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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뜻밖의 보물에 숨겨진 놀라운 과학)

브린 넬슨 (지은이), 고현석 (옮긴이)
arte(아르테)
4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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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똥 (뜻밖의 보물에 숨겨진 놀라운 과학)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물학
· ISBN : 9791171179251
· 쪽수 : 664쪽
· 출판일 : 2024-12-23

책 소개

미생물학 박사이자 과학 저널리스트 브린 넬슨의 『똥』이 필로스 시리즈 제31권으로 출간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천대받는 자원이자 가장 많이 낭비되는 똥의 과학적 가치와 무한한 잠재력을 탐구한 이 책은, 우리가 무시하고 혐오해 온 똥에 얽힌 놀라운 과학을 생생하고 재치 있게 조명한다.

목차

CHAPTER 1 물질 MATTER 025
CHAPTER 2 공포 HORROR 067
CHAPTER 3 구원 SAVIOR 104
CHAPTER 4 기억 MEMORY 148
CHAPTER 5 징후 PORTENT 194
CHAPTER 6 모니터 MONITOR 257
CHAPTER 7 전형 EPITOME 306
CHAPTER 8 자원 SOURCE 350
CHAPTER 9 촉매 CATALYST 392
CHAPTER 10 선물 BOUNTY 443
CHAPTER 11 위안 BALM 498
CHAPTER 12 모멘텀 MOMENTUM 559

감사의 말 607
크레디트, 심화 읽기 611
참고 문헌 612
찾아보기 654

저자소개

브린 넬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 저널리스트 겸 편집자. 워싱턴대학교에서 미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생물을 연구하는 것보다 미생물에 관한 글을 쓰는 것에 더 흥미를 느끼고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크루즈 캠퍼스(UCSC) 대학원에서 과학 저널리즘 전문 과정을 수료한 후,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 《네이처(Nature)》 등 여러 언론 매체와 학술 저널에 기고했다. 《뉴스데이(Newsday)》에서 7년간 과학부 기자로 일하며 유전학, 줄기세포 연구, 생태 및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뤘고, 그 공로로 보건의료기자협회상(Association of Health Care Journalists Awards)과 뉴욕프레스클럽상(New York Press Club Award) 등을 수상했다. 이후 프리랜서 작가 겸 편집자로 전향하여 베스트셀러 『모더니스트 퀴진(Modernist Cuisine)』에서 미생물학과 식품 안전을 다룬 두 챕터의 편집 등을 맡았다. 현재 전미과학작가협회(NASW), 환경저널리스트협회(SEJ), 성소수자언론인협회(NLGJA)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시애틀에서 남편 제프, 에너지가 넘치는 반려견 파이퍼와 함께 즐겁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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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과학부, 〈경향신문〉 생활과학부, 국제부, 사회부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과학기술처와 정보통신부를 출입하면서 과학 정책, IT 관련 기사를 전문적으로 다루었다. 현재는 과학과 민주주의, 우주물리학, 생명과학, 문화와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전쟁이 만든 세계》, 《똥》, 《우리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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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을 쓰기 시작할 때 나를 사로잡은 질문은 “어떤 것이 가치를 가지는가?였다. 혈액, 장기, 정자, 난자 등을 기증하는 일의 가치를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생명을 구하거나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데 도움을 주는 일은 이타적인 행동의 전형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어떤 사물이 일단 쓸모없거나 가치가 없다고(또는 역겹다고) 규정되면 그때부터는 그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기 힘들어진다.


물 내림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 똥이 사라지게 만드는 현대의 위생 시설은 사실 대부분 사치품이라고 할 수 있다. 변기 물이 하수구로 소용돌이치면서 빠질 때 정확하게 무엇이 빠져나가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곰이나 고래 또는 새와는 달리 우리 인간은 자기 배설물을 자연 세계에서 격리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 그렇게 함으로써 인간은 지구에서 가장 쓰임새가 많은 천연자원 중 하나를 사실상 낭비한다.


심리학자 트레버 케이스가 2006년에 발표한 논문 「내 아기는 당신의 아기만큼 나쁜 냄새가 나지 않는다: 혐오의 가소성」에 따르면 가족, 특히 자신의 아이를 돌보는 엄마는 혐오감이라는 장애물을 쉽게 뛰어넘는다. 케이스는 실험을 통해 엄마 13인에게 자기 아기가 찼던 기저귀와 다른 아기가 찼던 기저귀의 냄새를 맡고 냄새를 비교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 결과, 이 엄마들 대부분은 자기 아기가 찼던 기저귀의 냄새가 덜 역겹게 느껴진다고 대답했다. 연구진이 기저귀에 라벨을 의도적으로 바꿔 붙였을 때, 심지어는 기저귀에 라벨을아예 붙이지 않았을 때도 엄마들은 같은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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