거 | 양극화된 사회의 격차가 줄어들 것이다_하이에크

Part 3 실현하기
14. 조정 프로토콜
15. 공공 부문의 주4일 근무제
16. 기어 교체
17. 엘리너
18. 팬데믹 이후 세계에서 주4일 근무제
결론 | 다리 만들기

에필로그 | 믿음의 도약
감사의 말
참고자료
노벨 경제학상 연표

저자소개

페드로 고메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드리드 카를로스 3세 대학교 경제학과를 거쳐, 현재 런던대학교 버벡 칼리지의 경제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0년 런던정경대학교에서 거시경제학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노동시장과 재정정책이다. 웹페이지 sites.google.com/view/pedromaiag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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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어와 일본학을 전공했다. 출판번역가모임 ‘바른번역’에서 불어권 도서의 번역과 리뷰를 담당하고 있다. 성에 관해서는 매우 보수적인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성을 죄악시하지 않는 프랑스와 일본의 다양한 문학과 인문서를 일로 접하면서 건강한 성의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모든 삶은 흐른다》, 《딥 타임》, 《거울 앞 인문학》,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등의 프랑스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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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게 있다. 기업들이 주4일 근무제를 실험해왔고 적어도 50년 동안 많은 경제학자와 정치인이 주4일 근무제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는 사실이다. 주4일 근무제를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이전에 실패했던 시도만 가지고 주4일 근무제가 현실에서 동떨어진 망상이라고 치부한다. 이전에도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던 주4일 근무제가 무슨 근거로 지금은 제대로 시행된다는 걸까? 이런 의문을 품고 있는 셈이다.
왜 주4일 근무제가 이전에 대세로 자리 잡지 못했는지 이해하려면 주4일 근무제에 대한 과대광고 뒤에 숨어있는 상황을 바라봐야 하고 왜 소수의 사람만 주4일 근무제에 찬성하는 여러 논리에 납득하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자, 21세기에 주4일 근무제가 타당하다는 논리를 찾아보자.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일주일에 5일을 일하는 것은 우리의 유전자에도, 성경에도, 별에도 새겨져 있지 않다. 주당 근무시간은 경제적・사회적・정치적으로 만들어진 산물이다.


그렇다면 왜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해야 할까?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노동시간을 크게 줄이지 않는 방향을 택했다. 하지만 이는 하나의 선택일 뿐, 당연히 따라야 하는 경제 법칙이 아니다. 생각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케인스도 이런 말을 하지 않았는가. “사실이 달라지면 나도 생각을 바꿉니다. 그쪽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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