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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주의, 100년의 혁명 1919~2019

한국 민주주의, 100년의 혁명 1919~2019

김동택, 김정인, 서복경, 신진욱, 이관후, 이나미, 장석준, 장숙경, 정상호 (지은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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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주의, 100년의 혁명 1919~2019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 민주주의, 100년의 혁명 1919~2019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88946080690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9-06-30

책 소개

100년간의 민주주의의 역사, 문화, 제도 발전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한국 민주주의의 토대를 규명하고 아시아와 세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려는 '한국 민주주의 토대연구 총서' 1권. 3.1 운동으로부터 촛불 혁명까지의 한국 민주주의 역사를 100년의 민주주의 혁명이라는 시각에서 접근한다.

목차

서문: 한국 민주주의, 100년의 혁명

1부 한국 민주주의의 토대
1장 한국 민주주의 기원의 재구성 _김정인
2장 한국 민주주의 이념의 형성: 헌정주의, 민주공화, 국민주권_이관후
3장 중단 없는 민주주의 혁명: 양상과 성과_이나미

2부 민주혁명의 전개
4장 3·1 운동, 최초의 민주주의 혁명_김동택
5장 4월 혁명, 주권재민의 첫 승리_장숙경
6장 6월 항쟁, 5월 광주를 모태로 한 촛불 혁명의 서막 _정상호

3부 민주화 30년의 성찰
7장 1987년 이후 30년, 한국 민주주의의 궤적과 시민정치의 변화_신진욱
8장 2016∼2017년 촛불 항쟁에서 돌아본 30년의 민주정치_서복경
9장 촛불 항쟁, 21세기 시민정치의 함의_장석준

저자소개

김정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한국 근대사를 전공했다. 천도교 근대 민족운동을 주제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춘천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한국 민주주의 역사와 대학사를 주로 연구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역사 대화에 관심을 갖고 한중일3국공동역사편찬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민주주의의 눈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재해석·재구성한 ‘민주주의 한국사’ 3부작을 기획·출간해왔다. 19세기부터 3·1운동과 민주공화정의 탄생까지를 다룬 《민주주의를 향한 역사》(2015), 3·1운동 이후부터 해방 직후까지 독립운동사를 담은 《독립을 꿈꾸는 민주주의》(2017)에 이어, 해방 이후부터 21세기 촛불시위까지 현대 민주주의의 역사를 다룬 《모두의 민주주의》는 3부작을 완결 짓는 책이다. 그 외에 지은 책으로 《오늘을 마주한 3·1운동》, 《대학과 권력》, 《역사전쟁, 과거를 해석하는 싸움》, 《천도교 근대 민족운동 연구》 등이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 《공공역사를 실천 중입니다》, 《여성 단체들의 독립운동》, 《한국 근대사 연구의 쟁점》, 《저항의 축제 해방의 불꽃, 시위》, 《87년 이후 35년의 한국 민주주의》, 《식민지의 사립전문학교, 한국대학의 또 하나의 기원》, 《교과서와 역사 정치》, 《간첩 시대》, 《동아시아사 입문》, 《미래를 여는 역사》,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근현대사 1, 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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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택 (옮긴이)    정보 더보기
김동택은 1999년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대한제국 붕괴의 사회 정치적 기원」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옌칭연구소 객원연구원(1993~1994)과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전임교수(2000~2011)를 지냈으며, 지금은 서강대학교 국제한국학과 교수(2012~현재)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정치연구의 쟁점과 과제』(공저, 2001), 『세계사적 나침반은 어디에』(공저, 2001)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지그문트 바우만의 『지구화, 야누스의 두 얼굴』(2003), 에릭 홉스봄의 『저항과 반역 그리고 재즈』(공역, 2003), 피터 칼버트의 『혁명』(2002) 등이 있다. 한국 근대 정치와 개념사를 연구하면서 “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申報)에 나타난 “민족(民族)” 개념(槪念)에 관한 연구(硏究)”(2008), “대한제국기 근대국가형성의 세 가지 구상”(2010), “근대 한국 주권 개념 연구”(2017) 등의 글을 발표하였다. 또한 풀뿌리 경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최근 “풀뿌리 민주주의의 제도적 기반: 사회적 경제를 중심으로”(2017), “사회적 경제로서의 마을학교: 자급자족 원리의 제도화를 위하여”(2014) 등의 글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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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사회정책학회, 한독사회과학회 부회장을 지냈고, 현재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민주주의, 시민사회, 사회운동, 불평등, 복지국가이다. 지은 책으로 『그런 세대는 없다』 『시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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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숙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파란만장한 한국 현대사에서 경계에 서 있던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으며, 그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살아있는 역사로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주요논문으로는 <한국 개신교의 산업선교와 정교유착>, <김낙중의 삶을 통해 본 분단과 평화, 그 영원한 평행선>, <산업선교의 도입과 변화과정 : 1957~1972>, <유신후기 정권의 교회단체에 대한 통제정책 : 산업선교회를 중심으로>, <1970년대 한국 개신교의 성장과 정치권력> 등이 있으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4월혁명 일지>와 <4월혁명 이후의 민주화운동 일지>를 펴내는 작업을 하였다. 현재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로 역사영상융합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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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치학자.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영국의 런던대학교(UCL)에서 ‘대표(representation)’ 개념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 글로컬한국정치사상연구소 전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제16, 17대 국회에서 보좌진으로 일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 국무총리 메시지비서관을 지냈으며, 2024년 11월에 역대 최연소로 제10대 국회입법조사처 처장으로 임명되었다. 《한겨레》 《경향신문》 《프레시안》 등 각종 매체에 오랫동안 칼럼을 썼고, 지은 책으로 《양극화에 도전하는 시민》, 공저로 《다시 읽는 ‘서구중심주의 비판’》 《기후, 기회》 《시민의 조건, 민주주의를 읽는 시간》, 옮긴 책으로 《정치를 옹호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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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    정보 더보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주인권기념관 조성, 민주화운동 기념행사 및 추모행사 개최 및 지원,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진행, 국내외 민주화운동과 민주주의에 대한 조사 및 연구,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의 수집 및 서비스,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협력사업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민의 동반자로서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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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주주의연구소 (기획)    정보 더보기
한국 민주주의의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하며 미래를 전망하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소속 연구소이다. 민주화운동과 민주주의에 관한 학술연구 및 교류·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주주의의 현재적 과제를 개발·확산하여 한국 민주주의 100년을 담아 연구 지평을 확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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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주주의연구소의 다른 책 >

