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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인터넷

동물 인터넷

(지구를 살릴 세계 최초 동물 네트워크 개발기)

마르틴 비켈스키 (지은이), 박래선 (옮긴이)
휴머니스트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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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인터넷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물 인터넷 (지구를 살릴 세계 최초 동물 네트워크 개발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70872641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4-11-11

책 소개

기후 변화를 예측하고 팬데믹을 통제하는 것은 물론, 각 동물 대표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데이터로 주장하는 ‘동물의회’부터 연금 고갈을 헤쳐나갈 기발한 경제학적 아이디어인 ‘동물계좌’에 이르기까지. 《동물 인터넷》은 우리에게 희망적인 인류의 미래를 낙관할 가능성을 펼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

들어가며 아기 바다사자 카루소
1 생물학, 단지 더 아름다워서
2 새들은 대화하면서 난다
3 작은 가마새가 준 깨달음
4 탐험하고 실패하고 틀린 것을 발견하기
5 카우보이 걸음걸이의 비밀
6 우리의 스푸트니크와도 같은 순간
7 아직 배울 것이 너무 많다
8 이카루스를 향한 기나긴 여정
9 유럽에서 찾은 기회
10 누가 누구를 길들이는가?
11 이카루스의 날개를 설계하다
12 동물에게 인식표 달기
13 위성 발사에 점점 가까워지다
14 마침내, 우주로
15 인식표, 작고 가볍고 튼튼하게
16 모든 시스템이 작동하거나 작동하지 않거나
17 동물을 돕거나 함께 놀거나
18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
19 우주에 관한 생각, 아리스토텔레스에서 훔볼트까지
20 지진을 예측하는 소 베르타
21 동물 인터넷의 미래

에필로그 더 빠르게, 더 멀리
후기 이카루스와 미래의 지구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부록 초기 이카루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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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르틴 비켈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막스플랑크동물행동연구소 소장이자 콘스탄츠대학교 생태학 교수다.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와 일리노이대학교 조교수를 역임했다. 동물 지능 센서 네트워크인 ‘동물 인터넷’을 구축하고 전 세계 동물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인류 역사상 최초로 우주에서 동물을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시스템인 이카루스(ICARUS) 프로젝트를 개척했으며, 이를 통해 현장 연구에 머물렀던 동물 연구를 지구라는 행성 단위로 개혁해 동물 관찰 및 보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독일 동물학회의 니코틴베르겐상(1998년)과 미국 통합 및 비교 생물학회의 바르톨로뮤상(2000년)을 수상했다. 2008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 ‘떠오르는 탐험가’ 선정, 2010년 전 세계 동물 이동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모험가’로 선정되었다. 2014년 독일 국립과학아카데미인 레오폴디나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2016년 막스플랑크 연구상, 2021년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최고 영예인 공로훈장을 받았다. 《뉴욕타임스》, 《애틀랜틱》, 《워싱턴포스트》,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유력 언론을 통해 전 세계에 그의 활동과 업적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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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교양과학책을 기획하고 편집했다. 옮긴 책으로는 제임스 글릭의 《카오스》, 《인포메이션》, 톰 머스틸의 《고래와 대화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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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국은 유라시아와 태평양의 접점에 자리하고, 아프리카, 미국, 호주와 직접 연결된다. 한국에서 만나는 동물 종들이 지구 곳곳에서 얻은 지혜를 교류하고 융합하면서 만들어내는 정보는 동물 인터넷의 필수적인 부분이 될 것이다. 육지와 바다, 그리고 반구 들이 서로 만나는 이곳에서 수많은 흥미롭고 유익한 새로운 지식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우리가 연구하고자 했던 작고 독립된 우주는 실은 거대한 이동과 소통의 네트워크에서 하나의 노드(node)인 것으로 밝혀졌다. 돌이켜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였다. 특히 이보다 더 거대한 열대우림 환경의 모든 생물다양성을 고려한다면, 겉보기에 고립된 섬이라도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야 했다. 물을 건너지 않고 한곳에서 평생을 보내는 종도 있지만, 그런 종에서도 동물계의 폴리네시아 사람들처럼 고향이나 사랑하는 작은 섬 혹은 지역을 떠나 더 푸른 목초지나 모험을 찾아 길을 떠나는 개체들이 항상 있다. 섬을 떠나고자 했던 개체들은 대부분 청소년기 동물들이었는데, 이는 그곳에서 연구하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몰랐던 사실이다. 이 발견은 향후 전 세계적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되었다. 처음에는 우리가 완전히 실패했다고 생각했지만, 아마도 그때까지 우리가 얻은 그 어떤 교훈보다 크고 중요한 깨달음이 아니었나 싶다. 세상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동물은 우리가 투영하는 물리적·정치적 경계를 넘어 상호작용하고 있다는 사실 말이다.
― 4장 〈탐험하고 실패하고 틀린 것을 발견하기〉 중에서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개별 동물의 운명을 모른다면 어떻게 전 지구를 아우르는 동물생태학이 발전할 수 있을까? 이 동물의 습성은 무엇이고, 어디에 살고 싶어 하며, 어떤 서식지가 필요하고, 종들 사이의 관계는 어떤지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알아야만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다.
― 6장 〈우리의 스푸트니크와도 같은 순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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