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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나의 죽음에 동의합니다

기꺼이 나의 죽음에 동의합니다

(있는 힘껏 산다는 것, 최선을 다해 죽는다는 것)

진 마모레오, 조해나 슈넬러 (지은이), 김희정 (옮긴이)
  |  
위즈덤하우스
2024-01-31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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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나의 죽음에 동의합니다

책 정보

· 제목 : 기꺼이 나의 죽음에 동의합니다 (있는 힘껏 산다는 것, 최선을 다해 죽는다는 것)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1711284
· 쪽수 : 372쪽

책 소개

어떻게 죽을 것인가. 누구나 인생의 마지막이 평화롭기를, 좋은 죽음으로 삶을 마무리하기를 바란다. 이 책은 캐나다에서 45년 동안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다가 의료 조력 사망을 시행한 최초의 의사 중 하나인 저자가 겪은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다.

목차

프롤로그 _ 욜란다, 파트 1
1장 시작 _ 이건 옳은 일이야, 내가 적임자야!
2장 조 _ 내가 어떤 느낌으로 사는지 이해해주면 좋겠어요.
3장 아이린 _ 이상적인 조력 사망이라는 게 존재하기는 할까?
4장 애슐리 _ 자신을 더 이상 제어하지 못할까 두렵습니다.
5장 배움의 완성? _ 배움은 후회할 것이라는 염려 없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다.
6장 실라 _ 내가 더 이상 나 자신이 아니게 된다면 살아갈 이유가 없잖아.
7장 소어 _ 그저 ‘탈출’하겠다는 결심을 굳혔을 뿐이다.
8장 톰 _ 통증을 더 완화할 수 있다 해도 죽음을 선택하시겠어요?
9장 욜란다, 파트 2 _ 이제 더 이상 내가 나 같지 않아요.
10장 벼랑 끝 _ 내 영혼이 위안을 필요로 하면 어디로 가야 할까?
11장 욜란다, 파트 3 _ 지금보다 나의 선택에 더 강한 확신이 들었던 적은 없다.
12장 배운 교훈 _ 나는 그들을 내 마음에 들여야만 한다.
13장 좋은 죽음 _ 좋은 죽음은 그냥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에필로그 _ 나아갈 길
감사의 말

저자소개

조해나 슈넬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유기고가. 《GQ》 기자를 지낸 후 《인스타일》, 《배니티페어》, 《프리미어》 등 잡지에서 글을 썼다. 베스트셀러 《통제할 수 없는Uncontrollable》, 《우먼 이너프Woman Enough》를 공동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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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마모레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의사이자 작가. 자신이 지지하는 것을 위해 앞장서는 사람이자, 언제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험가.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아홉 번이나 완주한 강한 체력과 정신력의 소유자. 45년 동안 가정의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다가, 2016년 의료 조력 사망이 합법화되자 자신의 인생 경로를 바꾸어 사람들의 죽음에 관여하는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캐나다에서 최초로 의료 조력 사망을 시행한 의사 중 한 명으로, 여든이 넘은 현재까지 신념과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다. 《글로브앤드메일》, 《내셔널 포스트》 등에 글을 써 적극적으로 조력 사망에 대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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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영국에서 살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어떻게 죽을 것인가》, 《배움의 발견》, 《랩걸》, 《인간의 품격》,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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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미다졸람을 주사했고, 그의 눈이 감겼다. 내가 잠시 기다렸다. “나 아직 깨어 있어요.” 조가 낮게 읊조렸다. 다시 한번 웃음소리가 울렸다. 이번에는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조가 들은 마지막 소리가 이 웃음소리라는 사실이 나는 기뻤다.


의료 조력 사망은 누군가의 삶을 앗아가는 일이다. 그러나 그전에 먼저 그들에게 삶을 돌려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캐런은 처음에는 생각이 달랐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녀는 아버지 소어가 얼마나 변함없는 태도로 조력 사망을 원하는지, 그리고 그 계획을 이야기할 때 아버지가 얼마나 차분해지는지를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아버지를 지지해야만 했어요. …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느낌이었어요. 슬프지만 행복하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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