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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심의 역습

표심의 역습

(빈부, 세대, 지역, 이념을 통해 새로 그리는 유권자 지도)

서복경, 이현우, 이지호, 남봉우, 성홍식 (지은이)
책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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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심의 역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표심의 역습 (빈부, 세대, 지역, 이념을 통해 새로 그리는 유권자 지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선거전략/대통령 만들기
· ISBN : 9791170280576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6-02-25

책 소개

한국 유권자 정치 지형의 현재적 변화를 읽어내기 위해 쓰여진 책. 한국 유권자들의 변화된 의식을 세대, 지역, 계층, 이념으로 나누어 심층 분석함으로써 혼란스러운 여론조사 결과들과 해석들 사이에서 좀 더 밀도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목차

서문 _ 정치는 국민을 얼마나 아는가
시작하기 전에

Generation
1장 세대별 표심을 들여다보다 : 유권자 세대 지도


01 20대가 보수화됐다고? 천만에!
20대, 뭔가 다르다 | 탈민족적 자유주의자들 | 20대의 정치적 선택은 무엇인가

02 선거의 중심에 선 386세대
386세대가 주목받는 이유 | 386세대의 분화 | 희석된 세대효과 | 나이의 지배에서 못 벗어나는 걸까

03 부모와 자식의 정치적 갈등, 얼마큼일까
부모는 여당, 자식은 야당? | 연금과 일자리에 대한 생각 |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건강한 갈등

04 광주항쟁세대와 유신체제세대
유신이 만든 콘크리트 지지층 | 시대적 경험에 따른 세대 구분 | 50대라고 다 같지 않다 | 세대별 이념 차이

05 IMF세대의 진보성에 주목하라
젊어서 경험한 위기 | 나이를 뛰어넘는 진보 성향 | 국보법과 북한의 인권 문제는 별개

06 남자와 여자의 정치적 태도
정치는 남성의 영역인가 | 성별 투표율 | 여성 유권자와 여성 후보

■ column ■ 저성장사회, 국가적인 세대 공존 기획이 필요하다

Region
2장 한국 정치의 독특한 문화, 지역주의 : 유권자 지역 지도


01 같은 듯 다른 지역정서, TK와 PK
TK와 PK의 역사 | 영남에 흐르는 두 가지 정서 | 정부여당을 향한 애정의 차이 | PK의 숨은 야성

02 ‘우리도 대통령 한번 내보자’는 충청 민심
달라진 충청 | 충청의 커밍아웃 | 충청지역의 정당 호오도

03 호남 사람들의 이유 있는 고민
호남 정치인들의 신당 추진, 왜? | 새로운 정당(정치인)에 대한 높은 기대감 | 다른 선택지가 필요하다

04 지역투표? 유권자는 억울하다
정당 말고 인물과 정책을 보고 찍으라는 말 | 의석의 집중이 곧 표의 집중은 아니다 | ‘지역투표라는 해석’이 문제다

05 우리나라 지역정당의 실체는 무엇인가
모호한 개념 | 왜 지역정당이라고 부를까 | 지역정당이라는 낙인

■ column ■ 지역주의의 변화와 희망의 조건

Class
3장 또 다른 변수, 양극화 : 유권자 계층 지도


01 지역? 이념? 문제는 양극화다
금수저와 흙수저, 그리고 헬조선 | 이념에서 빈부로 갈등 구조가 바뀌다 | 양극화에 담긴 정치적 함의

02 집의 정치, 어떻게 작동할까
집, 주택, 부동산, 주거 | 두 집 중 한 집만 자가 거주 | 가격 안정화인가, 경기 활성화인가 | 집 문제가 정치적 선택에 영향을 미칠까 | 부동산 정책 대신 주거 정책이 필요하다

03 고령 빈곤층에 숨은 비밀
저소득층에서 박근혜 후보를 더 지지했다 | 고령 빈곤층의 효과 | 소득효과와 연령효과를 구분하자 | 유권자는 결국 납세자

04 잘사는 사람들이 투표에 더 참여한다
사회계층과 정치 | 재산과 정당 지지 성향 | 집이 있는 사람들이 투표에 더 적극적이다 | 재산 수준에 따라 찍는 후보가 다르다

05 나는 어떤 계층에 속하는가
소득에 따른 계층 인식 | 박탈감이 클수록 하층이라고 생각한다 | 계층 문제는 정치와 정책으로 풀어야 한다

06 복지 확대와 복지 증세에 얼마나 동의하는가
우리에게 적정한 복지 수준 | 누가 더 복지를 원하는가 | 복지 증세에 대한 납세층의 생각 | 사회적 공론화가 중요하다

■ column ■ 양극화와 계층의식의 확산

Ideology
4장 진보와 보수의 틀 속에서 : 유권자 이념 지도


01 당신은 진보인가, 보수인가
이념 성향을 측정하는 법 | 호남은 진보, 영남은 보수?

