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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71740062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4-06-28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_ <변화에 능숙한 삶>을 올리며
1장. 바람직한 결혼문화
결혼문화, 이대로 좋은가?
아들 선호사상이 자녀에게 미치는 폐단
결혼식은 축제
2장.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려면?
결혼생활에 필요한 자세
바람직한 맞벌이 부부
부부갈등 예방차원의 태교와 육아
전업주부도 깨어나야 할 때다
3장. 고부갈등을 예방하려면?
고부갈등은 불가피한 것인가?
좋은 시어머니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부갈등 예방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될 사람은?
4장. 외도(外道)
외도의 징후
외도는 내면(자신)의 문제다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 된다?
여자의 외도는 왜 무서울까?
외도가 드러났다면?
5장. 이혼
이혼은 먼 이야기인가?
이혼 당사자와 주변 사람이 취할 태도
늘어나는 황혼이혼
6장. 용서와 화해
7장. 재혼
결혼정보회사를 맹신하지 않는다
선볼 때 명심해야 할 일
재혼은 환상이 아니다
8장. 아름다운 마무리
고령사회 적응기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와 장례에 대한 소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결혼 대상은 어떤 사람이 좋을까?
취미, 학력, 아이디어, 생활 환경 등 공통분모가 많을수록 좋다. 공통분모는 현재 환경도 중요하지만 어릴 때 환경도 매우 중요하다. 사람에 따라 후자가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사람의 기질로 볼 수 있는 인성(人性)이 유아기 이전에 거의 다 형성된 때문이다. 무엇보다 콤플렉스 많은 사람은 절대적으로 피하는 게 좋다. 의기소침하여 자신을 학대하거나, 시기 질투로 인한 적대적 성향을 드러낼 확률이 높은 탓이다.
맞벌이가 보편화된 세상을 살아가려면 받아들여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이 있다. 먼저 가정에서 남자 일과 여자 일을 구별하지 않아야 한다. 전업주부 가사전담이 당연한 것이라면, 맞벌이 부부에게 가사는 두 사람 몫이라는 의식이 필요하다. 아내가 남편을 돕고, 남편이 아내를 돕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 일이라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