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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의 꽃

화가들의 꽃

(내 마음을 환히 밝히는 명화 속 꽃 이야기)

앵거스 하일랜드, 켄드라 윌슨 (지은이), 안진이 (옮긴이)
푸른숲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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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의 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가들의 꽃 (내 마음을 환히 밝히는 명화 속 꽃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화집
· ISBN : 9791172540456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5-03-11

책 소개

세기의 미술가들이 그린 108가지 ‘꽃’ 그림을 담은 책이다. 화가들의 생생한 붓질이 느껴지는 고화질 도판과 함께, 영국 최고의 그래픽디자이너와 원예 전문 작가의 해설이 친근하게 곁들여져 감상하는 즐거움이 배가되고, 작품 사이사이 수록된 꽃과 예술에 대한 아포리즘은 메마른 삶에 윤을 내어주기 충분하다.

목차

Prologue

앙리 마티스: 〈창가의 사프라노 장미〉
후지타 쓰구하루: 〈노란 물병에 담긴 양귀비〉
찰스 레니 매킨토시: 〈아네모네〉
앙드레 케르테스: 〈몬드리안의 집, 파리〉
에드워드 스타이컨: 〈연꽃, 마운트 키스코, 뉴욕〉
게르하르트 리히터: 〈난초〉
조지아 오키프: 〈나의 가을〉
글럭(해나 글럭스타인): 〈악마의 제단〉
존 싱어 사전트: 〈카네이션, 백합, 백합, 장미〉
앙리 판탱라투르: 〈장미〉
윌리엄 니컬슨: 〈시클라멘〉
이본 히친스: 〈꽃〉
존 에버렛 밀레이: 〈오필리아〉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장미의 영혼〉
하세가와 게이카: 〈국화〉
게오르크 디오니시우스 에레트: 〈빨간 앵무새튤립〉
엘리자베스 블래커더: 〈글라디올러스〉
세드릭 모리스: 〈몇 가지 발명품〉
에두아르 마네: 〈크리스털 꽃병에 담긴 꽃〉
앨버트 요크: 〈백일홍 두 송이〉
라헬 라위스: 〈꽃 정물〉
메리 딜레이니: 〈바다수선화〉
하인리히 퀸: 〈창턱의 제라늄〉
조 브레이너드: 〈무제(정물)〉
데이비드 호크니: 〈백합들〉

Image credits

저자소개

앵거스 하일랜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그래픽디자이너. 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을 졸업하고 현재는 디자인 회사 펜타그램의 공동 경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인디펜던트》가 선정한 영국의 10대 그래픽디자이너 중 한 명이며, D&AD상을 비롯해 100개 이상의 상을 수상했다. 《심볼(Symbol)》, 《보라색 책(The Purple Book)》, 《고양이 책(The Book of the Cat)》 등 13여 종의 예술서를 저술했으며, 국내 번역 출간된 책으로는 켄드라 윌슨과의 공저인 《화가가 사랑한 나무들》(2023)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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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드라 윌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디자이너, 작가, 편집자. 세계적 원예 잡지 《가든스 일러스트레이티드》를 비롯해 《컨트리 라이프》, 《옵서버》, 미국의 정원 전문 웹사이트인 ‘가드니스타’에 정원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강아지 책(The Book of the Dog)》, 《감각을 위한 정원(Garden for the Senses)》, 《화가가 사랑한 나무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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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대학원에서 미술 이론을 전공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화하는 뇌》, 《마음 가면》, 《못 말리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이 웃긴 철학책》, 《컬러의 힘》, 《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 《헤르만 헤르츠버거의 건축 수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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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티스는 꽃과 풍경이 있는 방의 매력을 아는 사람이었어요. 그의 말을 빌리면 “안락의자처럼” 편안한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죠. 1908년에는 “내가 꿈꾸는 것은 균형과 순수함과 평온함의 예술”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그림에서는 짙은 색 꽃병 안의 반짝이는 장미가 균형을 잡아줍니다. 프랑스의 지중해 연안 휴양지 코트다쥐르의 행복한 빛이 화면 전체를 물들이고 있고요. _앙리 마티스 〈창가의 사프라노 장미〉 중


〈오필리아〉는 《햄릿》의 여주인공 오필리아의 마지막 순간을 묘사한 존 에버렛 밀레이의 작품입니다. 천천히 물이 차오르는 긴 드레스에서 보듯 꽃을 상징적으로 활용해서 숨이 다하기 직전의 순간을 강조했습니다. 식물학자에 버금갈 만큼 세밀하게 그린 식물들은 이 “불쌍한 여인”의 상황을 넌지시 알려주는데, 빅토리아 시대에 널리 통용되었던 꽃말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강가에 핀 야생 장미와 가지를 떨군 늙은 버드나무를 보세요. 꽃말에 능통한 사람이라면 장미는 아름다움과 사랑을 말하고, 버드나무는 버려진 사랑을 뜻한다는 걸 알아차렸을 겁니다. _존 에버렛 밀레이 〈오필리아〉 중


이 작품의 제목은 테니슨이 쓴 시 〈모드(Maud)〉(1855)의 한 구절을 인용한 것이지만, 그 시와 그림의 공통된 토대는 시의 원작이었던 한 유행가였습니다. “정원으로 와요, 모드(Come into the Garden, Maud).” 노랫말에서 모드에게 말을 거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파티에 초대받지 않은 그는 모드가 춤추는 동안 모드네 정원에 숨어 들어가 그늘진 곳에서 기다립니다. 이 그림의 주인공이 모드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모드는 불꽃 같은 빛깔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보헤미안의 전형입니다. 워터하우스의 고전적인 작품인 〈힐라스와 님프들(Hylas and the Nymphs)〉(1896)에 등장하는 조숙한 소녀들과는 다른 인물이죠. _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장미의 영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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