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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광장의 안과 밖

탄핵 광장의 안과 밖

(촛불민심 경험분석)

서복경, 이현우, 이지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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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광장의 안과 밖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탄핵 광장의 안과 밖 (촛불민심 경험분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91170281627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7-07-28

책 소개

1차 촛불집회(2016. 10. 29)부터 대통령 탄핵(2017. 3. 10)까지 133일간의 촛불시민을 가장 객관적으로 분석한 민심 보고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일어난 역사적인 촛불집회의 다양한 면면을 돋보기로 들여다보듯 하나하나 들여다본다.

목차

서문

1부 광장의 전사(前史)
30%의 콘크리트 지지율?
TV조선이 울린 신문고
언론과 국회의 하모니
이화여대 학내분규와 ‘정유라’ 사건
10월 24일, 그날의 오전과 오후
광장으로 이어진 시국선언의 물결

2부 광장의 전개(展開)
10월 29일 1차 집회는 어떻게 열렸나
광장과 탄핵의 이중주, 긴박했던 시간들
슬로건으로 보는 20번의 촛불
전국을 휩쓴 촛불, ‘대동하야지도’
인원수로 보는 20번의 촛불
광장은 어떻게 준비되었나
‘청와대 앞 100미터’는 어떻게 가능했나

3부 광장의 내면(內面)
실제 순참가자는 몇 명일까
누가 촛불집회에 나갔나
‘박근혜 촛불’, 운동권의 조직 동원이었나
촛불집회는 진보 성향 시민들의 모임이었나
남성의 참여가 여성보다 많았다?
‘박근혜 촛불’의 키맨은 50대?
촛불은 정치적 반대의 표출이었나
민주주의 가치를 위한 저항이었나
촛불시민이 원한 것은 탄핵인가, 사퇴인가
집회 참여는 사회경제적 불만 때문인가 

4부 광장의 외면(外面)
국민의 정치의식, 얼마나 높아졌나
높아진 정치효능감, 그러나 세대별로 달랐다
정보가 많을수록 집회 참여가 활성화될까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직접민주주의를 원할까
만일 평화집회가 아니었다면
촛불집회 불참자들의 탄핵에 대한 입장
만일 대통령이 스스로 사퇴했다면 법적 처벌은?
탄핵은 끝인가, 시작인가
광장의 시민 1. 어떻게 달랐나
광장의 시민 2. 그들의 분노
광장의 시민 3. 충만한 자신감

부록
부록 1. 사건일지
부록 2. 촛불집회 현장조사 기초 자료
부록 3. 일반 유권자 설문조사 기초 자료: 한국리서치 조사
부록 4. 일반 유권자 설문조사 기초 자료: 서베이몹 조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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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현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6년부터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소장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비교정치과정, 미국 정치, 정치방법론이다. 《표심의 역습》, 《좋은 정부의 제도와 과정》, 《지방선거와 지방정부》, 《한국의 정치균열 구조》, 《좋은 정부와 정책 조응성》 등을 대표 집필했고 《한국의 정치 70년》, 《정당정치의 변화, 왜 어디로》 등 다수의 책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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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에식스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연구교수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비교정치과정, 정당이념, 정책결정과정이다. 《대한민국 민주화: 30년의 평가》, 《표심의 역습》, 《좋은 정부의 제도와 과정》, 《지방선거와 지방정부》, 《한국의 정치균열 구조》, 《좋은 정부와 정책 조응성》, 《대통령 노무현은 왜 실패했는가》 등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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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촛불집회는 부당한 권력남용이라면 처벌되어야 하며 국민이 처벌을 주도할 의사와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2017년 3월까지 촛불집회 기간 동안 모인 시민들의 후원금 총액은 약 38억 원에 이르렀다. 3월 14일 촛불집회의 행사 비용이 1억 원 정도 모자라다는 것이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5일 만에 후원금 12억 원이 모금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촛불집회는 특정 단체가 독점하거나 주도한 것이 아니었으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가였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_ 서문


9월 20일 한겨레신문 보도 이후 ‘최순실’의 국정 개입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와중에 정유라의 대학 입학 및 학사 관리 특혜 의혹이 결합되면서, 각기 별개의 사건으로 흘러왔던 두 흐름이 맞부딪혀 거대한 사회적 충격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화여대의 학생들과 교수협의회는 총장의 사퇴,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요구했고 결국 총장의 사퇴와 관련자들의 구속에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이 사건은 2016년 가을에 시작된 광장과 탄핵의 이중주의 서막을 연 계기로 기록된다.
_〈이화여대 학내분규와 ‘정유라’ 사건〉


만일 이번 집회가 정치적 목적이 뚜렷해서 박근혜 정부에 대한 반대시위의 성격을 띤 것이라면 중도에 비해 보수 성향 시민들의 참여가 확연히 낮았을 것이다. 그러나 중도적 시민과 보수적 시민들의 참여 비율이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이는 박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반대 이상의 의미를 포함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번 집회를 진보 세력의 보수정권에 대한 정치적 반대로 해석하는 것은 과장된 것이라는 해석이 타당하다.
_〈촛불집회는 진보 성향 시민들의 모임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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