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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인간의 의식에서 우주까지, 과학지식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보급판)

마커스 드 사토이 (지은이), 박병철 (옮긴이)
반니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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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인간의 의식에서 우주까지, 과학지식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보급판)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67961136
· 쪽수 : 596쪽
· 출판일 : 2023-04-05

책 소개

양자물리학과 우주론, 지각과 인식, 신경과학 등 첨단과학의 경계를 탐험하면서 현재 상황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았다. 저자는 현재 알려진 과학적 지식의 한계점까지 나아가 ‘답을 알 수 없는 질문’과 그로부터 파생된 온갖 다양한 모순을 파헤친다.

목차

지식의 0번째 경계 알려진 미지[未知]

지식의 첫 번째 경계 카지노 주사위

지식의 두 번째 경계 첼로

지식의 세 번째 경계 우라늄 한 덩어리

지식의 네 번째 경계 잘라낸 우주

지식의 다섯 번째 경계 손목시계

지식의 여섯 번째 경계 챗봇 앱

지식의 일곱 번째 경계 크리스마스 폭죽

감사의 글
그림 출처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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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커스 드 사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옥스퍼드대학교 수학과 교수이자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다. 그룹 이론group theory과 정수론number theory이 주 연구 분야이고, 2001년에 런던수학협회가 40세 미만의 수학자가 이룬 가장 뛰어난 수학 연구에 수여하는 베릭상을 수상했다. 리처드 도킨스의 뒤를 이어 2008년에 과학대중화사업의 책임자인 시모니 석좌교수로 선출되어 지금껏 옥스퍼드대학교의 과학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9년에 영국 과학 커뮤니케이션 분야 최고의 영예인 패러데이상을 수상했고, 2010년에 과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훈장을 받았다. BBC 방송국 TV 시리즈 <수학 이야기>, BBC 라디오 시리즈 <수학의 짧은 역사>, 3부작 다큐멘터리 <더 코드>, 수학과 음악의 연관성을 탐구하는 오페라 콘서트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과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에 참여했다. <타임스>에 ‘섹시한 수학’ 칼럼을 연재했고,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트위터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등 과학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저자의 TED 강연 두 편의 조회수는 490만을 기록 중이다. 저서로는 《소수의 음악》, 《대칭》, 《넘버 미스터리》,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창조력 코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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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근 30년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지금은 집필과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2006년에 제46회 〈한국출판문화상〉을, 2016년에 제34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프린키피아》,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I, Ⅱ》, 《평행우주》, 《엘러건트 유니버스》 등 100여 권이 있으며, 저서로는 어린이 과학 시리즈 《나의 첫 과학책》과 《별이 된 라이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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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난 세기에 수많은 과학적 발견이 이루어졌지만 우주에는 아직도 수많은 미스터리가 남아 있다. 지난 수천 년 동안 인간이 쌓아온 지식의 양은 실로 방대하지만 아직도 ‘아는 것’의 목록보다 ‘모르는 것’의 목록이 훨씬 길고 그 목록의 증가 속도도 훨씬 빠르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모르는 것’이야말로 과학을 견인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이미 알려진 내용을 설명할 때보다 이해할 수 없는 대상을 연구할 때 훨씬 강한 흥미를 느낀다. 과학이 살아서 숨을 쉴 수 있는 것은 대
답할 수 없는 질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_지식의 0번째 경계. 알려진 미지(味知)


초기 조건의 미세한 변화에 민감한 계는 앞에서 내가 주사위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나열했던 방정식을 무용지물로 만든다. 방정식은 분명히 주어져 있다. 그러나 주사위가 손을 떠나는 순간, 위치와 선속도, 진행 방향, 회전각 속도, 탁자와 주사위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을까?
물론 희망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직사각형 당구대 위를 굴러가는 공처럼 초기 조건의 작은 변화가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중요한 것은 ‘더 이상 알 수 없는 시점’을 알아내는 것이다. 계의 미래를 더는 예측할 수 없는 시점을 간파하여 성공을 거둔 대표적 사례로는 수학자 로버트 메이(Robert May)의 인구 증가 방정식을 들 수 있다.
_지식의 첫 번째 경계. 카지노 주사위


전자와 쿼크가 하나의 점에 집중되어 있다 해도 점을 잡아 늘여서 두 개의 점으로 분리할 수도 있다. 또는 우리가 모르는 ‘숨은 차원’이 존재할지도 모른다. 이것이 바로 1980년대 중반에 등장한 ‘끈 이론(string theory)’의 주제이다. 끈 이론에 따르면 전자와 쿼크는 점이 아니라 특정한 진동수(frequency)
로 진동하는 가느다란 1차원 끈이며, 끈의 진동 패턴에 따라 다양한 입자로 나타난다. 수천 년 동안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결국 피타고라스의 우주 모형으로 되돌아간 듯한 느낌이다. 한동안 트럼펫이 우세한 듯싶더니 이번에는 진동하는 끈 즉 첼로가 뜨고 있다
_지식의 두 번째 경계. 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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