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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책

나쁜 책

(금서기행)

김유태 (지은이)
글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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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쁜 책 (금서기행)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91169092210
· 쪽수 : 404쪽
· 출판일 : 2024-04-25

책 소개

김유태의 『나쁜 책』은 인류의 역사에서 안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형된 후 널리 알려진 책 30권을 골라 여행을 떠난다. 여행(혹은 탐험)이라고 한 이유는 30권 모두 독자를 우선 작가의 모국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목차

들어가며_안전한 책들의 칵테일파티

1부 아시아인들은 못 읽는 책

8만 명의 성폭행을 고발하고 죽다
― 아이리스 장, 『난징의 강간』
‘상갓집 개’처럼 버림받은 우한의 수천만 생명
― 팡팡, 『우한일기』
주사 약솜 하나로 아홉 번을 문질렀다
― 옌롄커, 『딩씨 마을의 꿈』
CIA 간첩을 고문한 소설, 베트남에서 못 읽는 이유
― 비엣 타인 응우옌, 『동조자』
일본 731부대를 추적한 천재 소설가
― 켄 리우, 「역사에 종지부를 찍은 사람들」

2부 독자를 불편하게 할 것

우린 모두 ‘강자의 안경’을 심장에 박아넣었다
―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
연쇄살인범들의 성경으로 불렸던 피 얼룩 같은 책
― 브렛 이스턴 엘리스, 『아메리칸 사이코』
턱뼈 전체가 날아간 한 여성의 마약 사냥
― 척 팔라닉, 『인비저블 몬스터』
폭력과 증오는 사악한 세상이 잉태하는 것이다
― 카밀로 호세 셀라, 『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
금기를 구원처럼 선택하고야 마는 인간들의 자화상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어둠 속의 웃음소리』

3부 생각의 도살자들

한 번의 농담에 5년간 군대에 끌려간 남자
― 밀란 쿤데라, 『농담』
생각의 도살자여, 내 사유는 폐기할 수 없노라
― 보후밀 흐라발, 『너무 시끄러운 고독』
전두환의 계엄군도 광주 시민도 이 책을 읽고 똑같이 분노했다
― 이문열, 「필론의 돼지」
종이책이 마약보다 혐오스러운 세상은
― 레이 브래드버리, 『화씨 451』
돌에 묻은 피와 살 그리고 거기서 들리는 비명
― 이스마일 카다레, 『피라미드』

4부 섹스에 조심하는 삶의 이면들

낮에는 매춘부, 밤에는 소설가
― 넬리 아르캉, 『창녀』
왜 젊은 거장은 ‘자위행위 소설’을 썼을까
― 필립 로스, 『포트노이의 불평』
인간에게 죄의식을 선물한 바울식 운명의 강요
― 마광수, 『운명』
주린 배를 움켜쥐고도 내 성기는 발기했다
― 헨리 밀러, 『북회귀선』
초등학생인 내 아이가 LGBTQ 책을 읽는다면
― 조지 M. 존슨, 『모든 소년이 파랗지는 않다』

5부 신의 휘장을 찢어버린 문학

열네 살 소년 예수, 죄의 연좌제에 걸려들다
― 주제 사라마구, 『예수복음』
“예수가 두 아내와 동침” 묘사, 죽어서도 용서받지 못했다
― 니코스 카잔차키스, 『최후의 유혹』
니캅을 쓴 여학생들이 캠퍼스에 오기 시작했다
― 미셸 우엘벡, 『복종』
자비와 연민을 외치다가 목을 찔리다
― 나지브 마흐푸즈, 『우리 동네 아이들』
일주일 만에 쓴 소설로 30년째 망명 중
― 타슬리마 나스린, 『라자』

6부 저주가 덧씌워진 걸작들

다 읽는 순간, 자살하는 책
― 사데크 헤다야트, 『눈먼 부엉이』
과거가 현재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착각이다
― 도리트 라비니안, 『모든 강물』
픽션은 더 깊은 진실이다
― 아룬다티 로이, 『작은 것들의 신』
두 구의 시신 옆에서 상상한 미성년자들의 교접
― 비톨트 곰브로비치, 『포르노그라피아』
아무도 비판하지 않은 정부의 집단 통계 조작
― 조지 오웰, 『1984』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유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자 및 시인. 매일경제신문 문화부 기자. 2023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연재 기획 ‘금서기행, 나쁜 책’으로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 6개월간 1000만 명의 독자를 만났다. 현재 문학·출판·영화 담당 기자로 일하며 ‘영화와 소설 사이’ ‘책에 대한 책’ ‘시가 있는 월요일’ 등을 연재하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 기획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서 현대문학을 공부했고,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을 다니다 중퇴했다. 문예지 『현대시』로 등단해 문단에 나왔으며 시집 『그 일 말고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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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은 누군가의 삶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독자는 문장으로 적힌 지옥의 창문을 열어보면서 자유의 물결 속에 자신을 위치시킬 수 있다. 편협한 생각, 작가에 대한 권능자의 질투와 조바심이 금서를 만든다. 금서의 작가는 현실의 경계를 넘어서고자 힘썼던 초극적인 존재들이다. 그들은 안전하지 못한 책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었다. 금서를 읽으며 여행하는 일은 곤경에 처했던 책들의 광휘 가득한 복권이다. 금서를 선택하여 읽는다는 것은 잊힐 뻔했던 인류의 가치와 미래 지향적인 진의를 제자리에 위치시키는 독자讀者적 행위다. 독자는 망각의 물결에서 의식적으로 책의 불온함을 제거해준다. 이 위대한 일은 독자만이 해낼 수 있는 과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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