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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부당합니다

그건 부당합니다

(Z세대 공정의 기준에 대한 탐구)

임홍택 (지은이)
와이즈베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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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부당합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건 부당합니다 (Z세대 공정의 기준에 대한 탐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8414150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22-11-20

책 소개

<90년생이 온다> 저자 임홍택이 새 책 <그건 부당합니다>로 돌아왔다. 여전히 미스터리한 존재 취급당하는 요즘 세대를 보며 저자는 단순히 나이 차가 아닌, ‘공정과 부당함’이라는 좀 더 근본적인 영역으로 논쟁터를 옮겼다.

목차

PART 1. 공정함을 바라는 세대라는 착각
당신들의 공정이 진짜 공정인가요?
애초에 불가능한 완벽한 공정이라는 개념
그들의 언어는 단지 ‘부당하다’는 것이다

PART 2. 부당함의 관점으로 다시 읽는 공정 이슈

현세대가 공무원과 중소기업을 원하지 않는 공통의 이유
조직 안에서의 새로운 외침 ‘그것은 부당합니다’
국가의 정책 차원까지 파고든 부당함의 외침
왜 아이를 낳지 않는가? 부당하니까!

PART 3. 왜 유독 더 부당함을 느끼는가?

부당감을 ‘느끼게’ 만든 시대의 변화
디지털 시대의 통제가능성과 공정(정당함)
모든 것을 제로의 시점으로 바라봤을 때 달라지는 점
그동안 누구도 묻지 않았던, 자격에 대해 묻는다
두 개의 심장을 가져야 하는 사람들
태생적인 불평등(천운)에 대한 반대급부
부모보다 가난해지지 않는 세대가 되는 방법

PART 4. 부당하지 않은 세상의 기본 원칙

부당하지 않은 시스템 찾기
줄 서기에 새로운 규칙을 발견한 순간
그들이 받아들이는 또 다른 방식의 줄 서기

PART 5. 새로운 세대와 시대의 균형점

도덕심이 아닌 시스템으로
만 명이 아닌 만인을 위한 법
조직 사회에서 부당함 논란을 줄이는 방법
관행이라는 총체적 부당행위

저자소개

임홍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명지대학교 미래융합경영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플라밍고엔터테인먼트(주) 대표, 어반랩스(주) 마케팅자문위원,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전국빨간차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KAIST 경영대학에서 정보경영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07년 CJ그룹에 입사해 12년간 CJ인재원 신입사원 입문 교육과 CJ제일제당 소비자팀 VOC 분석 업무,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는 등 다채로운 직무를 경험했다. 현재 정부 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신세대의 특징을 통해서 시대의 변화를 읽는 법을 알리고 있다. 1990년대에 출생한 신입사원들과 소비자들을 마주하며 받았던 충격적인 경험들을 바탕으로 〈9급 공무원 세대〉를 연재해 제5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은상을 받았으며, 이 내용이 담긴 『90년생이 온다』(2018)는 ‘2018년 올해의 경제/경영서’와, ‘서점인이 뽑은 2019년 올해의 책’ 등에 선정 되었다. 그밖에도 IT 전문서적 『포스퀘어 스토리』(2011)를 비롯해 『관종의 조건』(2020), 『그건 부당합니다』(2022), 『2000년생이 온다』(2023)를 썼고, 공저로 『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2023)이 있다. 강연 문의: schedule@flamingo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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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드라마 속 공정, 공평, 평등]
그는 우영우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 사실을 언급하며 인신공격을 하지도 않고, 특별히 동정적인 선의를 베풀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는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 똑같은 룰에 의해 경쟁하고, 평등하게 대우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드라마 초반에는 권민우의 모습이 오히려 진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평가되기도 했다. 하지만 극 중반 이후 그가 함께 맡은 사건의 자료를 경쟁자인 우영우에게 공유하지 않는 반칙 행위를 일삼고, 장애인에게 편한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진다. (중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다시 한 번 공정 이슈가 공론화되면서 권민우가 말하는 공정은 진짜 공정이 아니라 기계적인 평등 혹은 공평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등장했다.
- PART 1 공정함을 바라는 세대라는 착각 中


[직업으로서 공무원 인기가 떨어진 이유?]
젊은 공무원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단순히 적은 월급이 아니다. 그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은 하위직들에게 유독 일이 더 몰리는 현실 때문이다. 공무원을 준비하던 시절에 들어왔던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공무원 생활’도 지금의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열심히 일해서 성과를 내도 돌아오는 것은 파격적인 보상과 승진이 아닌 더 많은 일이다. 이 와중에 (나와 같이) 절대로 잘리지 않는 선배들의 지시는 쉽게 거부하지도 못한다. 게다가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에게 봉사해야 한다’는 믿음 때문인지, 민원인들의 부당한 요구나 과격한 행동에도 정작 공무원인 나를 지켜줄 수 있는 시스템은 구현되어 있지 않다. 요즘엔 일반 음식점에서도 (조금 과장되긴 했지만) “반말로 주문하시면 반말로 주문 받습니다”와 같은, 자신의 종업원을 지키겠다는 문구를 종종 볼 수 있지만, 이는 공무원 사회에서 쉽게 이뤄낼 수 없는 일이다.
- PART 2 부당함의 관점으로 다시 읽는 공정 이슈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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