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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69780179
· 쪽수 : 388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챕터 1 - 내 고향 햄버그 (Hamburg)
챕터 2 - 농구에 빠지다 (I Got Game)
챕터 3 - 대학에서 더 큰 사람이 되다 (Bigger Man on Campus)
챕터 4 - 나를 사로잡은 도시 시카고 (My Kind of Town)
챕터 5 - 처음부터 다시 시작 (Starting Over)
챕터 6 - 첫 번째 장애물 (The First Hurdle)
챕터 7 - 필 잭슨 감독 시대의 도래 (Phil in the Void)
챕터 8 - 중대한 사명을 띠고 (On a Mission)
챕터 9 - 첫 번째 댄스 (The First Dance)
챕터 10 - 다시 다 함께 (Together Again)
챕터 11 - 한 꿈에서 다른 꿈으로 (From One Dream to Another)
챕터 12 - 세 번째는 마법이다 (Third Time's a Charm)
챕터 13 - 1.8초 (1.8 Seconds)
챕터 14 - 그가 돌아왔다 (He's back)
챕터 15 - 챔피언 반지 두 개 더 (Two More Rings)
챕터 16 - 더 라스트 댄스 (The Last Dance)
챕터 17 - 서쪽으로 가다 (Go West, Old Man)
챕터 18 - 나의 라스트 댄스 (My Last Dance)
감사의 글
책속에서
마이클은 자신이 모두 지켜보는 앞에서 팀 동료를 닦달했던 일들을 정당화하려 했다. 그는 팀 동료들이 그들보다 거친 팀들을 상대하려면 더 거칠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이클은 잘못 알고 있었다. 우리가 여섯 번이나 우승할 수 있었던 건 그가 팀 동료들을 닦달했기 때문이 아니다. 그가 팀 동료들을 그렇게 닦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한 것이다. 시카고 불스의 선수로 뛴다는 게 우리에게 특별히 와 닿았던 건 선수들 간에 굳건한 동료애가 형성됐기 때문이지, 불멸의 선수 마이클 조던과 한 팀이라는 게 축복으로 느껴졌기 때문이 아니다…
- 프롤로그 中에서
전화를 건 사람은 시카고 불스의 제리 크라우스 단장이었다. 늘 그렇듯 뭔가 비밀스러운 음성이었다.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되네. 우리가 트레이드를 해서, 자네는 이제 시카고 불스에서 뛰게 될 걸세.” 그 트레이드에서 시카고 불스는 시애틀 슈퍼소닉스와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 제리의 말에 나는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시카고 불스는 내 1지망 팀이었다. 그러나 나는 너무 흥분하지 않으려 애썼다. 공식적으로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었던 데다가, 마지막 순간에 합의가 깨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 나를 사로잡은 도시 시카고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