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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가장 솔직한 내 마음, 낙서가 말해주는 심리 이야기

어쩌면 가장 솔직한 내 마음, 낙서가 말해주는 심리 이야기

박규상 (지은이)
팜파스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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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가장 솔직한 내 마음, 낙서가 말해주는 심리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쩌면 가장 솔직한 내 마음, 낙서가 말해주는 심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7026172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7-08-22

책 소개

무심코 그린 낙서의 유형을 나누고 인문학자의 시선으로 낙서에 숨겨진 인간의 욕구와 마음속 상태를 살펴본다. 누군가를 향한 마음속 그리움, 과거에서 벗어나고픈 마음, 변화하고 성장하고픈, 결합하고픈 인간관계에 대한 욕구를 낙서를 통해 끊임없이 표현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목차

프롤로그. 낙서가 아니라 마음입니다

Part 01. 자신에게 충족되지 않은 마음, 동그라미가 되다
- About 동그라미
- 동그라미에는 그리운 존재가 숨어 있다고?
- ‘동그란 거울’ 내 마음을 보여줘!
- 완전한 자기 자신에 대한 욕망이 있다
- 내가 추구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
- 모나지 않게, 원만한 관계를 꿈꾸며

Part 02. 이런 나도 변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 네모가 되다
- About 네모
- 내가 처음으로 머물게 되는 공간은 어디일까
- 나도 달라지고 싶다고!
- 창문 너머 나의 욕망이 있다
-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말의 의미
- 과거와 다른, 새로운 나로 변화할거야

Part 03. 스스로를 응원하는 마음, 세모가 되다
- About 세모
- 높은 곳에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
- 저 건너에는 뭔가가 있을 것만 같은 기대감

Part 04. 이별이 아닌 만남에 대한 바램, 지그재그가 되다
- About 지그재그
- 표층을 걷어내고 심층을 볼 수 있도록
- 우리는 떠날 때, 다시 만날 것을 믿는다

Part 05. 사랑이 아닌 재창조, 하트가 되다
- About 하트
- 사랑이란 나의 심장을 너에게 주는 것
- 기억이 아닌 행동이 나를 태어나게 하다

Part 06. 나와 타인을 담는 힘, 눈이 되다
- About 눈
- 무언가를 본다는 것이 가진 힘
- 마음의 눈아, 무엇이 보이느냐
- 타인의 시선이 따갑게 느껴졌던 순간

저자소개

박규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학사/석사, 일본 도쿄(東京)대학교대학원 사회 정보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삼성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 ㈜시니어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를 역임.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겸임교수, 가천대학교 특수치료대학원 책임교수, 고려대학교 융합대학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리즈플러스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 <발칙한 콘텐츠 인문학>, <욕망하는 집>, <1% 비주얼 씽킹>, <어쩌면 가장 솔직한 내 마음, 낙서가 말해주는 심리 이야기> 등 다수의 저서와 <노인이 말하지 않는 것들>, <치매와 마주하기>, <시니어 마케팅> 등의 번역서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리움은 사실 하나의 전제조건이 있어. 그건 ‘무언가의 부재’를 뜻하지. 방금 전에 헤어졌어도 지금은 옆에 사랑하는 사람이 없으니 그리워지니까. 그런데 무언가가 없으니 그리워지는 이 당연한 사실은 굳이 무의식의 창고로 갈 필요는 없어.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의식하고 있다고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고, 헤어진 연인을 가끔 그리워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야. 그러니 낙서에서 그리움을 표현한다고 하면 뭔가 의식적인 그리움이 아니라 숨겨진 그리움, 부끄러운 그리움에 해당할 거고, 그렇다면 그 그리움의 존재도 드러내서는 안 되는 그리움이 되어야 하겠지.
Part 01. 자신에게 충족되지 않은 마음, 동그라미가 되다


우리들은 ‘나는 누구인가’를 규정할 때 대부분 내가 아는 영역에서 나를 규정할 수밖에 없어. 자신에 대해 모르는 요소나 부분을 생각해서 ‘나는 이렇다’라고 말할 수는 없으니까. 하지만 조해리의 창은 내가 모르는 많은 나의 부분이 있다고 이야기해주지.
어쩌면 우리가 꿈꾸는 일상의 변신은 내가 지금은 모르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것일지도 몰라. 지금은 자신감이 없는 나에서, 자신감 넘치는 나를 꿈꾸는 것처럼. 그러니까 내가 알지 못하는 나를 발견하고 나를 키워나가거나, 내가 알고 있는 좋지 못한 나를 버리고 남이 발견해주는 좋은 점을 나의 진정한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는 거. 뭐, 이런 게 우리가 꿈꾸는 소소한 매일의 꿈이라고 할 수 있지. 그리고 이러한 소소한 꿈이 쌓이면 진정한 변신이 가능할 것이고.
Part 02. 이런 나도 변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 네모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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