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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오버

핸드오버

(국가, 기업에 이어 AI는 우리를 어떻게 지배하는가)

데이비드 런시먼 (지은이), 조용빈 (옮긴이)
와이즈베리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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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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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핸드오버 (국가, 기업에 이어 AI는 우리를 어떻게 지배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8417595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23-12-25

책 소개

국가와 기업의 작동을 AI 알고리즘에 비유한 흥미롭고도 놀라운 이 책은 우리가 현재 안고 있는 질문에 대한 답을 인류 역사를 통해 조망하며, 결국 인간 같은 기계가 지배하는 세계에 살게 될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미래 담론을 제시한다.

목차

들어가며: 국가와 기업 그리고 로봇은 닮았다

1장 국가, 초월적 대리인

집단, 인간의 또 다른 인공 세계 / 로봇 같은 국가 / 인공 인격과 대리인 /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 / 상상 속의 거인 / 국가와 기업

2장 집단 사고와 구성원의 의지

자체 의식을 가진 집단 / 군중의 지혜 / 결정, 또 결정 / 실수에 대한 책임지기

3장 인간보다 오래 사는 대리인들

지속 가능한 책임을 지는 국가 / 국가의 능력을 공유하는 기업 / 지속과 소멸 / 불쾌한 골짜기 / 또 다른 사회적 기계

4장 고대 제국과 현대 국가

인류사의 세 가지 분기점 / 제국의 명과 암 / 좁은 회랑으로 들어가기 / 국가도 회사도 아닌 기업국가

5장 위대한 변환

하키 스틱 모양의 그래프 / 꿈은 실현됐지만 / 맬서스의 덫 / 새로운 지질 시대

6장 누가 구축하는가

사업가로서의 국가 / 정부 보조금과 기술 혁명 / 커져라, 그리고 독점하라 / 인공지능의 세계

7장 국가를 넘어서

알 수 없는 움직임, 전장의 안개 / 경쟁과 통합 그리고 규제 / 스타트업 같은 국가 / 사물의 행정, 사람의 정부

8장 인간과 기계의 미래 세계

우리는 일자리를 잃게 될까 / 국가, 기계, 국민의 새로운 관계 / 로봇이 해결할 수 있을까 / 로봇에게도 권리가 있다면

나오며: 인간의 상태가 바뀌는 지점에서

감사의 말

그림 목록과 출처

저자소개

데이비드 런시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정치학과 명예교수이자 영향력 있는 정치이론가다. 〈런던 리뷰 오브 북스〉에도 정치 관련 글을 정기적으로 기고하며, 『자만의 덫에 빠진 민주주의』, 『쿠데타, 대재앙, 정보권력』, 『핸드오버: 국가, 기업에 이어 AI는 우리를 어떻게 지배하는가』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토마 피케티, 주디스 버틀러 등 저명한 학자들을 초대해 정치 이슈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팟캐스트 〈정치를 말하다(Talking Politics)〉를 진행했다. 이 팟캐스트에서 진행한 강연이 이 책의 토대가 됐다. 현재 정치·철학·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팟캐스트 〈과거 현재 미래(Past Present Future)〉를 진행하며 강연과 저술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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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제학을 공부하고 현대자동차에서 전략, 마케팅, 상품, 내부감사, 캐나다 주재원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변화하는 세계질서》 《세금의 세계사》 《레인보우 맨션》 《결국 회복하는 힘》 《트러스트》 등 20 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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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국가와 기업이 지배하는 세계에 로봇이 진입하고 있다. 이런 단체와 기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로봇과 훨씬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만일 우리가 그 공통점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면 어떻게 인류가 여기까지 왔는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또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즉 국가와 기업 그리고 생각하는 기계 사이의 관계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뜻이다. 만약 여전히 인류를 위해 돌아가는 미래를 만들고 싶다면, 우리와 기계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국가나 기업 같은 다른 종류의 기계 간의 상호관계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_ ‘들어가며: 국가와 기업 그리고 로봇은 닮았다’ 중에서


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우리가 국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다. 국가는 집단인가, 기계인가? 국가는 생각할 수 있는 존재인가, 아니면 단순히 실행만 하는 존재인가? 철학의 역사를 봐도 이에 관한 합의가 없다. 어떤 철학자들은 국가를 본질적으로 인간적인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가가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다. 다른 철학자들은 국가가 기계와 같다고 주장한다. 국가의 기능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다. 그런데 또 다른 가능성도 있다. 국가가 인간으로 만들어진 기계일 수도 있다는 점. 다시 말해 일종의 로봇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단순히 인간과 비슷한 로봇이 아니라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처럼 인간의 부품으로 만들어진 로봇. 다만 이 경우는 인간이라는 부품이 살아 있어서 기꺼이 참여한다.
_ ‘1장 국가, 초월적 대리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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