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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에서 인격과 처세를 얻다 : 고전을 배우는 시간 - 하

난세에서 인격과 처세를 얻다 : 고전을 배우는 시간 - 하

주세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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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에서 인격과 처세를 얻다 : 고전을 배우는 시간 - 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난세에서 인격과 처세를 얻다 : 고전을 배우는 시간 - 하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68368835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23-05-15

책 소개

필자 자신을 꾸짖는 고백서(告白書)이자 자경잠(自警箴)이다. 나이 사십이 넘으니 ‘그동안 나는 뭐했나’ 하는 허무함과 우울함이 찾아왔다. 불법(佛法)을 믿고 나름대로 수행을 하고는 있었으나 그것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그 뭔가가 나를 계속 짓누르고 있었다.

목차

231. 나이가 어려도 9
232. 한마디 말 12
233. 당신은 어느 쪽인가 13
234.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이고 하늘을 속이는 일 14
235. 절대 얕보지 마라 15
236. 다음 생(生)을 위해서라도 16
237. 두 글자 16
238. 살기(殺氣) 17
239. 그렇다면 18
240. 마트에서 일어나는 일들 19
241. 청각(聽覺) 20
242. 악행을 짓는 사람들 22
243. 도덕경에 나오는 말씀 24
244. 우리 사회 25
245. 먼저 내가 바로 서야 27
246. 나는 배웠다 28
247. 화가 나면 29
248. 싸우더라도 30
249. 잔인함 30
250. 공부(工夫) 31
251. 어느 노인의 참회 36
252. 지혜(5) 38
253. 선택 40
254. 조심 41
255. 방해 43
256. 사이비 신앙 43
257. 깊숙이 들어가지 마라 45
258. 침묵 46
259. 여러 마음 48
260. 할 수 있겠는가 50
261. 스승 50
262. 드문 일 52
263. 그릇 53
264. 한바탕 꿈 57
265.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 60
266. 감사 증발 61
267. 복(福)에도 등급이 있다 62
268. 가장 슬픈 일 64
269. 무지(無知)란 64
270. 더 볼 게 없다 65
271. 사람을 제대로 보려면 65
272. 가장 무서운 것 66
273. 가만히 앉아서 죄짓는 사람들 67
274. 우린 배우지 못했습니다 68
275. 성숙함의 증거 69
276. 선(善)과 악(惡) 70
277. 왕안석(王安石) 71
278. 향원(鄕原) 80
279. 당신에게 복이 따르지 않는 이유 82
280. 두 사람의 차이 83
281. 오묘하고 불가사의한 말씀 84
282. 종교를 가진 사람들 86
283. 행동으로 돕는다 87
284. 큰 복 88
285. 나의 소원 89
286. 이제야 알게 된 것 89
287. 이렇게 살고 싶다 90
288. 경계해야 하는 이유 91
289. 당신 때문입니다 91
290. 착한 일 92
291. 요즘 아이들에겐 허락되지 않는 것들 93
292. 과대망상 94
293.인생(2) 94
294. 하찮은 일 95
295. 분에 넘치는 부귀영화 97
296. 당신은 그러지 않았어요 100
297. 문제 102
298. 조선의 악법 102
299. 정도(正道) 109
300. 올바른 태도 110
301. 귀신을 다스리는 비결 111
302. 부러워하지 마세요 112
303. 두 유형의 부모 113
