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당신도 죄 없이 감옥에 갈 수 있습니다

당신도 죄 없이 감옥에 갈 수 있습니다

(사법제도는 어떻게 무고한 피해자를 만드는가)

저스틴 브룩스 (지은이), 김희균 (옮긴이)
  |  
반니
2024-03-15
  |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당신도 죄 없이 감옥에 갈 수 있습니다

책 정보

· 제목 : 당신도 죄 없이 감옥에 갈 수 있습니다 (사법제도는 어떻게 무고한 피해자를 만드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법과 생활 > 법률이야기/법조인이야기
· ISBN : 9791167961679
· 쪽수 : 356쪽

책 소개

저자 저스틴 브룩스는 무고한 피해자를 위한 무죄 입증 변호사 단체, 캘리포니아 '무죄 프로젝트'의 설립자이자 무죄 변호사로 30년간 활동해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동안 무죄 프로젝트가 맡았던 많은 무죄 입증 사건 사례를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변호사를 잘못 선임하셨군요(협상 없는 유죄협상)
제2장 시골에 살든 도시에 살든
제3장 여러분과 아주 가까운 사람이 살해된다면
제4장 여러분도 다른 사람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다
제5장 지치고 배고픈데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면 당신도 헷갈릴 수 있다
제6장 아픈 아이를 돌본다면
제7장 당신의 배심원은 과학을 모릅니다
제8장 아이들과 놀아주고, 집 안으로 들일 때 주의할 점
제9장 누군가 당신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
제10장 당신이 가난하거나 또는 가난한 유색인종이라면

에필로그
감사의 말
주석

저자소개

저스틴 브룩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 ‘무죄 프로젝트(Innocence Project)’의 공동 설립자. 샌디에이고대학교(USD) 법과대학의 실무 교수이다. 세간의 이목을 끄는 많은 범죄 사건에 대한 변호사로 30년간 활동했으며, 전 NFL 선수 브라이언 뱅크스(Brian Banks)를 포함해 35명 이상의 무고한 사람들의 무죄를 입증했다. 〈로스엔젤리스 데일리 저널〉이 뽑은 캘리포니아 ‘100대 변호사’로 여러 차례 선정되었고, 2010년과 2012년에는 〈캘리포니아 로이어 매거진〉으로부터 ‘올해의 변호사’ 상을 받았다. 미국뿐 아니라 중남미 전역에 무죄 프로젝트 단체를 설립하고, 전 세계에서 이 프로젝트에 대해 연설했다. 넷플릭스 영화 〈브라이언 뱅크스〉에서 주인공 브라이언 뱅크스를 돕는 무죄 변호사(아카데미 후보 배우 그렉 키니어가 연기)의 실제 모델이다. 《잘못된 유죄 판결(Wrongful Convictions)》을 집필했다.
펼치기
김희균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6년 서울 출생 서울 양정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 졸업 파리8대학교 문학부 졸업 파리8대학교 문학부 석사 인디애나대학교 로스쿨 석사 인디애나대학교 로스쿨 박사 뉴욕주 변호사 성신여자대학교 법학과 전임강사, 조교수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 교수 한국형사소송법학회 수석부회장 대검찰청 영미형사법아카데미 회장 세종도서 『대륙법전통』(역서) 『왜 법이 문제일까?』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토론수업』
펼치기

책속에서

캘리포니아에는 모든 게 다 있다. 사형제도도 있고, 삼진아웃제도 있고, 강제적 최소양형 규정도 있다. 당시 20만 명이나 되는 수감자 중에 죄 없는 사람이 있을 확률이 가장 많은 곳, 그곳이 캘리포니아 였다. 프로젝트 설립 이후 우리는 수십 명의 사람들을 석방시켰다. 그러면서 단 한 번도 매릴린을 잊어본 적이 없다. 사형이 안 된 게 중요한 게 아니다. 그녀를 자유의 몸이 되게 해야 한다. 그러기까지 나는 계속 싸울 것이다.
_제1장 변호사를 잘못 선임하셨군요


여러 가지 면에서 빌 리처즈와 킴 롱 사건은 겹치는 점이 많다. 두 사람 다 사랑하는 사람을 살해했다는 이유로 재판을 받았고, 잠깐 다퉜다는 게 증거가 돼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둘 다 물리적으로 도저히 가능하지 않은 시간 안에 사람을 죽인 걸로 되어 있으며, 검찰 측 논리에 맞게 물증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결과로 없는 죄를 뒤집어쓰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끔찍한 것은 진짜로 살인을 저질렀는지는 확인하지 않고, 그들이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이 유죄의 증거가 되었다는 것이다.
_제3장 여러분과 아주 가까운 사람이 살해된다면


이런 사건들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감정과잉을 넘어선다고 해도, 또 하나 어려운 문제가 있다. 바로 배심원들의 편견이다. 배심원들은 확실한 무죄의 증거보다는 그럴듯한 이론에 더 쉽게 흔들린다. “아이들은 낮은 데서 떨어지는 것으로는 죽지 않습니다”라고 하는 전문가의 말이 틀렸다는 것을 이제 우리 모두 알게 되었다. 그럼에도 배심원들은 아이가 학대로 죽었다는 믿음을 빨리 끊어버리지 못한다. 그쪽을 더 믿고 싶은 것이다.
_제6장. 아픈 아이를 돌본다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