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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지리학/지정학 > 지리학
· ISBN : 9791172670207
· 쪽수 : 684쪽
· 출판일 : 2024-11-19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제1장 러시아와 포스트소비에트의 북유라시아
제1부 자연지리
제2장 지형과 수문
제3장 기후
제4장 생물군
제5장 환경 훼손과 보전
제2부 역사와 정치
제6장 러시아의 국가 형성 과정
제7장 소비에트의 유산
제8장 포스트소비에트의 개혁
제9장 러시아의 지정학적 위치
제3부 문화와 사회지리
제10장 인구학적 특성과 인구분포
제11장 도시와 촌락
제12장 사회적 문제들: 보건, 부, 빈곤과 범죄
제13장 문화와 언어
제14장 종교, 음식, 의복
제15장 교육, 예술, 과학, 스포츠
제16장 관광
제4부 경제
제17장 석유, 가스, 기타 에너지원
제18장 중공업 군산복합체
제19장 경공업과 소비재
제20장 땅의 열매: 농업, 수렵, 어업, 임업
제21장 인프라와 서비스업
제5부 지역지리
제22장 중앙러시아: 나라의 심장
제23장 북서부 러시아: 어로, 목재, 문화
제24장 볼가: 자동차, 식품, 에너지
제25장 코카서스: 문화적 다양성과 정치적 불안정
제26장 우랄: 금속공업, 기계공업과 화석연료
제27장 시베리아: 거대한 땅
제28장 극동: 러시아의 태평양
제29장 소비에트적이지 않은 유럽적인 발트 국가
제30장 동유럽 국가: 벨라루스와 몰도바
제31장 우크라이나와 크림반도: 함께 아니면 따로?
제32장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 유라시아의 심장
제33장 에필로그: 포스트소비에트의 북유라시아 관계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제 새로운 러시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지역은 석유와 가스가 풍부한 지역뿐만이 아니라, 활성화된 농업지대, 흑해 휴양지와 시베리아 중부(알타이산맥과 사얀산맥을 포함)일 것이다. 또한 태평양 관문인 러시아 극동 지역도 번성할 것이다. 구소련 내에서 벨라루스는 러시아에 합류하여 완전한 연합을 형성할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를 상실할지라도 아마 금전적 보상을 받아들이고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인민공화국’을 재흡수함으로써, 러시아와 평화를 이루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그리고 거의 모든 구소련 국가들은 많은 경제 프로젝트에서 러시아와 활발히 교류할 것이다.
비록 이러한 설명이 너무 낙관적일지라도, 그것을 믿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지리학적 연구는 국가의 성공이 다양한 요인에 달려 있다고 증명하며, 러시아는 현재 스스로 국가를 일으키고 현재의 경제 침체로부터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적절한 요인들이 조합되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국내에서 새로운 지도자로 전환하는 데 개입된 정치 불확실성, 서방 제재, 에너지 비용 상승, 그리고 인구 상황은 러시아의 번영과 안정에 반할 수도 있다. 다른 유라시아 국가들은 어떠한가?
_제33장 「에필로그: 포스트소비에트의 북유라시아 관계」 중에서