304. 자녀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 113
305. 호칭 114
306. 명언 115
307. 1등 인간 128
308. 못난 인간 129
309. 고마운 이 세상 130
310. 작은 일들이 쌓여 131
311. 남의 말 들어주기 133
312. 추하게 돈 버는 사람들 134
313. 덕화(德化) 136
314. 안 좋은 일이 생기면 147
315. 처세 149
316. 독서(2) 155
317. 기개(氣槪)(2) 157
318. 악(惡)의 근원 166
319. 사소한 일 167
320. 은혜 169
321. 나에게 미안합니다 169
322. 열린 마음 170
323.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 170
324. 쓰임새 171
325. 부끄러운 일 172
326. 선을 넘지 말아야 174
327. 부끄러움(2) 175
328. 고기를 먹지 않다 176
329. 지혜(6) 178
330. 선후(先後) 179
331.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가 182
332. 신(神)에게 가까이 다가간 사람들 182
333. 나의 간절한 기도 183
334. 우리가 사는 이 세상 183
335. 관점 186
336. 풀 한 포기 186
337. 그들의 죽음 187
338. 역설(逆說) 191
339. 송시열 192
340. 공(空) 194
341. 운전 매너 196
342. 인색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97
343. 빈말이라도 좋으니 197
344. 드러내지 않는다 199
345. 나이가 들면 200
346. 때 201
347. 경험의 중요성 203
348. 대단한 착각 204
349. 결단력 205
350. 인생이란 이런 것 208
351.승화(昇華) 209
352. 당신이 알면 실망할 것들 209
353. 열린 생각 211
354. 더 중요한 일 212
355. 평범한 악 212
356. 훗날 어쩌려고 214
357. 논어의 백미(白眉) 214
358. 업력(業力) 216
359. 나누지 않으면 218
360. 훌륭한 사람 218
361. 원망 219
362. 두 어머니 221
363. ‘자신을 존중하라’라는 말의 의미 222
364. 말 222
365. 점을 치지 않는 사람들 223
366. 중음신(中陰身) 224
367. 임종(2) 227
368. 악인(惡人) 228
369. 먼저 228
370. 수명(壽命) 산법(算法) 229
371. 성인이 과연 모르겠는가 230
372. 유교와 불교 231
373.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232
374. 임종(3) 233
375. 3할(1) 234
376. 이타적인 사람 236
377. 거룩한 날 237
378. 나이를 먹게 되니(1) 238
379. 임종(4) 239
380. 금강경 한 구절 240
381. 악을 지나치게 미워하다 242
382. 아이러니 246
383. 수행 247
384. 지혜로운 여인들 248
385. 삼가 경의를 표합니다 253
386.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253
387. 이렇게 생각하기 254
388. 사기(詐欺) 공화국 255
389. 공덕(功德) 256
390. 비교(1) 261
391. 나는 누구인가 262
392. 역설(3) 266
393. 아이 267
394. 불가사의 268
395. 우리 사회의 민낯 269
396. 덕(德) 270
397. 한국 남자들의 명예욕 276
398. 지극한 효도 277
399. 〈중용〉의 첫 구절 281
400. 서희(徐熙) 가문 282
401. 공부해야 하는 이유 285
402. 늘 해야 하는 질문 285
403. 논어에 보이는 명언들 286
404. 아첨 290
405. 재앙의 싹 291
406. 헛똑똑이 291
407. 조익(趙翼) 293
408. 오윤겸(吳允謙) 295
409. 건강할 때 서둘러야 할 일 303
