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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우리말 어원사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1530274
· 쪽수 : 792쪽
· 출판일 : 2025-03-28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1530274
· 쪽수 : 792쪽
· 출판일 : 2025-03-28
책 소개
30년 이상 우리말 지킴이로 지내며 한국말사전을 새로 쓰는 길을 걷는 최종규가 우리말 뿌리인 말밑을 살피면서 캐고 찾는 이야기를 ‘3700 낱말로 엮어 쓴 우리말 어원사전’이다. 저자는 글도 책도 없던 까마득히 오랜 나날에 걸쳐서, 모든 사람이 입에서 입으로 물려주고 물려받은 말씨와 말결과 말빛을 헤아리려면 말밑을 하나하나 짚으면서 느끼고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목차
여는말: 삶·살림을 읽으며 말밑·말뜻을 찾기
일러두기
ㄱ 첫걸음 떼기
ㄴ 두걸음 잇기
ㄷ 새걸음 펴기
맺는말: 우리는 우리말을 아직 모릅니다만
곁에 둔 책
찾아보기: ㄱㄴㄷ 숨은말 살피기
꽃말: 꽃으로 끝내어 씨앗으로 삼고픈 말
리뷰
책속에서
글을 씨앗(씨)으로 여기면서 돌보기에 ‘글씨’입니다. 글씨를 반듯하게 가다듬는 뜻을 돌아봅니다. 글이라는 씨앗을 종이에 얹을 적에 “밭에 씨앗을 심듯” 고르게 다스려야, ‘글로 담아낸 말’을 정갈하게 풀어낼 수 있다고 여기거든요.
난 때나 무렵을 헤아리면 ‘난때·난무렵’이라 할 만합니다. 난 해를 살필 적에는 ‘난해’라 할 수 있어요. 난 해랑 달이랑 날을 함께 짚을 적에는 ‘난해달날’이라 하면 어울립니다. 이른바 ‘생년월일’을 우리말로 옮기면 ‘난해달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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