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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91171012664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26-09-16
책 소개
목차
저자의 말
1장 전인미답의 장소를 과감하게 탐험하기
: 블루스카이 사고방식은 우리를 어떻게 해방시키는가
격동의 좋은 면
꿈을 꾸는 자를 싫어하는 사람은 늘 있다
소행성 채굴자와 불멸을 꿈꾸는 자
가부장제의 두 기둥
정치적인 것은 늘 개인적이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왜 〈스타트렉〉을 사랑했을까
2장 담장에 갇힌 집을 넘어서
: 단일세대라는 틀 밖에서 사고하기
거실에 묻힌 뼈
신을 사랑하기 위해 모여 살기
팔랑스테르로 가라!
현실이 된 유토피아
콘크리트와 강철 속에서 꿈꾸기
도심의 상업적인 공유주거 생활
“유토피아적 삶을 위한 덴마크의 청사진”
신베긴회와 가모장 마을
행복한 어린이, 함께하는 가사노동
“좋은 얘기만 할 생각은 없어요”
텅 빈 펜트하우스는 이제 그만
3장 아이는 공공재다
: 사유화된 아동기는 어째서 가족에게 해로운가
양육비 계산하기
칼리폴리스의 아이들
『공산당 선언』마저 부담스러워했던
미국의 영적 완벽주의
갈릴리 해변에서 꿈을 꾼 사람들
“이런 목적이 아니라면 어째서 국가를 구성한단 말인가?”
제대로 하면 모두 수혜자가 된다
혈연이 만드는 족벌주의
4장 좋은 학교
: 사회적 꿈을 꾸는 다음 세대 교육하기
자본주의 미국에서 학교를 다닌다는 것
우리는 얼마나 많은 아인슈타인을 놓쳤을까?
상상 속의 중세판 위키피디아
우크라이나의 남다른 비전
“모든 학교에는 농장이 있어야 한다”
장애부여 총감
좋은 삶을 위한 배움
철학 축제와 캄파넬라의 담장
5장 소유 없는 세상을 상상하지 못할 이유가 있나요?
: 공유로 마음의 문을 여는 법
재산이 대체 뭔 상관이지?
비혼, 비폭력, 비건 아나키스트
부가 부를 낳는다
위키피디아의 소유자는 누구인가?
생산자를 생산하기
성서 공산주의자
유토피아에 세금 매기기
코뮨 주민과 생태마을 사람들
“어쩌면 화장실을 같이 쓰는 게 가장 힘든 일 같아요”
진정한 공유경제를 향하여
6장 내가 그대를 난폭한 유인원과 비교해도 될까요?
: 왜 핵가족일까
핵가족은 실수일까?
침팬지 고환의 진화적 교훈
칭기즈 칸의 숱한 증손자들
일처일부제의 법제화
성난 총각들
7장 핵가족은 왜 비참한가
: 사랑과 돌봄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고대 스파르타의 진짜 주부들
“모든 독점 가운데 가장 혐오스러운 것”
노동자들의 왕
로맨스를 해방시키기
한국의 비혼과 일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족을 선택하기
미래의 양육
가족의 확장
8장 〈스타트렉〉 게임 계획
: 급진적인 희망은 디스토피아적 절망을 어떻게 무너뜨리는가
전투적 낙관주의
인지적 역량으로서의 희망
디스토피아의 정치적 패악
전통적인 삶의 익숙한 비참함
그게 낙원이 아니라 지옥이면 어떡하지?
급진적인 희망을 실천하기
무엇이든 가능하다
감사의 말
주
도판 목록
책속에서
나는 오늘날 너무 많은 사람이 ‘유토피아’와 ‘비현실적’이라는 표현을 동의어처럼 사용하는 세태에 맞서고 싶다. 내가 사용하는 ‘유토피아’라는 표현은 세속적인 목표를 추구하든 영적인 목표를 추구하든 더 조화로운 방식으로 함께 살아가겠다는 목적하에 지배 사회의 전통에서 크게 벗어나는 방식으로 가정 영역을 재조직하고자 하는 사상가와 운동을 일컫는다.
- 「저자의 말」
나는 과거의 그 어떤 특정한 유토피아적 비전이나 실험을 옹호하기보다는 그런 것들이 몇 번이고 반복해서 다시 등장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이 세상에 대격변이 일어날 때면 인간은 늘 유토피아에서 영감을 얻고자 했고, 지금도 많은 이들이 새로운 실험에 기꺼이 투신한다. 어떤 위험이 있든, 실망과 실패의 기록이 얼마나 유구하든, 유토피아주의는 ‘위험하다’는 경고가 얼마나 끈질기든, 사람들은 여전히 삶을 조직하는 다른 방식들을 꿈꾸고 있다.
- 1장 「전인미답의 장소를 과감하게 탐험하기」
1972년 보딜 그라에와 일군의 덴마크 가족들은 다양한 연령대를 포괄한 공동체주거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오늘날 세계 최초의 근대식 공동체주거 커뮤니티로 종종 소개되는 세테담멘Sættedammen이 바로 그것이다. 브리타 비에르와 그의 남편은 이 세테담멘의 최초 주민이었다. “교외 어딘가에 있는 주택에서 섬처럼 살아가는 가족이 되긴 싫었어요.” 비에르의 설명이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사람들이 땅을 봐둔 게 있는데 그걸 사서 공동체주택과 개별 주택을 함께 지을 25세대에서 30세대를 찾고 있다는 신문 광고를 본 거죠.”
- 2장 「담장에 갇힌 집을 넘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