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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71830398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4-08-07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인생의 수수께끼를 풀고 싶은 당신에게
저자의 말 나를 가장 신경 써 준 사람은 누구일까요?
1장 밖으로 향했던 시선을 나에게로 돌리세요
_ 마음의 방어 기제 인식하기
나의 무의식 속은 온통 나뿐이다
– 서툴지만 나를 지키는 기사라는 존재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는 것이라는 진실
– 주변이 항상 어지러운 사람의 심리
내가 생각하는 나와 진짜 자아
– 머리가 이해하는 일과 마음이 편한 일은 다르다
문제라는 이름의 방패막이
–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얻는 이득이 있다?
이 모든 일은 상처받지 않기 위한 선택
– 인간은 미래의 이득보다 현재의 손실에 민감하다
있는 그대로일 때 나의 세 가지 특징
– 시간에 쫓기는 상태가 편한 사람의 심리
좋은 핑계는 그럴싸한 명분이 된다
–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는 사람의 심리
상처는 덮으려 하고 부정적 감정은 억누르려 한다
– 부자가 되고 싶지만 돈이 안 모이는 사람의 심리
내가 살아온 방식을 인정하라
– 사소한 일도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심리
나에게 신경 쓰는 연습
2장 타인을 위했던 마음을 자신에게 쓰세요
_ 방어 기제의 작동 방식 이해하기
어린아이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법
– 나한테 신경 써 준 어른이 없었으니까
세상에 완벽한 어른은 없다
– 몸이 성장했다고 마음도 같이 성장한 것은 아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여러 명의 기사가 존재한다
- 기사에게 나는 여전히 상처받은 어린아이
어린 기사에게 판단을 맡기면 생기는 일
- 마음은 잘잘못을 가릴 수 없다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감정에 휩싸였던 이유
- 차라리 의욕을 잃어버리자는 판단
피하려고만 하면 지금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 내가 나를 미워하게 된 이유
소모적인 방법으로는 감정을 다스릴 수 없다
- 내 인생을 망치려는 나의 구원자
내 인생은 나의 것, 내 상처도 나의 것
- 내 상처에 약 발라 주기
나에게 신경 쓰는 연습
3장 인생은 자신에게 신경 쓰는 사람의 편입니다
_ 마음의 방어 기제와 대화하기
이제 내가 나에게 신경 써야 할 때
- 나, 그동안 참 애쓰며 살았다
나를 만나러 가는 길
- 기사를 발견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의 상태
내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 기사에게 꼭 물어야 할 세 가지
내가 벌써 어른이 되었구나
- 그래도 기사는 여전히 내 곁에 있다
모든 문제에는 의미가 있다
- 문제는 없애는 것이 아니라 해결하는 것
나를 만나기 위한 7단계
- 변화는 내가 나를 믿을 때 일어난다
무조건 참는 사람과의 대화
알아차리기만 해도 절반은 해결된다
- 내 마음이 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일 때
꿈을 미루는 사람과의 대화
내가 가장 약할 때가 가장 크게 성장할 기회다
- 기사의 존재를 알고 바뀌기 시작한 인생
저마다 자신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간다
- 늘 당신 곁에 있었던 기사
인생은 자신에게 신경 쓰는 사람의 편이다
- 내가 나의 손을 잡아 주기
나에게 신경 쓰는 연습
마무리하며 세상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리뷰
책속에서
우리의 마음은 우리를 스스로 지키기 위해 무의식의 영역에서 놀라울 정도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마치 외부의 이물질로부터 몸을 지키는 백혈구와도 같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지키려고 필사적으로 일하고 있는 것이죠.
이처럼 열심히 마음을 지키는 멤버들은 당신의 무의식에 존재하는 ‘마음의 방어 기제’입니다. 임상 심리 치료 세션 등을 통해 저는 클라이언트들의 마음의 방어 기제를 발견하곤 합니다. 서투르지만 클라이언트들의 마음을 지키려고 애쓰는 그 모습이 마치 ‘마음 따뜻한 기사’ 같다고 늘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이 마음의 방어 기제를 친근감 있게 ‘기사’라고 부르려 합니다.
- ‘나의 무의식 속은 온통 나뿐이다’에서
기사의 목적은 손실을 회피하는 데 있습니다. 그런데 그 손실이란 대체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저는 임상 심리 요법이나 영양 요법을 통해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만나며 모든 문제의 배경에 숨겨진 이점의 공통점은 단 하나임을 깨달았습니다. 바로 ‘내가 더는 상처받지 않게 나를 지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상처받는 손실’을 회피하는 것입니다.
- ‘이 모든 일은 상처받지 않기 위한 선택’에서
해외여행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외여행을 자주 가지 않는 사람에게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은 조금 무서운 일입니다. 용기와 에너지도 필요하고 실행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상처를 받을 바에는 ‘언젠간 가자’ 정도로 내버려두는 편이 상처도 받지 않고 성가시지도 않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 ‘좋은 핑계는 그럴싸한 명분이 된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