02 한국 보수의 이념과 가치는 무엇인가
한국의 보수는 수구적이다? | 보수는 누구인가 | 보수가 생각하는 민주주의 가치 | 합리적 보수가 보수의 중심에 서야 한다

03 북한 이슈, 아직도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가
달라지고 있는 진보와 보수의 내용 | 대북 문제에서 경제 문제로 | 감성적 통일론을 동원하는 시대는 끝났다

04 성장과 복지, 무엇이 우선인가
성장과 복지 담론의 역사 | 성장 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 | 복지주의는 민주당 계열 정당에 불리하다 | 성장의 비전으로 경쟁해야 한다

05 정치가 만들어낸 이념의 양극화
정당과 유권자의 이념 | 보수의 극단화 | 박근혜 정부 3년, 커지는 이념의 양극화

06 진보와 보수, 좌우의 개념은 다르다
진보와 보수라는 이념 측정, 타당한가 | 오른쪽으로 더 기우는 ‘좌우’ 곡선 | ‘좌’로 호명되기를 꺼리는 진보 | 정책 태도는 비슷하다 | 이념 성향과 정당 지지

■ column ■ 이념의 다변화, 규격형에서 맞춤형 정치로

Politics
5장 표심은 정치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01 이 시대가 바라는 정치
뿌리 깊은 정치 불신 | 3김정치보다 나빠졌다 | 새 정당도, 새 인물도 이젠 안 믿는다 | 대통령은 소통하기, 정당은 제 할 일 하기

02 국민은 정치와 정치인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날마다 정치 이야기, 하지만… | 정치, 스트레스일 뿐인가 | 정치에 전문성이 필요한가 | 미래 정치에 어떤 기대를 하는가 | 아직 기대를 버리지 않았다

03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 이해하기
대통령 지지도가 중요한 이유 | ‘모르겠다’는 의견 | 다른 평가 방식의 결과 비교 | 지지도와 시간 | 지지정당과 대통령 업무평가 | 변화를 읽어라

04 지지정당이 없다는 말에 숨은 비밀
여론조사의 문항 | 조사 방법에 따라 무당파가 줄어든다 | 새로운 정당이 생기면

05 정당들의 정책은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정당은 투표를 결정하는 기준 | 정당에 대한 이념적 거리감 | 정당이 지닌 이념의 방향성

06 무당파는 중도인가
무당파도 투표한다 | 무당파는 중도진보적이다 | 무당파는 현 정부에 비판적이다 | 세련된 유권자들

■ column ■ 지금, 대한민국 국민은 행복한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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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현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6년부터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소장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비교정치과정, 미국 정치, 정치방법론이다. 《표심의 역습》, 《좋은 정부의 제도와 과정》, 《지방선거와 지방정부》, 《한국의 정치균열 구조》, 《좋은 정부와 정책 조응성》 등을 대표 집필했고 《한국의 정치 70년》, 《정당정치의 변화, 왜 어디로》 등 다수의 책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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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에식스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연구교수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비교정치과정, 정당이념, 정책결정과정이다. 《대한민국 민주화: 30년의 평가》, 《표심의 역습》, 《좋은 정부의 제도와 과정》, 《지방선거와 지방정부》, 《한국의 정치균열 구조》, 《좋은 정부와 정책 조응성》, 《대통령 노무현은 왜 실패했는가》 등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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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봉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내일신문 정치 담당 편집위원 및 정책팀장이다. 오랫동안 정치조사 기획 및 보도를 총괄해왔으며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이 책의 기본 자료가 된 ‘다시 그리는 2015년 대한민국 유권자 지도’ 조사 및 보도를 기획 총괄했고 이 조사보도로 한국조사연구학회가 주관하는 2015년 한국조사보도상(신문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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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홍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내일신문 정치팀 기자이다. ‘다시 그리는 2015년 대한민국 유권자 지도’ 조사 기획 및 보도를 함께 했고 이 조사보도로 2015년 한국조사보도상(신문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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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념적으로는 진보 성향이지만 그 강도는 약하고 투표에도 잘 나서지 않는 20대의 특성은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도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20대는 좋아하는 정치인을 당선시키고 싶을 때나 정권을 심판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할 때, 자신과 직접 관련이 있는 정책이 선거 이슈로 떠올랐을 때 투표장에 나간다. 하지만 현재까지 20대가 반드시 투표해야 할 이유는 보이지 않는다. 정치권 전반에 대한 혐오와 그들이 상대적으로 지지해왔던 야당의 지리멸렬한 상황이 20대의 정치 외면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


양극화 문제가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 어떤 영향을 줄까? 영향을 미친다면 지역이나 이념보다 그 영향력이 클까? 사실 선거기획자들은 늘 양극화 문제를 고민한다. 보수당 입장에서는 선거판이 ‘가진 자 대 못 가진 자’ 구도가 되지 않도록 안간힘을 쓴다.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새누리당이 경제민주화를 전면에 내세우고 야당보다 먼저 이슈화한 것도 따지고 보면 빈부 갈등과 양극화 문제가 선거 쟁점으로 부각되는 것을 무마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거꾸로 진보 성향의 정당은 나름 유권자를 계층투표로 끌어들이기 위해 고민한다. 야당이 자신의 실제 색깔과 관계없이 ‘서민정당’을 내거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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