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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은이), 엄인정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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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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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리스인 조르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91170291190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15-08-12

책 소개

월드클래식 시리즈 7권. '20세기 문학의 구도자'로 불리는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동서양 사이에 위치한 그리스의 지형적 특성과 터키 지배하에 놓여 있던 어린 시절을 보낸 경험, 그리고 자기 인생의 멘토였던 실존 인물 조르바와의 체험을 토대로 위대한 한 편의 자전적 소설을 완성했다.

목차

그리스인 조르바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저자소개

니코스 카잔자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3년 오스만튀르크의 지배를 받던 그리스의 섬, 크레타의 주도 이라클리온에서 태어났다.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크레타의 불안정한 상황 탓에 어릴 때 두 번이나 피난을 떠났다. 피난지인 낙소스에서 프랑스 가톨릭 학교에 다니며 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 프랑스 문학을 배웠다. 아테네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그 무렵 《병든 시대》를 비롯한 문학 작품을 몇 편 발표했다. 파리의 법학 대학원에 진학해서도 법학보다는 니체와 베르그송의 사상에 심취했다. 1917년 친구 기오르고스 조르바와 갈탄 광산을 운영한 경험은 훗날 《그리스인 조르바》의 밑거름이 되었다. 평생 문학, 정치, 사회 등 다방면으로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끊임없이 여행을 다녔다. 수많은 문학 작품을 남겼는데, 일단 완성된 원고라도 몇 번 개작한 뒤 출판하곤 했다. 1938년에 대표작 중 하나인 《오디세이아》를, 1946년에는 《그리스인 조르바》를 발표했다. 1947년 유네스코에서 근무하다 이듬해 그만두고 《미할리스 대장》과 《최후의 유혹》의 집필에 전념했다. 1953년 림프샘 이상으로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었으나 문학 활동을 계속하며 《미할리스 대장》을 출판했다. 그리스 정교회는 이 책의 내용 일부가 신성모독을 범했다고 비판했다. 《최후의 유혹》도 그리스 정교회와 로마 가톨릭 양쪽에게서 비판당하고 로마 가톨릭 금서로 지정되었다. 1957년 6월, 중국을 여행하던 중에 전염병 백신을 맞고 생긴 후유증이 악화되어 10월 26일에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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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인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국민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어교육학을 전공했다. 교육 관련 업무에 종사하다가 현재 도서 편집과 교정, 영한 번역 작업을 병행하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데미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오만과 편견》,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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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의 영혼은 육체라는 진흙 속에 갇혀 있기 때문에 무디고 둔하다. 영혼의 지각 능력은 조잡하고 불확실하기에 아무것도 분명하고 확실하게 알 수 없는 것이다.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우리의 이별은 얼마나 다를 수 있었을까.


나는 이제야 알게 되었다. 조르바는 내가 그토록 오랜 시간을 찾아 헤맸으나 만나지 못했던 바로 그 사람이었다. 그는 살아 숨 쉬는 심장과 풍부한 말들을 쏟아내는 커다란 입과 위대하고도 야성적인 영혼을 지닌, 모태의 대지에서 아직 탯줄이 떨어지지 않은 사나이였다.


“나는 누구도, 그 어떤 것도 안 믿어요. 오직 나, 조르바만 믿을 뿐. 내가 다른 것들보다 나은 게 있어서가 아니에요. (중략) 하지만 내가 조르바를 믿는 건 그래도 아직까지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건 조르바뿐이기 때문이지요. (중략) 나는 오로지 이 눈으로만 보고, 이 귀로만 듣고, 이 내장으로 삭이는 것만 믿어요. 내가 죽으면 모든 게 사라지는 거고 조르바가 죽으면 세상은 무너지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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