책속에서

20세기를 목전에 두고 최초의 자발적 결사체인 독립협회가 출현했다. ≪독립신문≫은 공론장으로서 민주주의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했다. 만민공동회는 비폭력시위의 장을 열었다. 비록 의회 개설 운동은 좌절되었지만, 갑오개혁 당시와는 달리 입헌군주제를 공론화한 것은 민주주의 역사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이었다.


한국의 민주주의 역사를 헌정주의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주요한 사건들이 모두 헌법의 제정과 개정, 헌법의 수호 여부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예를 들어, 1948년 남한 단독정부의 수립 과정은 동시에 남한의 정치적 비전을 어떠한 헌법에 담을 것인가의 과정이었다. 또한 4·19와 이승만의 하야, 부마항쟁과 박정희의 죽음, 전두환의 호헌 조치와 1987년 민주화운동, 2016년 촛불의 시작은 모두 국가원수가 헌법에 명시된 헌법 수호의 의무를 저버린 데 대한 아래로부터의 저항과 그 결과였다. 그러한 역사적 격변을 둘러싼 2공화국, 3공화국, 유신 독재, 5공화국의 탄생은 모두 헌법의 개정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었다. 한국의 민주화 과정은 헌법의 수립과 제정, 개정, 해석을 둘러싼 투쟁과 타협의 연속이었던 것이다.


『혁명의 탄생』의 저자 데이비드 파커(David Parker)는 혁명에서 일단 중요한 것은 구질서를 파괴하는 것과 권력의 소재가 이동하는 것이라 했다(파커, 2009). 3·1 운동의 결과로 탄생한 대한민국이 국민에게 권력이 있다는 것을 선포했다는 면에서 3·1 운동은 운동이 아니라 혁명으로 불려야 마땅하다. 더구나 3·1 운동은 서양 국가만의 민족자결권을 주장한 윌슨의 민족자결주의를 넘어 모든 피압박 민족의 근본적인 해방과 독립을 선언했다는 점에서도 혁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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