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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근현대사(아편전쟁 이후)
· ISBN : 9791166844768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6-01-10
책 소개
목차
서문
서장: 혁명 명분의 유혹
제1장 『해서파관(海瑞罷官)』 비판: 상하이(上海)에서 비롯된 문혁 서막
상하이로 온 장칭(江靑)
커칭스와 『해서파관』 비판
마오쩌둥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장춘차오
‘황금 몽둥이’ 야오원위안
상하이시위와 『해서파관』 비판
베이징시위의 반응
장춘차오의 학술계 반응 수집
“핵심은 파관(罷官)이다”
진장(錦江)호텔 난러우(南樓)회의
「2월 제강(二月提綱)」과 상하이
야오원위안의 ‘3가촌(三家村)’ 재비판
소결
제2장 귀신 비판 투쟁 풍조: 전환된 문혁 방향
상하이의 8명 전문학자 비판
‘우귀사신’ 비판의 고조
‘자산계급 반동노선’
시 전체에 대한 시위의 공작대 파견
상하이대학에 만연한 귀신 비판 투쟁
소결
제3장 붉은 8월: 17년 계급투쟁의 연속
첫 번째 시 전체 규모의 홍위병 조직
상하이의 ‘4구 타파’
‘홍색 공포’
조직적인 대규모 가택 수색, 몰수
가택 수색, 몰수 풍조의 만연
소결
제4장 베이징 홍위병의 상하이시위 전면 공격: 상하이조반파의 최초 모델
베이징 홍위병의 상하이 경험 교류
“상하이시위를 포격하라”
「우리 고참 노동자들은 발언해야 한다」와 양푸전(楊富珍)의 「마오 주석께 드리는 급전(急電)」
상하이시위 건물 앞에 모인 노동자조반파
저우언라이의 3가지 지시
베이징 홍위병의 두 번째 남하
베이징 홍위병의 세 번째 남하
소결
제5장 조반파 홍위병: 교당위(校黨委) 반대에서 시위 반대로
“푸단대학이 감기에 걸리면 상하이가 기침한다.”
푸단대학 홍위병 지도자: 라오위안이(勞元一)
푸단대학 홍위병 지도자: 안원장(安文江)
푸단대학 홍위병 지도자: 마리신(馬立新)
최초의 조반파홍위병
푸단대학: 상하이 3대 홍위병조반파 조직의 발원지
시 전체에서의 홍위병 조반 조직 흥기
시 전체 규모의 중학홍위병 조직
교당위 반대에서 시위 반대로
소결
제6장 공장 내의 조반파: 마오 주석의 호소에 호응한 적극 분자들
상하이에서 시작된 공장 문혁
공장 기층 간부 왕훙원(王洪文)
왕훙원의 최초 조반
노동 모범 왕슈전(王秀珍)
단지부 서기 진쭈민(金祖敏)
당원 기간이 가장 오래된 겅진장(耿金章)
청년노동자 판궈핑(潘國平)
5호(五好) 노동자 황진하이(黃金海)
문혁위원회 위원 예창밍(葉昌明)
제대군인 천아다(陳阿大)
임시노동자 다이리칭(戴立淸)
양성 대상 셰펑페이(謝鵬飛)
최초의 조반 원인
소결
책속에서
『해서파관』 비판은 상하이에서 시작되었고, 이 때문에 상하이시위는 어느 정도 스스로 공을 세운 것으로 여겼다. 상하이 지도 간부들은 이번 정치 운동에서 잘못된 편에 서지 않았기 때문에 펑전과 같은 불행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했고, 지식인 비판을 계기로 한 이 운동이 더 큰 정치 계층, 특히 각급 지도 간부들을 대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4구 타파’의 광풍이 몰고 온 중국 문화에 대한 파괴는, 역사상 그 어떤 천재지변이나 인재, 혹은 전란과 비교해도 가장 철저하고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수백 년 된 패루(牌樓)와 패방(牌坊), 석비(石碑), 나무 현판 등이 모두 파괴되어 하나도 남지 않았다. 문혁 이전에는 이러한 유산들이 상하이 주변의 성진(城鎭)과 향촌에 널리 남아 있었으나, 상하이 교외에 위치한 쑹쟝(松江), 자딩(嘉定) 등 옛 현성(縣城)들은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녔음에도 ‘4구 타파’를 견디지 못하고 영원히 소실되었다.
베이징 홍위병의 상하이 문혁 비판은 철저히 베이징식 문혁 기준에 입각해 이루어졌다. 당시 베이징에서는 각급 당위의 권위가 이미 무너졌고, 문혁은 학생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었다. 반면 상하이에서는 여전히 각 학교 문혁 운동이 당위 또는 당 지부에 의해 장악되고 있었으며, 운동 대상도 당위가 직접 지정해 대자보 비판을 유도하고 있었다. 이 점에서 베이징 홍위병은 상하이 운동이 ‘소극적’이며, 「문혁 16조」가 강조한 “운동의 중점은 자본주의 길을 걷는 당권파 제거에 있다”는 원칙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