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서균렬 교수의 인문핵

서균렬 교수의 인문핵

(인문학으로 본 원자핵)

서균렬 (지은이)
철수와영희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16,20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620원
14,5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서균렬 교수의 인문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균렬 교수의 인문핵 (인문학으로 본 원자핵)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153013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4-06-25

책 소개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서균렬 명예교수가 들려주는 인문학으로 풀어본 원자핵 이야기를 담았다. 원자핵이 무엇인지, 핵분열과 핵융합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인류와 핵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등을 살펴본다.

목차

머리말: 인문학으로 풀어본 원자핵

1부. 핵과 나
25시
여로에 오르다
처음 본 순간
공학과 인문 사이
가을의 전설
핵무기 특수문제
유럽에서의 사계
양날의 검

2부. 핵이란
사고에 확률은 없다
핵마피아
안핵, 처음부터 끝까지
필로소피아 – 프린시피아
우주와 양자, 대폭발
문명의 변곡점

3부. 세계와 핵
새로운 유혹
오펜하이머의 비가
보이지 않던 방사선
핵과 기후 위기
천연 원자로
핵발전 연대기
대형 사고들
은폐된 진실

4부. 진실의 힘
수소폭탄의 그림자
너도나도 핵무기
후쿠시마는 지금도
손바닥으로 해 가리기
무엇이 괴담인가
한반도는 안전한가

5부. 다음 핵을 찾아서
우리나라 핵 역사
핵은 깨끗하고 안전한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핵을 품은 지구
핵이 저물어간다
인문핵을 위하여

저자소개

서균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호는 노아.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한 후 당시 대우원자력과 한국원자력연구소를 거쳐 국비유학 시험에 단독 합격해 MIT에서 핵·기계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어학을 부전공하고, MIT ‘핵안전’과 하버드 ‘핵관리’ 과정을 연수했다. 프랑스전력공사 객원연구원, 웨스팅하우스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귀국 후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겨 2021년 정년퇴임했다.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 태평양원자력협회 회장, 한국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이사장, 미국원자력학회 국제이사, 필로소피아 ‘4+차원 기술’ 대표, 프린시피아 디지털원전공학 소장 등을 역임했다. 국제원자력한림원 정회원이며, 역서로 『원자력은 공포가 아니다』, 저서로 『과학을 보다』(공저) 등이 있다. 아울러 국내외 원자력과 핵무기 관련 언론 활동과 대중 강연을 해왔다. 영어·독어·불어를 구사하고, 100편 가까운 국제 학술지 논문, 500편 넘는 국제 학회지 논문, 10건 넘는 국내외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름대로 ‘공즉시핵’이란 신조어를 만들면서 자연스레 ‘인문핵’이라는 용어를 떠올리게 되었지요. 원자란 비어 있되 채워져 있고 채워져 있되 비어 있다는, 이 말을 몇 년 전에 방송에서 강연하면서 처음으로 썼는데 다들 신선해하더군요. ‘인문학’이라는 글자에다가 획 하나만 더하면 되잖습니까? 여러모로 좋은 이름인 것 같았어요. 특히나 지금 인류가 맞닥뜨리고 있는 핵 문제를 해결하려면 인문학적 시각이 꼭 필요해요. 그런 차원에서 보자면 핵은 결코 인류의 미래가 아닙니다. 오히려 미래를 위해 버려야 하는 기술이에요. 이런 이야기를 방송이나 유튜브 같은 에스앤에스(SNS) 등에서도 꾸준히 했습니다.


저는 예전에 웨스팅하우스에서 후쿠시마 원전과 같은 원전에 사고가 났을 때, 그래서 대량의 핵연료가 녹아내리고 원자로가 뚫렸을 때 어떤 일이 생길지를 공학적으로 계산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개발 책임자로 일했어요. 우리나라에 올림픽이 열리던 해였지요. 그땐 우리나라엔 없는 이런 원자로 ‘중대 사고’는 공부해서 뭐 하나 했지요. 다들 백만년, 천만년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한 사건이라고 했어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