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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다시 제주였으면 좋겠어

네가 다시 제주였으면 좋겠어

(그림으로 남긴 순간들)

리모 김현길 (지은이)
상상출판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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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다시 제주였으면 좋겠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네가 다시 제주였으면 좋겠어 (그림으로 남긴 순간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67820334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1-10-20

책 소개

수십 권의 스케치북과 함께 한 느린 여행의 결과물이 바로 이 책에 들어 있다. 사진과 영상이 보편화된 시대의 그림 여행이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고요한 호흡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여행을 곱씹을 수 있는 느림의 미학을 선물한다.

목차

프롤로그 |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

1장 반짝이는 동쪽 마을


봄비 내리는 날의 추억 |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머무는 여행의 출발점 |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그 바다 그 곁의 오름 |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슬프도록 아름다운 마을 |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순수하고 야성적인 바다 |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달이 머무는 마을 |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계룡길을 걷다 |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그리움의 바다 |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그곳에 해녀가 있었다 |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지미봉 아래 끝 마을 |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내수면에 나를 비추다 |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위로의 바다 앞에서 |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탐라의 시작 |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두 얼굴의 바다 |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겨울 속에 피어나는 마을 |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공천포와 망장포 |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하례리

2장 원도심과 동지역

그림과 함께한 제주 원도심 산책 | 제주시 구제주 일원
검은 모래와 하얀 파도 | 제주시 삼양동
서귀포에서 만난 세 명의 화가 | 서귀포시 구도심 일원
내가 사랑한 중문의 풍경들 | 서귀포시 중문동·색달동

3장 소중한 서쪽 마을

지워진 풍경 속을 걷다 |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바다와 오름 사이 그 마을 |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새롭게 움트는 옛 마을 |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하가리
닮지 않았지만 어울리던 두 마을 |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금성리
영등할망 섬에 오시네 |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한림항에 남은 시간의 흔적 |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옹포리
아름답게 지켜진 두 마을 |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동명리
어느 보통날 |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어쩌면 가장 오랜 추억 |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선인장과 무명천 할머니 |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이별을 이야기하는 바다 |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용수리
머물고 싶은 포구, 모슬포 |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외로워서 행복했던 밤 |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흐린 추억도 아름다운 마을 |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숨겨두고 싶은 마을 |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4장 다정한 중산간 마을

금오름을 품은 중산간 마을 |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숲속에 피어난 예술 |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별이 반짝이는 숲 |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쫄븐갑마장길을 걷다 |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소원 가득한 오름의 마을 |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온 힘을 다해 피어나리 |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에필로그 | 그 섬 속에 다시 포개어질 시간들

저자소개

리모 김현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연구원으로 재직하다 여행과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여행드로잉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독일 문구업체인 <스테들러 Staedtler> 후원작가이며, JTBC 16부작 드라마 <스케치>에서 극 중에 등장하는 거친 그림들을 그렸다. 저서로 『시간을 멈추는 드로잉(2015)』, 『혼자, 천천히, 북유럽(2020)』, 『네가 다시 제주였으면 좋겠어(2021)』 등이 있다. * 홈페이지 rimo.me * 인스타그램 @rimo_kim * 유튜브 리모의 여행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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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실 북촌리는 제주 4·3 사건의 상흔이 깊은 마을 중 하나다. 1948년 12월 16일 군경에 의해 24명의 주민이 희생된 것을 시작으로 이곳에서만 5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마을 인구가 약 1,500명이었다고 하니, 마을 사람 셋 중 하나는 죽음을 피하기 어려웠던 셈이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사람들은 강요된 침묵 속에 가족을 잃은 슬픔마저 가슴에 묻고 살아야 했다.
- <슬프도록 아름다운 마을>


터키석을 갈아 넣은 듯 아름답게 반짝이는 바다와 눈부신 하얀 모래, 그리고 이것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짙은 갯바위의 조화가 가슴을 뛰게 했다. 제주에는 여러 해변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이곳은 유독 순수하고 야성적으로 느껴졌다. 이러한 특별함은 해변 가까이 상업시설들이 들어와 있지 않아 만들어진 것이다.
- <순수하고 야성적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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