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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71172207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사람들은 왜 꾸물거릴까?
꾸물거림이란 무엇일까?
나는 언제 꾸물거릴까?
나는 왜 꾸물거릴까?
자기 이해로부터 출발하는 변화의 여정
꾸물거림의 발단이 되는 다섯 가지 개인 특성
2장. “내일부터 시작해도 될 것 같은데?”
: 비현실적 낙관주의
낙관성 때문이다
남 일은 객관적으로, 내 일은 주관적으로
왠지 모르게 괜찮을 것 같을 때
실천이 어려운 이유, ‘아마도’와 ‘어쩌면’
꾸물거림의 대차대조표: 얻은 것과 잃는 것
‘나’를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변화를 위한 첫걸음: 속단하지 않기
상담자의 오답노트: ‘현실적인 낙관주의자’가 되자
3장. “또 미루는 나, 다시 태어나는 게 답인가?”
: 자기 비난 경향성
대체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채찍질이라도 해야 더 잘할 수 있어
손쉬운 도피는 더 큰 문제를 불러온다
자기 비난-죄책감-꾸물거림의 삼각관계
자기 비난의 기원
부모의 헌신과 자녀의 죄책감
해야 하는 것 vs. 하고 싶은 것
정말로 내가 원하던 것일까?
죄책감이 주는 신호
나도 나를 믿고 싶다
4장. “급한 건 알겠는데 지금은 할 기분이 아니라고!”
: 현실에 대한 저항성
미뤄봐야 정신 승리에 불과하다
뜨거운 인지와 냉철한 내면의 감독관
그럼 어떻게 되면 좋겠어?
반항적인 꾸물거림의 이득과 손실
자율적으로 목표 추구하기
풍선의 바람 빼기
나는 슬플 때 글을 써
5장. “진심으로 했는데 엉망이면 어떡하지?”
: 완벽주의 성향
나의 완벽한 토요일
무결함이라는 환상
완벽주의의 두 얼굴
잘 못 해내면 어떡하지?
완벽주의를 버려야 꾸물거림이 해결될까?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는 없다
잘해야 한다 vs. 잘하고 싶다.
6장. “재밌으면 나도 안 미뤘지!”
: 자극 추구 성향
심장이 두근거리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야
작심삼일의 이유
자극의 다양한 형태들
레벨 업은 ‘S’자 곡선을 따른다
시도와 포기를 반복하는 이유
언젠가는 누구도 잔소리하지 않는다
다 같은 재미가 아니다
에필로그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에서는 ‘이렇게 하세요’식 행동 지침을 추천하지 않는다. 대신, 꾸물거림의 기원이 되는 개인 특성을 살펴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방법’은 많이 알고 있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 자기계발 방법, 새벽 시간의 기적….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다. 시간 관리나 일정 계획 방법에 대한 정보는 넘쳐난다. 그 수많은 방법을 솎아내 나의 것을 선별하려면, 먼저 내가 꾸물거리는 이유를 알 필요가 있다. 그래야 나에게 잘 맞고 효과적이며 내가 하고 싶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한테는 작동하는 그 방법이 나온다. 내가 왜 꾸물거리는지, 원하는 게 무엇인지 관점을 명확히 하면, 취사선택이 가능해진다.
【1장 사람들은 왜 꾸물거릴까?】
‘딱 보니깐 있는 자료를 정리만 하면 되는 것이구먼’ 식의 순간적인 인상에 의한 평가를 내린 뒤, 낙관주의에 의지해서 일을 미루게 된다. 비현실적인 낙관주의로 인한 과소평가의 맹점은 속단했다는 데에 있다. 현실 증거를 들춰보지 않고 너무 빠른 판단을 한 것이다. 그래서 비현실적 낙관주의자의 일 처리는 늘 시간에 쫓기거나, 실제로 능력이 있어서 창대한 시작을 했더라도, 끝맺을 시간이 부족해서 완성도가 떨어지고 만다.
【2장 비현실적 낙관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