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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철학지식

최소한의 철학지식

(필요할 때 꺼내 쓰는)

김형철 (지은이)
가나출판사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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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철학지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최소한의 철학지식 (필요할 때 꺼내 쓰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68092273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5-12-24

책 소개

혼자 있을 때 스며드는 감정, 누군가의 말에 쉽게 흔들리는 마음, 미래를 떠올릴 때 찾아오는 막연한 두려움.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 생각들이 사실 모든 철학의 출발점이다. <최소한의 철학지식>은 침대·학교·버스처럼 평범한 공간에서 떠오르는 크고 작은 30가지의 질문을 중심으로, 철학이 우리의 삶과 얼마나 가까이 연결되어 있는지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목차

1장. 침대 위에서: 나와 관련된 생각 꺼내기
1. 혼자 있으면 좋은데, 왜 가끔은 외로울까?
2. 나는 그대로인데, 왜 사람마다 다르게 볼까?
3. 갓생을 살려면 꼭 일찍 일어나야 할까?
4. 기분 좋은 하루와 행복한 하루는 다른 걸까?
5. 흑역사는 왜 자꾸 떠오를까?

2장. 거울 앞에서: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기
1. 사람들은 왜 외모만 보고 사람을 판단할까?
2. 왜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쓸까?
3. 화가 나면 참아야 할까?
4. 나쁜 행동을 하면 왜 마음이 불편할까?
5. 왜 잘되라고 하는 소리도 잔소리처럼 들릴까?

3장. 학교 안에서: 익숙한 일상에 질문하기
1. 연애와 공부,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할까?
2. 쓰지도 않을 수학 공식을 왜 배워야 할까?
3. 시험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게 맞을까?
4. 혼자가 더 편한데, 조별과제를 왜 해야 할까?
5. 학교 규칙은 학생들의 자유를 빼앗는 거 아닐까?

4장. 책상 앞에서: 미래에 한 걸음 다가가기
1. 내 생각이 진짜 내 생각일까?
2. 노력하면 다 이룰 수 있을까?
3. 어차피 돈이 가장 중요한 거 아닐까?
4. 내 인생은 이미 정해져 있는 걸까?
5. 인공지능이 해 준 과제도 결국 내가 한 거 아닐까?

5장. 카페 안에서: 관계를 새롭게 마주하기
1. 진짜 친구란 무슨 의미일까?
2. 왜 가족보다 친구가 편할까?
3. 꼭 친구가 많아야 할까?
4. 다른 사람에게 기대는 게 왜 어려울까?
5. 왜 뒷담화를 멈추지 못할까?

6장. 버스 안에서: 세상을 낯설게 보기
1. 증명하지 못하면 외계인은 없는 걸까?
2. 신은 존재할까?
3.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당연한 걸까?
4.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까?
5. 기술이 발전하면 인간도 더 똑똑해질까?

저자소개

김형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제캠퍼스 교육원장과 리더십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KMA경영자교육위원회 위원장, 한국철학회 사무총장·부회장, 세계철학자대회 상임집행위원 등 다양한 학술·교육 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단순히 철학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현실에 적용하도록 이끄는 강연을 이어 가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부터 교육청, 기업, 공공기관까지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강연으로 매번 높은 공감을 얻으며 명강사로 자리매김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연세대학교 ‘Best Teacher’, ‘SERI CEO 최우수 강사’로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 최우수 인문학 강의 교수상’을 수상했다. EBS 다큐프라임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에도 참여해 대중에게 철학의 깊이를 알렸다. 펴낸 책으로는 『철학의 힘』, 『최고의 선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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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은 고통과 쾌락의 두 군주 아래 있다.
- 제러미 벤담
이 말은 인간의 모든 행동과 선택이 결국 고통을 피하고 쾌락을 얻으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뜻이에요. 우리는 고통을 피해야 쾌락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행복으로 가려면 쾌락에 고통이 조금은 섞여야 할지도 몰라요. 쇼핑의 유혹을 잠시 참는 고통을 견딘 뒤 얻는 저축의 뿌듯함, 놀고 싶은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공부해서 얻은 성취감처럼요. 이런 감정은 시간이 지나도 남아 있고, 행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이제 스스로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 봐요. “내가 원하는 행복은 어떤 모습이지?”, “내가 행복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지?”
- <기분 좋은 하루와 행복한 하루는 다른 걸까?< 중에서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은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에 대한 그들의 판단이다.
- 에픽테토스
분노는 타인의 행동 자체보다 그에 대한 우리의 해석에서 비롯된다는 말이에요. 화가 난다는 것은 내가 상대에게 바라는 존중, 이해, 관심이 충족되지 않았다는 의미인 거죠. 그래서 섣불리 타인이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화를 내는 거예요. 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데도요. 하지만 화를 내는 이유를 깨닫는 순간 화는 우리에게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어요.
- <화가 나면 참아야 할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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