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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70435808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4-10-24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저성장] 새로운 시장을 만들다
고객 확장, 여행을 가지 않는 사람에게 여행책을 파는 법
코로나19 시대에 대박 난 여행책의 비밀 | 미래의 여행을 탐색하기 위한, 여행을 가지 않을 사람을 위한 |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해 시장을 재정의하다 | 사지 않는 고객을 공략하라 | 맥락의 변화를 읽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다
일상을 파고들다, 운동기구 없는 피트니스 센터를 만드는 이유
콘비니 짐,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헬스장 | 편의점 X 바, 음주인구를 늘려라 | 진입 장벽을 낮춰 일상에 파고들다
차별화, 여태까지 없던 가치로 설득하다
품질의 상향 평준화, 모든 물건이 좋은 세상 | 거품과 레몬, 그리고 방치된 기술로 시장의 판도를 뒤엎다 | ‘시간’으로 미래의 핵심 고객을 만들다
2장 [Z세대] 소비하지 않는 20대를 설득하는 법
정보 과잉의 시대, 선택하지 않는 20대
누가가 대신 정해주세요, 뽑기 기계의 인기 | 나 대신 향수를 골라줘, 향수 구독 서비스 | 어디로 갈지 모르는 여행, 설렘이 배가되다
여행하지 않는 젊은이들을 위한 호텔
술을 마시지 않는 Z세대를 위한 바 | 여행을 가지 않는다면 이자카야 이상 여행 미만은 어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지 않는다, Z세대의 타이파
배속 시청, 온라인 수업 Z세대의 효율 추구 | ‘불합격한 사람’이 아니라 ‘최종 면접까지 간 우수 인재’입니다 | 쉐이크 쉐이크, Z세대의 마음을 훔친 우동
Z세대의 감정을 움직여라, 에모 소비
노래 가사에 맞추어 맛이 변하는 사탕 | ‘나를 데려 가세요’ 코카콜라가 나에게 말을 걸다
3장 [공간] 쓰임이 바뀌다
집,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공간이 되다
취미에 푹 빠져 사는 이들을 위한 주거 공간 | 당신의 일을 응원합니다 | 때로는 혼자, 때로는 함께, 느슨하게 연결되다
확산되는 이머시브(몰입형) 공간
디지털 X 아트, 세계의 관광객이 몰려들다 |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다, 몰입형 극장 | 몰입형 경험을 활용한 브랜딩
오프라인 공간, 미디어가 되다
물건을 ‘팔지 않는 점포’의 확산 | 제품의 전시를 넘어 고객의 행동을 분석하다 | ‘팔지 않는 가게’를 만들어 드립니다 | 세상 곳곳이 홍보의 장이 되다 | 일상의 장면에서 데이터를 얻다
4장 [고령화] 모든 것이 늙어가는 사회
빈집에 가치를 더하다, 빈집 시장의 탄생
늘어나는 아키야, 빈집이 유통되기 시작하다 | 빈집, 손해보는 부동산이 아니야 | 빈집 X 무인역, 지방을 살리다
늙어가는 인프라, DX로 지키다
노후한 인프라는 게임이 살린다! | 인구 감소 시대, 늙어가는 수도관 | 물 공급의 관점을 바꾸다, 달리는 정수장
주인과 함께 늙어가는 반려동물
늙은 개를 돌봐드립니다, 노견 홈 | 반려동물의 병을 예방하다, 펫 테크 | 반려동물의 건강을 넘어 감정까지
5장 [유통] 인구 감소 시대의 전략
뾰족하게 타깃하고 테스트하다
더욱 뾰족하게, 더욱 빠르게, 돈키호테의 신전략 | 슈퍼마켓과 편의점을 섞어 고령층을 공략하다 | 자유도를 부여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팔리는 PB상품, 성장의 원동력이 되다
고객을 모으는 PB상품 개발 | 편의점이 패션쇼를 여는 이유 | 돈키호테의 팔리는 PB, 장문의 카피로 소비자를 설득하다
스마트 스토어, 효율화와 고객 경험을 동시에
무인매장 X 온라인 접객, 새로운 오모테나시 | 트라이얼 슈퍼마켓, 작지만 스마트한 점포 만들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새로운 고객을 개척하는 첫걸음은 ‘고객을 다시 정의’해보는 것이다. 고객을 재정의하는 순간, 여행을 가지 않는 사람도 사고 싶은 여행책이 탄생한 것처럼 생각지 못했던 고객에게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방법이 떠오를 것이다.
_ 1장 [저성장] 새로운 시장을 만들다
초코잡의 성공은 ‘시장을 재정의’했다는 점에서 앞선 사례들과 일맥상통한다. 피트니스 센터를 다니고 운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을 고객으로 새롭게 정의하자 이들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었다.
최근 초코잡이 흥미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초코잡 점포 안에 노래방, 코인 세탁기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집어넣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는 각종 서비스만 들어가고 운동기구는 없는 점포까지 등장했다. 일본 최고의 회원 수를 자랑하는 헬스장이 된 초코잡이 왜 운동기구 없는 헬스장을 만든 것일까?
_ 1장 [저성장] 새로운 시장을 만들다
‘실패하고 싶지 않다’는 의식이 강한 Z세대는 돈과 시간을 투자했는데 재미없었다는 감정을 느끼는 것을 싫어한다. ‘재미없을지도 모르는 영화에 시간도 돈도 들이고 싶지 않다’라는 감정 또한 영화관에 가는 것을 주저하게 만든다. 영화가 재미 없다면 ‘영화를 보는 시간에 다른 즐거운 것을 소비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때로는 영화를 보기 전에 결말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_ 2장 [Z세대] 소비하지 않는 20대를 설득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