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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7270672
· 쪽수 : 50쪽
· 출판일 : 2023-11-03
책 소개
목차
제 1 과 하나님을 선택한 룻(1장) / 5
제 2 과 부지런히 섬기는 룻(2장) / 13
제 3 과 안식을 누리는 현숙한 여인 룻(3장) / 25
제 4 과 하나님으로부터 보상받는 룻(4장) / 37
저자소개
책속에서

룻기에 나오는 사건들은 『재판관들이 다스리던 때』(룻 1:1)에 일어났고, 연대로 보면 B.C. 1322년부터 B.C. 1312년까지의 기간에 일어난 일들을 다루고 있다. 한편 룻기의 마지막 구절(룻 4:22)은 “실패의 역사”를 보여 주는 재판관기의 암울한 시대상(판 21:25)과 달리, 장차 등장할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왕” 다윗의 이름을 제시함으로 한줄기 “소망의 빛”을 제시하고 있다. 비록 룻은 “모압”의 이방 여인이었지만, 유다 지파에 속한 “엘리멜렉”의 집으로 시집와서 왕의 지파인 “유다 가문”에 속하게 된다. 시어머니 “나오미”를 향한 룻의 신실한 섬김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향한 신실함을 드러내 줄 뿐 아니라, 여러 세기에 걸쳐 성도들 모두에게 “현숙한 여인으로서의 모범”을 제시해 주기에 충분하다.
룻기의 진정한 “주인공”은 “보아스”이다. 왜냐하면 보아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적 인물이기 때문이다. “보아스”란 이름의 두 가지 뜻인 “민첩”과 “강함”은 모두 주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이 있다. “민첩”은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기뻐하오니”(시 40:8)의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 주고(히 10:9,10), “강함”은 “나의 힘”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 준다(시 18:1,2; 22:19; 28:7; 31:4; 43:2; 59:17; 62:7, 사 12:2; 49:5, 렘 16:19, 합 3:19). 따라서 “보아스”의 두 가지 의미 모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보아스는 “엘리멜렉 가문”이었으며 “부강한 자”였다(1절). “부강한 자”로서의 보아스는 역시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는 『부요하신 분이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신 것은 그의 가난함으로 인하여 너희를 부요하게 되도록 하심』으로 나타났다(고후 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