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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에세이
· ISBN : 9791167565204
· 쪽수 : 202쪽
· 출판일 : 2024-03-08
책 소개
목차
(* 각각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읽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따로 목차를 장(Chapter)으로 나누지 않았습니다.)
프롤로그 | 퇴사 후 무작정 치앙마이행 티켓을 끊었다
비행기 안에서의 기록
QR Scan, okay?
치앙마이에서의 첫날밤
첫 아침 식사
향기가 난다. 커피 고수의 향기가
요가 선생님 로즈와의 첫 만남
Listen your body. Trust your body.
햄치즈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새우 딤섬
Note a Book
경기도 치앙마이시
이소부부 잼아줌마
블랙핑크 리사를 사랑하는 아주머니와의 합석
물욕 없는 나를 3번이나 오게 만든 이곳
치앙마이 대학생들과 함께한 2시간
웃으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구나
망고랑 밥을 같이 먹는다고요?
그동안 받은 마사지는 마사지가 아니었음을
미쉐린이 선택한 2천 원짜리 치킨 덮밥
세상에 하나뿐인 노트
화수분 사람들
@strawberrypadthai
고양이와 크리스마스이브
치앙마이 사투리 배워보실래요?
시내 안 작은 숲속 카페
조식을 먹으며 생각한 것들
내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준다는 것
아름다운 공간에서 일하면 매일 행복할까
길거리 주스 가게의 반전
태국어로 쓴 시를 선물받다
사장님의 친절함에 반한 숙소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사람들
은색 사원에서 맞이한 새해
영화 속 엘리베이터가 눈앞에
This is really me
로띠에 중독된 자
사진 말고 순간을 느끼기
바빠도 친절과 웃음을 잃을 순 없지
먹을 거 달라고 온 거 아니에요
여기가 뉴욕 센트럴 파크인가
Beerlao 맥주 한 병의 해복
Do you smile today?
To the right and… to the left!
에필로그 | 여행을 마치며
부록 | 치앙마이에서 마주친 순간들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 달간 머물다가 조용히 사라져도 아무도 모를 이방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고 다정하게 불러 준 로즈와 크리스. 두 사람으로 인해 잠시 머물다 아무도 모르게 떠나는 이방인 중 한 명이 아닌 고유한 나로 존재할 수 있었다." (<내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준다는 것>)
"소속된 곳이 없는 지금,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는데 내가 스스로의 한계를 정해두고 있었다. “집을 떠나 자신과 대면하는 시간을 가진 사람만이 성장해서 집으로 돌아온다.”는 류시화 시인의 말처럼 여행이 끝나고 나서는 많은 걸 깨닫고 변화한 나 자신과 마주할 수 있기를." (<태국어로 쓴 시를 선물받다>)
"그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건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핸드폰은 잠시 내려두고 순간에 머물러 보려 한다. 사진보다 중요한 게 지금 여기에 있으니." (<사진 말고 순간을 느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