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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동서양 문화/역사기행
· ISBN : 9791168622050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4-02-07
책 소개
목차
뉴질랜드 전도
들어가며
기본정보
01 영토와 국민
지리적 정보
기후
섬사람들의 나라
역사적 개관
경제
정부와 정치
주요 도시와 흥미로운 지역
02 가치관과 사고방식
국민적 자긍심
평등과 도의적 공정성
종교
유머
타인에 대한 태도
여성에 대한 태도
마오리족에 대한 태도
03 관습과 전통
공휴일
영국의 유산
영국인의 이주
호주와의 관계
마오리 문화
04 일상생활
집이 항상 마음의 안식처는 아니다
교육
상점과 은행
텔레비전을 비롯한 대중매체
귀화
05 여가생활
음식과 음료
외식
식사 초대
쇼핑
문화 관련 취미
스포츠
주요 행사
휴식
06 여행과 건강, 그리고 안전
입국과 출국
이동 수단
장애인 편의시설
숙박
건강과 안전
범죄
07 비즈니스 현황
사업에 대한 일반적 태도
뉴질랜드인들의 직장
관련 법률
뉴질랜드에서 일하기
뉴질랜드에서 사업하기
약속 잡기
회의
프레젠테이션
협상
계약
분쟁 해결
08 의사소통
뉴질랜드 영어 이해하기
뉴질랜드인의 의사소통 방식
유머
우편 서비스
첨단기술
결론
참고문헌
책속에서
‘지겨운 진흙과 비’는 뉴질랜드 기후를 요약한 표현으로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오클랜드의 강우량은 런던의 두 배로 추정되며 일조량도 두 배다. 북반구와 기후가 정반대이므로 뉴질랜드의 여름은 북반구 사람들이 겨울을 피해 방문하기 좋은 계절이다. 2월은 대체로 따뜻한 날씨로 보내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로 볼 수 있다.
_1장 영토와 국민
외국인이 뉴질랜드인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뉴질랜드를 칭찬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뉴질랜드는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매력이 넘치는 나라이기 때문에 칭찬거리가 많다. 뉴질랜드인들은 세계의 일원으로 대접받고 싶어 한다. 지금까지 너무 오랫동안 변방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뉴질랜드의 여러 도시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갈색 송어의 고향’, ‘… 초대형 생선튀김과 감자튀김 가게’, ‘… 최고의 아이스크림’ 같은 문구의 표지판을 흔히 볼 수 있다. 뉴질랜드인들은 버터와 설탕으로 만든 사탕이 들어간 호키포키 아이스크림도 자랑스럽게 여긴다.
_2장 가치관과 사고방식
뉴질랜드와 호주 두 나라 모두 영국인이 정착한 땅이지만, 영국인의 후손이라는 점을 흔쾌히 인정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쪽은 뉴질랜드인들이다. 20세기로 넘어올 무렵, 뉴질랜드에는 여전히 영국적 색채가 짙게 남아있었다. 당시 뉴질랜드 인구의 20%가 영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이었다. 지금은 6%만이 영국 출생자들이다. 그들은 ‘영국인보다 더 영국인다운 사람들’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혹은 작가 앤서니 트롤로프가 말했듯이 ‘전형적인 영국인보다 더 전형적인 영국 사람들’로 통한다.
_3장 관습과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