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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

한나 아렌트

토마스 마이어 (지은이), 홍원표 (옮긴이)
현암사
4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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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나 아렌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사상가/인문학자
· ISBN : 9788932324890
· 쪽수 : 816쪽
· 출판일 : 2026-03-30

책 소개

불안과 분열, 전쟁과 위기의 시대를 통과하며 ‘사유한다는 것’과 ‘스스로 판단한다는 것’을 끝까지 밀고 간 한나 아렌트를 다시 만난다. 2026년 탄생 120주년을 맞아 출간된 이 전기는, 전체주의의 시대를 통과한 한 사상가의 삶과 사유를 통해 지금 우리가 무엇을 다시 생각해야 하는지를 묻는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서론

‘베니스 섬’의 집: 쾨니히스베르크의 가족사
『소피스트』에서 라헬까지: 학문의 길
사랑은 오직 천국에만 존재한다: 하이델베르크대학교의 야스퍼스
완전한 유대인: 파리 시절
옛날 옛적 미국에서: 『전체주의의 기원』
문학: 경험과 이해의 원천
3화음의 차원: 미디어 지식인이자 전문가
폭풍우를 견딘 사람과 경고하는 사람: 하이데거와 야스퍼스
사유하기와 글쓰기: 아렌트의 저작
부재 속의 현존: 여성으로서 여성의 입장
삶의 한가운데서 서거함

감사의 말
해제
옮긴이의 말
약어 및 기호 목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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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토마스 마이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3년 뮌헨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LMU)에서 박사학위를 마쳤고, 6년 후 「1933~1938년 유럽 철학과 신학」이라는 주제의 연구로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훔볼트 재단과 미네르바 재단의 연구원으로 활동했고, 여러 대학에서 방문 교수로 재직했다. 2020년 이후 모교의 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19세기와 20세기 사상사와 유대 철학이다. 2020년부터 한나 아렌트 선집 편집을 담당했으며 그중 8권이 이미 피페르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주요 저서로 『에른스트 카시러』, 『해방의 종말에 대하여』, 『철학과 법 사이』 등이 있다. 이 책은 “개인적 경험 없이는 어떠한 사유 과정도 없다. 모든 사유는 문제를 추적하는 추후 사유다.”라는 아렌트의 잘 알려진 문장에서 출발한다. 아렌트의 경험과 정치적 사유의 결실인 『전체주의의 기원』을 중심으로, 그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그의 삶과 연구를 풀어내고 있다. 기존에 조명되지 않았던 아렌트의 삶과 행적, 자료를 더해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한나 아렌트의 모습을 생생하게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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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고전적 합리주의의 현대적 해석: 레오 스트라우스, 에릭 보에글린, 한나 아렌트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정치학 박사학위(1992년)를 받았다. 이후 현재까지 한나 아렌트 정치철학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LD학부 교수로 재직 중에 교무처장과 미네르바교양대학 학장을 역임했고, 한국정치학회 총무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나아렌트학회 회장(2009~2012, 2015~2016)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현대 정치철학의 지형: 언저리에서의 사유』, 『아렌트: 정치의 존재이유는 자유다』, 『한나 아렌트 정치철학: 행위, 전통, 인물』, 『비극의 서사: 근현대 한국 지성의 삶과 사상』이 있고, 공저로는 『정치의 대전환』, 『한나 아렌트와 세계사랑』, 『국가건설 사상』, 『언어와 정치』 등이 있다. 역서로는 『혁명론』, 『정신의 삶: 사유와 의지』, 『어두운 시대의 사람들』, 『한나 아렌트, 정치와 법』, 『유대인 문제와 정치적 사유』, 『한나 아렌트 철학 전기: 세계사랑의 여정』, 『어두운 시대의 한나 아렌트: [열다섯 저작 속의] 소통윤리와 수사학』, 『비상사태의 정치: 역설, 법, 민주주의』, 『한나 아렌트 , 카를 야스퍼스 서간집 1926-1969년』, 『전체주의 물결과 정치적 이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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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나 아렌트의 저작에 흔히 붙이는 수식어는 ‘현재actual; gegenwartig’라는 단어일 것이다. 그녀는 지난 30여 년 동안 동시대 인물로 이해되어 왔으며 심지어 “시대의 사상가”(리처드 번스타인)로 읽히기도 했다.
- 머리말 중에서


그렇다면 왜 이 전기일까? 이 전기는 영-브륄의 다른 접근방식과 마찬가지로 아렌트의 삶과 저작을 현재를 위해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여기서 선택한 접근방식은 이전의 모든 저작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 전기는 아렌트를 당시의 모습으로 묘사하기 위해 지금까지 연구자들이 간과했던 기록물 자료와 기타 문서를 분석한다.
이는 제1장의 경우, 쾨니히스베르크의 아렌트 가족사를 다시 써야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서론 중에서


이와 유사한 질문은 지금 대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대답할 수도 없다. 그런데도 이 전기는 미래의 대답을 찾을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 전기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것을 밝히려는 최초의 포괄적인 시도이다.
- 서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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