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변신하는 여자들

변신하는 여자들

(한국 근대 여성 지식인의 자기서사)

장영은 (지은이)
  |  
오월의봄
2022-01-28
  |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변신하는 여자들

책 정보

· 제목 : 변신하는 여자들 (한국 근대 여성 지식인의 자기서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인물
· ISBN : 9791168730045
· 쪽수 : 318쪽

책 소개

자신의 삶을 걸고 글을 쓴 여성들의 이야기에 주목해온 문학연구자 장영은이 한국 근대 여성 지식인의 삶과 글쓰기를 탐구하는 신작으로 돌아왔다. ‘여성들의 글쓰기’라는 화두를 이어가되, 이번에는 ‘자기 자신에 관해 이야기하는 글쓰기’에 초점을 맞춘다.

목차

책을 내며  4

1. 출판인과 승려: 김일엽의 고백 11

동시대를 살고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 / 자서전을 대신해서 쓴 글 / 글쓰기라는 사상 / 나는 왜 스님이 되었는가? / 과거의 결과가 아직도 여기에

2. 배우와 소설가: 최정희의 다짐 33

내 문학의 출발 / 내가 쓴 모든 소설의 주인공 / 굳이 변명하지 않는 여성들 / 부끄럽지 않은 소설 쓰기 / 여승 못 되던 날

3. 시인과 로비스트: 모윤숙의 변명 63

어처구니없는 풍문 / 모멸과 비굴 / 의젓한 백발의 신사 / 무거운 사명 / 정신의 지향성 / 낙랑클럽과 김수임 / 허물이 많아 불완전한 인생

4. 총장과 특사: 김활란의 회한 105

기독교의 복음 / 한국 여성의 아우성 / 한국 최초의 여성 박사 /
이 나라 유일의 여성 최고 학부 / 여성 지식인의 종교성 /
나는 정치인이 아니다 / 화려한 승리의 길

5. 장관과 당수: 임영신의 자찬 143

아버지와 남자 형제들 / 한국을 구제하는 일 / 가정생활 이탈 / 여자국민당과 상공부 / 국회의원 선거 출마 / 직분과 자기 혐오

6. 연설가와 농촌운동가: 박인덕의 재기 171

가정에서 사회로 / 1896년생 동갑내기 친구들 / 개명과 남장 /
미국 가는 언니 / 청중의 환호 / 인간에 대한 강렬한 기록 /
영어와 일본어 / 칼날을 쥔 처지 / 정치범과 모범수 / 마지막 도전

7. 저격수와 의사醫師: 이화림의 증언 209

의과대학의 만학도 / 공부와 이동 / 춘실, 동해, 화림 / 중산대학의 독서회 / 조선의용대원의 재정비 교육 / 원로혁명가의 항변 / 일과 생명

8. 혁명가와 관료: 허정숙의 침묵 241

너는 누구인가? / 조선의 콜론타이 / 역사적인 죄악 폭로문 /
숙청의 설계자들 / 정치적 생명의 보호자 / 보편적인 모순

주  273 / 발표 지면  313 / 도판 출처  314

저자소개

장영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초빙교수이다. 여성들이 글을 쓰며 자기 자신을 어떻게 이야기했는지 분석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자서전, 회고록, 일기, 편지, 기행문, 연설문, 소설, 대담 등 다양한 양식의 자기 서사에 주목하고 있다. 저서로 『나혜석, 글 쓰는 여자의 탄생』(엮음, 2018), 『쓰고 싸우고 살아남다』(2020), 『여성, 정치를 하다』(2021), 『변신하는 여자들』(2022), 『글 쓰는 여자들의 특별한 친구』(2023) 등이 있고, 공저로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2018), 『촛불의 눈으로 3·1운동을 보다』(2019)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책의 주인공들은 모두 20세기 한국 역사에서 문제적인 여성으로 ‘심판’받았던 이력이 있다. 실제로 그녀들이 직접 쓴 삶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복잡한 심경을 느낄 때가 많았다.


무엇인가 되어가는 과정 중에 변신을 거듭한 여자들의 삶을 ‘제대로’ 읽다보면, 읽는 사람의 삶도 달라지는 읽기의 ‘반전’이 일어나게 되지 않을까?


최정희에게는 오직 글쓰기만이 구원이 될 수 있었다. 그녀에게 인생은 글을 쓰는 시간과 쓰지 못하는 시간으로 나뉠 뿐이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