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필름과 전쟁

필름과 전쟁

(무기화된 화학 이야기)

앨리스 러브조이 (지은이), 윤종은 (옮긴이)
소소의책
2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9,800원 -10% 0원
1,100원
18,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필름과 전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필름과 전쟁 (무기화된 화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71650408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6-06-29

책 소개

우리는 필름을 이미지와 추억, 예술과 오락의 매체로 기억한다. 하지만 영화와 사진에 사용되는 필름은 독가스와 폭약, 핵무기와 방사능 낙진과도 연관되어 있다. 이 책은 필름 공장과 화학물질, 전쟁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는지를 추적한다.

목차

•서문

제1부 핵무기가 된 필름
1│필름 공장
화염, 그리고 독가스
모범 도시를 설계하다
좋은 원료, 좋은 사람
버튼만 누르세요, 나머지는 우리가 합니다
인조 실크의 시대
화학무기의 거점

2│한 그루의 나무 이야기
쓸모없는 것의 재활용-합성 물질
화학과 제국
홀스턴 병기 공장의 폭약
카탕가에서 온 전략 물자
필름 공장의 비밀
여러 가닥의 실

제2부 위험한 화학
3│전쟁 배상
카메라와 총
광석을 일상용품으로
세계 최대의 보물찾기
차가운 전쟁, 뜨거운 금속

4│낙진
바람과 빗물을 타고
검은 반점이 말한다
교묘하게 퍼진 위험
새로운 화학 원료
그 물질의 ‘교활한 의도’

5│아슬아슬한 균형
위험과 이익 사이
물과 뼈

•에필로그․필름, 그 이후의 여정

•감사의 말
•기록보관소 및 약어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앨리스 러브조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ㆍ미디어 역사학자.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서 다큐멘터리 연구를 전공하고, 예일 대학교에서 영화학과 비교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화 전문지 <필름 코멘트>의 편집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미네소타 대학교 문화연구ㆍ비교문학과 교수이다. 그동안 영화를 단순한 예술이나 오락의 산물이 아니라 산업, 과학기술, 군사, 환경이 교차하는 물질적․역사적 체계로 바라보며 영화와 미디어의 물질적 기반이 근현대 세계의 정치ㆍ경제ㆍ군사 구조와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연구해왔다. 특히 필름 제조 산업, 화학산업, 냉전 문화, 군사 기술, 동유럽 영화사, 환경사와 미디어사의 접점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은 책으로 체코슬로바키아 군 영화 스튜디오를 통해 국가 권력과 시청각 매체의 관계를 분석한 『군대 영화와 아방가르드(Army Film and the Avant Garde)』, 국제적 미디어 네트워크와 냉전 문화의 지형을 탐구한 『냉전 미디어의 새로운 지형도(Remapping Cold War Media)』 등이 있다.
펼치기
윤종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펍헙번역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과 돈의 역사』(윌북, 2026), 『AI 최전선』(윌북, 2026), 『눈에 보이지 않는 돈의 지도책』(윌북, 2025), 『더 스튜던트』(소소의책, 2025), 『지식인의 자격』(황소걸음, 2024) 등을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코닥이 모든 공정을 완벽히 통제한 이유는 1921년 당시에는 필름이 매우 위험했기 때문이다. 당시의 필름은 대부분 나이트로셀룰로스로 만들어졌는데, 이 물질은 면화약이라고도 불릴 만큼 쉽게 폭발하는 불안정한 성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이 물질이 들어간 당구공이 폭발하거나 드레스 단추에 불이 붙는 일도 있었으며, 극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이 물질은 원료인 면화와 질산을 다루는 단계에서부터 위험했다. 「필름랜드 여행」은 공장에 설치된 배기 팬을 보여주며, 이 팬이 질식과 폐 손상을 일으키는 ‘질산 증기를 외부로 배출해 노동자들을 보호한다’고 설명한다. 코닥파크의 배기 시스템은 자유의 여신상보다도 높은 무려 110미터의 굴뚝과 연결되어 있었고, 공장을 오가는 사람들의 머리 위로 유독한 연기를 내뿜었다. [1 필름 공장]에서


필름을 만들어내던 화학 기술이 점점 더 파괴적인 무기를 생산하기에 이르면서 필름 공장이 다루는 물질도 다양해졌다. 나무와 면화, 은은 여전히 중요한 재료로 쓰였지만, 이제 여기에 망가니즈, 우라늄 같은 광석과 아마, 짚 같은 식물이 더해졌다. 이처럼 필름 공장은 새로운 재료로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내면서 벨기에령 콩고의 광부들, 라벤스브뤼크에 수감된 여성들, 히로시마의 시민들을 비롯한 또 다른 사람과 장소에 영향을 미쳤다. 우리는 영상과 사진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을 생생히 기억하지만, 그 안에서 필름산업과 전쟁의 연관성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필름의 역사와 전쟁의 역사는 사실상 하나의 이야기다. [2 한 그루의 나무 이야기]에서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및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