410. 이것이 덕(德)이다 304
411. 담박(淡泊) 307
412. 행복이란 308
413. 죄인이 되는 길 308
414. 어떤 물음 309
415. 나이를 먹게 되니(2) 309
416. 영혼의 소원 310
417. 인간의 병폐 311
418. 자살의 심각성 311
419. 엄청 중요한 사건 312
420. 가난한 사람(1) 312
421. 세 가지 가르침 313
422. 암담한 사회 313
423. 내가 아직 해내지 못한 것들 315
424. 이유 316
425. 절망하는 그들 316
426. 억울함(2) 321
427. 당신에게 묻습니다 323
428. 제자 324
429. 신중함 324
430. 구하는 마음 329
431.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 331
432. 논어라는 책 333
433. 조심 또 조심 337
434. 사소한 일처럼 보이지만 338
435. 처신(2) 339
436. 이율배반(2) 343
437. 지식인(1) 343
438. 용(勇) 345
439. 일 처리 346
440. 〈중용〉의 백미 350
441. 게을러서는 안 되는 일 352
442. 이런저런 얘기 352
443. 한국에 태어난다는 것 367
444. 하늘이 미워하는 사람 368
445. 판검사 출신 국회의원들 369
446. 있어도 보이지 않는 사람들 371
447. 대면(對面) 372
448. 스승 375
449. 덕행(德行) 376
450. 아버지 377
451. 깨달음 378
452. 어려운 일(3) 379
453. 처신(3) 380
454. 당신이 죄인인 이유 385
455. 처지 역전 386
456. 자식 그리고 부모 386
457. 불편한 진실 388
458. 상관(相關) 390
459. 고지(告知) 390
460.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 392
461. 큰 행복 393
462. 딱한 일 393
463. 위험한 사람(1) 394
464. 야만적인 사회 395
465. 좋은 일 398
466. 사람 제대로 보는 법 400
467. 지식인(2) 401
468. 당신이 선(善)을 행하면 403
469. 의롭지 못한 재물 404
470. 인생이란 406
471. 맹자의 말씀 408
472. 운명 411
473. 개인주의와 소승도(小乘道) 412
474. 진리 415
475. 믿을 게 못 됩니다 415
476. 성숙의 징표 416
477. 이런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417
478. 앞과 뒤도 중요하지만 418
479. 처신(4) 419
480. 유죄 419
481. 철없음 420
482. 참회(2) 421
483. 당신에게 복이 없는 이유 422
484. 불법(佛法) 비방 423
485. 전(前)과 후(後) 425
486. 준칙(準則) 426
487. 위험한 사람(2) 427
488. 종교(2) 427
489. 불언(不言) 428
490. 부모가 기뻐하는 일 428
491. 불법(佛法)이 위대한 이유 429
492. 말빚 435
493. 알아야 할 진실 438
494. 알 수 없는 인생 440
495. 사도(邪道) 441
496. 몰락하는 이유 442
497. 인생의 어려움 444
498. 가난한 사람(2) 445
499. 노자의 백미(白眉) 446
500. 진정한 선진국이란 448
501. 허튼 짓거리 449
502. 귀한 가르침 450
503. 나는 뭔가 450
504. 산다는 것이 뭘까 452
505. 못난 사람 459
506. 한 끼 식사 460
507. 행복 461
508. 두 가지 462
509. 신앙인의 조건 464
510. 인사 철학 464
511. 부자들이 해야 할 일 470
512. 반응 471
513. 못난 사람들 473
514. 당신은 475
515. 지옥 476
516. 선(善) 477
517. 똥에 대한 단상(斷想) 479
518. 3할(2) 480
519. 태도 480
520. 먹방 484
521. 욕받이 485
522. 비교(2) 487
523. 쉬운 수고 488
524. 공부하지 않는 사람들 490

