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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메일스

안드레아 롱 추 (지은이), 박종주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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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메일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피메일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91168125766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3-02-08

책 소개

더없이 과감하고 곤란할 만큼 날카로운 방식으로 트랜스 페미니즘 논쟁의 중심에 선 젊은 사상가 안드레아 롱 추와, 앤디 워홀을 저격하고 “남성을 없애버(《SCUM 선언문》)”려야 한다고 주장한 급진적 여성주의자 발레리 솔라나스가 50년의 시간을 건너 만났다.

목차

서문
봉기. 나는 천생 여자라 전복적이야.
봉기. “그 종의 여자”라는 표현은 결국 쓸데없는 말.
러셀. 더 재밌는 건, 내가 아주 괴롭단 거야.
봉기. 틀렸어, 난 구경꾼이 아니야. 행동하는 여성이지.
진저. 그녀는 음경 선망이 있어. 정신분석가를 만나봐야 해.
봉기. 안뇽, 매력덩어리.
미스 콜린스. 생각해볼 것도 없이, 그녀는 내가 만나본 중에 가장 난하고 천박한 호모야.
러셀. 너 안 못생겼어. 적어도 치마 입고 여자처럼 보이면 안 그럴걸.
진저. 남자들이 똥 잘 먹는 여자를 훨씬 더 존경한다는 걸 누구나 알지.
러셀. 넌 여자가 뭔지 몰라, 넌 괴물성을 거새해버렸지.
미스콜린스. 난 현실을 직시해. 우리가 남성이란 게 우리의 현실이지.
봉기. 왜 여자들을 영계라고 하지? 부리가 달린 건 남자들인데.
봉기. 와서 이거 가져가.
봉기. 나는 남자들만의 파티를 위한 영화에 출연해. 하지만 프로로서의 원칙이 있지?일류 감독하고만 일하거든.
앨빈. 저한테만 낭만적이었나 보군요.
봉기. 딱 떨어지는 변태.
아서. 섹스가 감돌아. 섹스는 너를 자빠뜨려. 잡아채서는 쪽 빨아먹지.
봉기. 남자들은 서로 엉덩이에 쑤셔 넣게 하고 여자들은 혼자 있게 둬.
진저. 네 영혼이 틈 속에서 부드럽게 흔들리게 둬.
아서. 난 정말 끔찍해. 그렇지 않아?

여성을 좋아한다는 것에 관하여

해제: “쓰라린 낙관주의”, 혹은 우리를 실망시킬 뿐인 아무것도 못 될 미달의 존재들과 함께 앉아 있는 법을 배우기 | 시각문화비평가 이연숙(리타)
옮긴이의 말
출처

저자소개

안드레아 롱 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1992년생 작가이자 비평가. 2018년 《n+1》에 발표한 데뷔 에세이 〈여성을 좋아한다는 것에 관하여On Liking Women〉로 트랜스젠더 연구의 제2물결을 열었다고 평가받으며, 이후 문화비평 전반에서 활동하며 2023년 퓰리처상 비평 부문을 수상했다. 퓰리처상 심사위원회는 추가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를 파고드는 비평을 쓰며, 복잡한 사회적 이슈를 여러 문화적 렌즈를 통해 탐구”한 점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2019년 출간된 첫 에세이집 《피메일스》는 람다문학상 트랜스젠더 논픽션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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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안팎과 박종주, 두 개의 이름을 쓴다. 주로 장애와 퀴어에 초점을 두고 예술이나 정치에 관한 글을 쓰거나 옮긴다. 『제로의 책』 등에 글을 실었고, 『듣지 않는 자들의 공화국』, 『게임, 사랑, 정치』, 『피메일스』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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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부 다 여자다.
최악의 책들은 모두 여자가 쓴다. 지난 3백 년, 모든 위대한 예술적 깡패 짓은 단독범이든 다른 여자들과 함께든 여자가 저질렀다._「서문」


혼란스러운가. 괜찮다. 발레리도 그랬다, 고 생각한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양가성에 너무도 매달렸기 때문이다. 그녀는 무성적임을 주장하는 성노동자, 남성과 자는 레즈비언, 유머 감각 없는 풍자 작가, 수시로 자신이 혐오하는 남자처럼 행동하는 남성혐오자였다._ 「봉기. 나는 천생 여자라 전복적이야.」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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