참고 문헌 495

저자소개

주세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1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기독교를 믿어 오다가 30대 초반에 부처님께 전격 귀의한 후 불교에 천착하였다. 대승경전을 공부하면서 특히 정토 법문에 관심을 가졌는데, 이는 950쪽에 달하는 〈염불수행대전〉이라는 책의 출간으로 귀결되었다. 이후 우리나라 선현(先賢)이나 지식인들이 남긴 문집이나 유가 경전 등에도 관심을 가졌는데, 이는 1,000쪽에 달하는 〈난세에서 인격과 처세를 얻다(상·하권)〉라는 책으로 결실을 거두었다. 대승경전은 유가(儒家) 경전의 최고봉인 ‘주역(周易)’ 그리고 도가(道家) 경전의 백미(白眉)인 ‘노자(老子)’와는 그 내용이나 문장·공덕에 있어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불후(不朽)의 걸작이다. 더 나아가 대승경전은 생명과 우주 그리고 세간(世間)은 물론 출세간(出世間)에 대한 온갖 의문점을 죄다 해결해 주는 대지혜의 보고(寶庫)다. 대승경전을 깊이 공부하고 나면 실로 이 세상의 모든 학문과 철학과 사상 등이 온통 찌꺼기이자 쭉정이에 불과하다는 걸 알게 된다고 한다. 이번 생에 불법(佛法)을 만나고 더욱이 대승경전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몹시 희유(希有)하고 거룩하다. 필자는 대승경전을 공부한 덕분에 죽음에 대한 공포가 많이 사라졌고 죽음 이후의 세상이 더는 두렵지 않게 되었다. 대승경전은 우리 인간이 마지막 귀의처로 삼을 유일한 희망이다. 대승경전이 아니고서는 우린 영원히 고통스러운 윤회 속에서 살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대승경전을 읽거나 베껴 쓰는 사람들은 과거 세상에서 불 가사의한 선근 공덕을 쌓은 존재임을 반드시 알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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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선생이 항상 말하기를, “나의 분수에 있어서 마땅히 이와 같이 해야한다.”고 하였는데, 선생이 세상을 떠났을 때 집안에 남은 곡식이 한 가마도 없었다. 조정의 사대부 중에 선생을 아는 사람이나 선생을 모르는 사람이나 모두 말하기를, “조정이 한 분의 현인(賢人)을 잃었다.” 라고 하였으며, 서쪽의 학자들이 합동으로 빈소에 전(奠)을 드린 다음에 선생의 초상화를 그려 가지고 갔다.」

주세붕은 노인을 보면 반드시 말에서 내리고 상복(喪服)을 입은 사람을 보면 반드시 경의를 표하였고, ‘입을 조심하고 몸을 조심하고 마음을 조심하라.[愼口愼身愼心]’라는 선친(先親)의 가르침을 늘 가슴에 새겼다고 합니다.
- 덕화(德化) 中


공이 젊었을 때 과장(科場)에 들어가서 정문(程文)을 막 올리려고 하던 차에 어떤 사람이 넘어지면서 먹물을 튀겨 그 정문을 바칠 수가 없게 되었다. 그 사람이 대단히 부끄러워하면서 사과를 하니 공이 그에게 말하기를, “뜻밖의 실수를 어찌하겠습니까. 나는 기왕 시험 볼 일이 없어졌고, 보아하니 그대는 행묵(行墨)하는 데에 익숙하지 못하니 내가 우선 공을 위해 써주겠다. 공은 오직 걸음걸이를 삼가서 하라.” 하였다. 그 사람이 성심으로 감복하고 따랐는데, 공은 태연하여 기색이 종시 변함이 없었다. 마침내 그 사람이 과거에 합격하고 돌아와 그 사실을 남들에게 말하자, 우복(愚伏) 정경세(鄭經世)가 듣고는 바로 공의 집을 찾아와서 공의 손을 잡고 말하기를, “그대는 바로 나의 스승이다.” 하고는 마침내 평생의 교우로 정하였다.
- 오윤겸(吳允謙) 中


예전엔 관리들의 부패로 나라를 망쳤다면, 지금은 불공정한 판결이나 수사 등 불평등한 법의 적용이나 집행 때문에 나라가 혼란해지고 있습니다.
옛 선인이 말했습니다.

「벼슬살이에는 세 가지 어려운 직임(職任)이 있다. 첫째는 10만의 군대를 통솔하는 장수이고, 둘째는 한림학사(翰林學士; 외교문서나 국가 중요 문서 작성·왕의 顧問 역할·科擧 시험 주관·史書와 서적 편찬·왕에게 강의하는 일 등 최고의 엘리트 코스)이고, 셋째는 정무가 번다한 고을의 수령이니, 이 세 가지는 참으로 적임자가 하지 않으면 반드시 일이 어그러지게 된다. 이 세 가지 외에는 재상이라 할지라도 평범한 재주로 겸할 수 있다.」

겉으로는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爲政者)들의 무능과 사익(私益) 추구가 이 사회를 좀먹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남자들의 감투에 대한 지나친 욕심이 이 사회를 갉아먹고 있습니다.
- 알아야 할 진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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